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덕만과 미실을 보면서 생각해 본 라이벌이란 존재
매주 월, 화요일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TV 드라마가 있다. 바로 MBC 드라마 이다.. 은 한동안 덕만과 미실의 경쟁구도를 그리며, 재미를 더해주고 있었는데, 11월10일 방송분에서 그동안 드라마의 한 축을 맡아오던 미실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왠지 아쉽다...) 어쨌거나, 나는 이날 방송분 중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본다. 미실의 죽음앞에 선, 덕만이 머리속으로 미실에게 하던 말(言), "당신이 없었더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실제 역사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드라마 에서는, 강력한 맞수, 진정한 라이벌....미실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의 덕만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미실은 덕만에게 라이벌이자, 멘토의 존재(?)가 되어주고 있었다. 덕만은 미실을 통해..
2009. 11. 11.
넷북에 대해 소비자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
최근 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넷북은 스크린이 10인치 내외로 무게가 가볍고 밧데리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인 미니노트북으로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는 삼성, 소니, LG전자를 비롯하여 아수스, 컴팩, MSI 등이 있다. 넷북은 기존 노트북에 비해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 그러나, 인터넷과 메일, 그리고 간단히 오피스 정도를 실행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무게가 1~1.33 kg 정도로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밧데리 시간이 오래가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CPU를 코어2 프로세스로 탑재하여 성능을 높이면서, 가격도 비싼 넷북도 있다.) 그렇다면, 실제 소비자들은 넷북에 대해서 어떻게 이..
2009. 5. 12.
햄버거 먹을때 선호하는 음료는..콜라? 커피?
업무상 외근이 많은 나의 경우, 점심은 주로 고객과 먹는다. 하지만 가끔 외부에 있으나 혼자 먹어야할 경우, 주로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혼자서 간단히 먹기엔 햄버거가 제일 편한 것 같아서이다. 그렇다면, 주로 찾게되는 패스트푸드점은 어디일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주로 찾는 곳이 버거킹, 맥도날드, KFC 순이었으나, 최근에는 '롯데리아'를 제일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매장이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맛도 그럭저럭 괜찮다. 사실 버거킹을 제일 선호했지만,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왠지 꺼려졌던 것도 롯데리아를 찾게된 이유이기도 하다. (예전에 롯데리아는 정말 별루라고 생각했었는데....요즘은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다. 한동안 메뉴개발 등과 품질 향상이 도움이 된 듯 하다.) 근데,..
2009.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