같은 태양, 다른 느낌...그리고, 하늘, 바다, 호수, 구름
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분명 하나일 터인데... 그 시간과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태양은,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도, 또...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곳은 변산반도 앞바다인데요... 태양과 바다가 어울어진 석양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눈이 부시고, 뜨겁기만 한 줄 알았던 태양이...보여주는 저녁의 노을빛은 사람의 마음을 쏘~옥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의 조작으로 조금은 차가운 듯 하기도 한... 느낌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석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이곳은 제주도의 한 지역입니다. 태양과 바다..
2009. 10. 6.
생후26일때, 주하의 소중한 친구 곰이와의 첫만남..
주하에게 처음 사준 작은 곰인형입니다.. 이때만해도, 옆에 있는 것이 곰인지, 뭔지도 몰랐을텐데... 이제는 주하에게 없어서는 안될, (특히 잠잘때) 소중한 친구가 되어버렸답니다... 곰이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항상 "곰이 어딨어?" 하며, 찾곤 하지요.... 이렇게 보니, 작은 곰이가 주하랑 별 차이가 없는 크기네요...^^ 하지만, 얼마전에 보셨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지금은 주하가 훨~씬 크지요~~ ^^ 게다가, 이제는 주하의 첫번째 친구에서, 첫번째 백성이 되었답니다...ㅎㅎ 근데...곰이가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지...그 보드랍던 털이 어디로 다 가버렸는지...ㅋ~~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