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206 맥북 초기화 방법 / 포맷 후 Mac OS 재설치 하기 오래 전 사용하다가 최근 2-3년간 사용하지 않고 묵혀 두었던 나의 맥북 화이트.먼지만 쌓여가던 맥북을 다시 써볼까 싶어서 포맷하여 맥 OS를 재설치하였는데..OS 재설치를 하면서 나름 고생하여서, 이때 겪은 시행착오를 공유할까 합니다. 시행착오의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북 구매 때 포함되어 있던 설치시디가 있어야 한다는 것.단, 저처럼 2010년도 이전 버전의 맥북에 해당합니다.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 / Snow Leopard 계열 이전 모델) 사실 OS X 10.7 라이언 계열부터 요즘 나오는 맥북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설치 시디가 없어도설치가 가능합니다만, 예전 모델은 설치시디가 없으면 재설치 하실 수 없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설치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맥북을 재시동해서 부팅될 때.. 2016. 1. 5. [제주도 호텔] 해온이 있어 겨울에 가도 좋을 제주롯데호텔 항상 가보고 싶었던 제주롯데호텔매번 비용 문제로 마음만 있을 뿐, 가보지 못했었지만,이번에는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해결하면서 1박은 롯데호텔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롯데호텔 진입로에서 바라본 호텔야경야자수 탓일까.. 여느 외국의 호텔같은 분위기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호텔에 도착하면 발렛파킹을 해준다. 숙박 중 1회는 무료 발렛이라고 하니 원하는 타이밍에 부담없이 맡기면 된다 호텔 입구를 통과하면 정면으로 보이는 모습넓은 홀에 조형물 하나가 우리를 반긴다로비는 호텔기준 8층에 위치한다 깔끔하고 여유로운 프론트 모습호텔에 들어서서 체크인을 하면서 제일 먼저 다가오는 느낌은... '와~ 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체크인을 하는 동안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호텔 직원들이 짐을 받아주고선 엘리베이터까지 안내해 준다.. 2015. 12. 27. 제주도 서귀포 중문 근처 맛집 - 갈치조림이 맛있는 천제연토속 음식점 제주도 여행을 갈 때면 항상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와야지 하고 가는데..막상 가보면 제대로 먹고 오질 못할 때가 많다. 이번 여행에서도 솔직히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오진 못했지만,그래도 갈치조림 하나는 맛있게 잘 먹고 온 느낌이다 먹으면서 '맛있다' 생각하며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갈치조림 맛집은서귀포에 중문단지 근처에 위치한 이라는 음식점이다 둘째날 숙소가 중문단지 내에 있는 제주롯데호텔이었기에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찾게 되었다원래는 덤장이라는 곳을 갈까 하다가덤장은 예전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천제연 토속으로 결정 이곳은 얼마 전 JTBC에서 방영한 '님과함께' 에서 배우 안문숙과 김범수 아나운서가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저녁에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위해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시간대가 오후.. 2015. 12. 14. [지역난방] 난방비 폭탄은 이제 그만! 절약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된 사연 지금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온 지 이제 2년 반, 올해로써 세번째 겨울을 나고 있다 첫해에는.. 엄청난 난방비에 놀라 자빠지고, 두번째 해인 작년에는 난방비 아낀다고 냉골인 집에서 추위에 떨며 살았다 그러나...올해는...난방비 걱정을 확 줄이고, 나름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어떻게? 사실 이 집에 이사오기 전까지는 항상 개별난방을 하는 집에서만 살았다그때는 그저 보일러를 적게 돌리면 난방비를 아낄 수 있었다대신... 그 덕에 추위를 많이 타는 우린 항상 원하는 만큼 따뜻하게 지낼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새로 맞이한 집이곳은 지역난방이란다.. 말로만 듣던 지역난방 처음 맞는 겨울..난방을 돌리니 방바닥이 따뜻하다.. 기분이 좋았다.게다가 상대적으로 난방비가 적게 나온다는 말도 들었던 터라 더 좋았다... 2015. 12. 9. 제주 감귤 체험 - 곱은달 감귤체험농장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은 항상 고민이 된다관광지만 찾아다니기도 좀 그렇고아이들에게 뭔가 기억에도 남고, 교육에도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찾다보면.. 결국엔 항상 체험이라는 이름의 무엇인가로 귀결된다. 이렇듯 이번 제주 여행에서도 결국 체험이다.그 이름하야 감귤체험이 교육에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쨌든 체험이다.. ㅎㅎ 이번에 찾은 체험현장은 쇠소깍에서 차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위치 :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525 전날 하루종일.. 그리고 당일 새벽까지 비가 온 탓에감귤체험농장도 이날은 오후 1시가 다 되어서야 문을 열었다우리가 오늘의 첫 손님이다 감귤체험농장에 도착해보니,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 앞에 바로 입구가 있다그렇다보니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다농장 담벼락 역 찻길에 그.. 2015. 12. 7. [제주 맛집] 서귀포에 위치한 흑돼지 집 - 서귀포흑돈 기본적으로 해물류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가족그런 우리가 제주도에 갔으니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제주 흑돼지 제주에 갈때마다 딴건 못먹어도 현지에서 꼭 먹고 와야만 하는 흑돼지이번 여행에는 첫날 숙소였던 서귀포칼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고기집 에 들렀다. 평소에는 일부러 맛집을 찾아 나섰으나 이번에는 현지에서 먹는 흑돼지니 어딜가나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고민없이 GO~서귀포칼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건물 앞 주차 공간은 충분하다근데.. 위치가 좀 외진걸까... 아님 대부분 칼호텔에서 걸어온 손님만 있는 걸까...저녁 시간대인데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다 건물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여름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 듯 고기 가격은 특별히 비싼 느낌은 .. 2015. 12. 5.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지대넓얕)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편 채사장 지음 / 한빛비즈 책 표지에 써 있듯이 "한 권으로 편안하게 즐기는 지식여행서" 그대로이다.지은이 채사장은 현재 팟캐스트 방송 의 진행자이다.지대넓얕은 최근에 알게되어 요즘은 거의 매일 이동중에 항상 듣고 있는 방송이다. 첫회부터 챙겨듣는 재미가 솔솔하다. 사실 이 책도 최근에 팟캐스트 방송 을 즐겨 듣다가 책까지 사서 보게 되었다.우선 지은이 채사장의 지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것을 알까..그리고 어쩜 이렇게 쉽게 풀어서 썼을까..나처럼 인문학에 문외한에게는 딱 좋은 책이다.. 너무 편안하고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하나의 여행으로 표현하며 라는 여행지를 시작으로 라는 여행지까지 마치 물흐르듯 연결되는.. 2015. 12. 2. [제주도 호텔추천] 예쁜 정원을 가진 서귀포칼호텔 네번째 가는 제주도 여행의 첫날 숙소로 낙점한 서귀포칼호텔.여행을 앞두고 조금은 급하게 알아보다가 호텔조인에서 렌터카24시간 포함 패키지로 예약숙박하던 날이 토요일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도 나름 착하다다만, 오래된 호텔이라 최신의 시설은 아니라서 좋은 시설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듯 규모가 아주 크진 않으나 예쁜 정원도 가지고 있고 제주올레길6코스의 길목에 위치하여 지리적으로 해변길을 산책할 수 있는 곳 아이 둘을 데리고 자려니 가끔은 침대가 작은 곳은 불편하기도 해서이번에는 온돌방을 선택근데.. 온돌이긴 하지만.. 참 아담하다..문 앞에 조그마한 화장실을 제외하고 딱 위 사진의 모습이 전부그나마 해변뷰도 아니어서 창문밖으로 보이는 것은 주차장 뿐. ㅠㅠ 로비도 공간이 크진 않지만 깔끔.. 2015. 11. 29. 비오던 가을에 다녀온 2박3일간의 제주여행 이야기 얼마 전 비오던 가을에 다녀온 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이야기 시작합니다. 일정 : 2015년 11월 7일(토) ~ 11월 9일(월)항공 : 가는편 - 아시아나 김포발 12:45pm / 오는편 - 아시아나 제주발 5:25pm숙소 : 첫째날 - 서귀포칼호텔 / 둘째날 - 제주롯데호텔 제주여행은 결혼 후, 이번이 네번째인데요.. 가을에 간 것은 처음이네요.기왕이면 좀 더 날씨가 좋은 10월에 가고 싶었으나,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을 구할 수 없었기에..아쉽지만..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비행기표를 미리 구해놓기만 하고, 그외에 숙박이나 여행 계획 등을하나도 정하지 않고 있다가, 출발하기 3일 전에서야 급하게 숙박 예약하고, 대략적인 일정 잡고 떠났어요. .. 2015. 11. 28.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