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가 엎드려서 머리를 들기 시작하던 시절..
주하가 82일째 되던 날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최근의 주하소식을 전하고 싶었으나, 한동안 제가 '바쁘다', '피곤하다' 등등의 핑계로 통~ 주하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예전의 모습으로 인사드립니다...^^ 생후 80일쯤부터는 엎어놓으면 곧잘 머리를 들곤 했답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하는듯 하더니, 2,3일 지났다고...이젠 제법 머리도 높이들고, 한쪽팔을 살짝 들기도 하고, 신나게 웃기도 하네요... 다만,,,엎드려 있다보니...침을 거하게 흘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시 돌아보니, 너무 기특하고 이쁜거 있죠~~ ^^
2009. 11. 13.
<선덕여왕> 덕만과 미실을 보면서 생각해 본 라이벌이란 존재
매주 월, 화요일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TV 드라마가 있다. 바로 MBC 드라마 이다.. 은 한동안 덕만과 미실의 경쟁구도를 그리며, 재미를 더해주고 있었는데, 11월10일 방송분에서 그동안 드라마의 한 축을 맡아오던 미실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왠지 아쉽다...) 어쨌거나, 나는 이날 방송분 중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본다. 미실의 죽음앞에 선, 덕만이 머리속으로 미실에게 하던 말(言), "당신이 없었더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실제 역사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드라마 에서는, 강력한 맞수, 진정한 라이벌....미실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의 덕만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미실은 덕만에게 라이벌이자, 멘토의 존재(?)가 되어주고 있었다. 덕만은 미실을 통해..
200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