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206 수지맛집 - 조금 아쉬운 동천동 곤드레밥집 수지 동천동에 있는 곤드레 밥집입니다.동천동 초입에서 고기리 가는 길목 오른편 넓은 자리에 들어서 있는 여러 음식점 중에 하나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입구만 덩그러니 보이지만,이곳에 위치한 음식점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곤드레밥집 역시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주차장도 넓고 외관도 깔끔하여 일단 첫 인상은 괜찮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 바로 왼편으로 대기실이 보이네요.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평소에는 꽤 많은 사람이 오나봅니다. 대기실도 따로 마련할 정도이니,아님.. 공간이 남아서 만들어 놓은 건가...? 다른 날은 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조금 지나면 카운터 뒤쪽으로 휴게실이 보입니다.야외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꽤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이 사라졌어요.. .. 2015. 11. 24. 지환이 태어난지 100일 되던 날... 시간이 정말...빨리도 지나갑니다... 지난 8월12일부로...우리 둘째...지환이가 태어난지도 어느새 1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100일 동안... 아빠는 사업한답시고...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에게만 지환이를 맡겨놓은채, 많이 이뻐도 못해주고, 시간만 흐른 듯 하군요... 주하때에 비하면, 정말 지환이에게는 신경도 많이 못쓰고, 사랑도 많이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래도, 참 늠름(?)하고 건강하게...잘 커준 지환에게...그리고, 지난 100일도안 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낮잠을 제대로 못자서, 졸려서 울부짓는 아이를 굳이 사진 한장 찍어보겠다고, 의자에 앉혀놓은니...그래도 아빠의 마음을 이해하는지 잠시 울음을 멈추고 살짝 미소를 지어.. 2010. 8. 17. 기다리던 애플 아이폰4 (iPhone4) 의 출시 발표 기다리던 '아이폰4' 가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8일 새벽에 WWDC10에서 스티브잡스의 발표를 통해 드디어 공개가 됐군요.. (요즘은.. 하루도 채 안된...이시간에 올려도 벌써 뒷북인듯 합니다...ㅎㅎ) 정말로 모든 것이 다시 변할 것 같습니다. 처음 국내에 아이폰이 출시되었을 때처럼...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설레이며 밤잠 설치며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부터가 낯선 광경입니다. 그동안 아이폰은 특히나 국내시장에서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또한번 세상이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폰때문에 정말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번의 아이폰4 도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출시가 되는군요... 이미, 많은 분들이 내용을 접하셨겠지만, 잠깐 이번 WWDC10 에서의 발표 내용을 .. 2010. 6. 8. 항공사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간략 비교 지난 5월 이미 출시된 대한항공을 시작으로 제주항공에 이어 6월1일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아이폰 어플이 출시되었습니다.. 사실, 제 기억으로는 지난 2월18일자로 아시아나항공에서 언론을 통해 6월1일부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제일 먼저 발표를 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어플이 항공사중 제일 마지막으로 출시가 되었군요... 출시된 어플들은 항공사의 기본 서비스 어플이다보니, 제공하는 기능도 비슷합니다. 먼저 어플의 아이콘을 보면.. 누가봐도 알수 있도록, 각사의 CI를 이용하여 직관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위의 화면은 각 어플을 실행했을 때의 인트로(로딩) 화면입니다. 각 사의 분위기를 적절히 잘 표현한 듯 합니다. 앞서도 언급했듯이, 항공사마다 약간씩의.. 2010. 6. 2. 태어난지 3주만에 드디어 출생신고를 마치다... 우리 둘째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3주가 지나버렸는데...엊그제서야 겨우 출생신고를 마쳤습니다. 주하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어떻게 지을건지 참 많이 고민을 하면서...미리 지었었는데.... 이번에 둘째는 태어날 때까지 딱히 이름을 생각해 보지도 못했더랍니다...그래서 좀 미안하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출생신고 하러갈 여유도 없었지만...이름을 짓지 못해 좀 늦어진 것도 있지요...ㅎㅎ.. 우리 아들...둘째의 이름은... "슬기로운 지혜를 가지고, 세상의 불꽃이 되어 밝게 빛나라" 라는 뜻으로 이라고 지었습니다... 윤지환(尹智煥) - 다스릴 윤(尹) - 슬기로울, 지혜 지(智) - 불꽃, 밝을 환(煥) 항상 건강하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아이로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우리 .. 2010. 5. 28. 매미가 되어버린 주하... 주하의 동생 지환이가 태어났던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주하를 위해 오랜만에 어딘가 놀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굴뚝같았죠... 하지만, 아내가 만삭의 상태로 오늘, 내일 하던터라.. 결국 간단히 외식이나 하는 걸로 일정을 잡았더랍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결국, 주하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먹었던 먹물 파스타를 먹기위해 평촌에 있는 산타루치아라는 레스토랑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크리스마스때는 특별메뉴로 코스에서 나왔던 것이고, 정식 메뉴에는 없다고 하더군요...쩝..) 크리스마스때 산타루치아에서 주하가 먹었던 먹물 파스타가 궁금하신 분들은... http://juha-papa.tistory.com/191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근데, 주하가 산타루치아에서 머리가 짧았던 .. 2010. 5. 21. 보이지 않는 격려... 이 글 역시, 앞서 소개한 처럼 오래전에 발췌했던 글인데요... 결혼 생활을 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주는 교훈(?)인 것 같기도 하고, 부부생활을 함에 있어서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인듯 하여, 소개해 봅니다...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다. . .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 2010. 5. 21. 주하가 드디어 누나가 되었어요~ ^^ 맨날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에게 "동생아~동생아~ 누나야!" 라며, 엄마 배를 만지며 말하던 주하... 주하가 태어난지 35개월만에 이제는 진짜 어엿한 누나가 되었답니다..^^ 지난해 9월26일 "주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라는 포스트로 둘째의 임신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지난 5월5일 드디어 주하 동생이 태어났답니다...(아직 이름은 못지었네요..ㅡㅡ;) 불쌍(?)하게도 어린이날인 5월5일이 생일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착한녀석....다~ 엄마, 아빠를 생각해서겠지요....^^ 그래도, 어린이날 이라고...지 누나(주하)가 나들이도 할 수 있게 잘 참고 있다가... 주하가 밖에서 잘 놀고난 뒤, 오후에 집에 들어와서 쉬고 있으려니,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세상밖으로.. 2010. 5. 10. 제주여행..아쉬운 마지막날 이야기... 제주와서 별로 본것도 없고, 제대로 놀러도 못가보고,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하고...그렇다고, 뭔가 맛난걸 제대로 먹은 것도 아니고...이거야 원~ 제주와서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시간은 벌써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쩝...ㅡㅡ;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리조트의 정원과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잠깐의 눈요기이지만, 왠지.. 방을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근데, 유난히도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바람소리부터가 장난이 아닌게..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일단, 아침은 먹어야겠죠! 저희의 숙소였던 해비치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부페식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일단 음식이 괜찮습니다...ㅎㅎ 지금은 모두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난 모습이네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2010. 4. 30. 이전 1 2 3 4 5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