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가 엎드려서 머리를 들기 시작하던 시절..
주하가 82일째 되던 날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최근의 주하소식을 전하고 싶었으나, 한동안 제가 '바쁘다', '피곤하다' 등등의 핑계로 통~ 주하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예전의 모습으로 인사드립니다...^^ 생후 80일쯤부터는 엎어놓으면 곧잘 머리를 들곤 했답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하는듯 하더니, 2,3일 지났다고...이젠 제법 머리도 높이들고, 한쪽팔을 살짝 들기도 하고, 신나게 웃기도 하네요... 다만,,,엎드려 있다보니...침을 거하게 흘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시 돌아보니, 너무 기특하고 이쁜거 있죠~~ ^^
2009. 11. 13.
생후26일때, 주하의 소중한 친구 곰이와의 첫만남..
주하에게 처음 사준 작은 곰인형입니다.. 이때만해도, 옆에 있는 것이 곰인지, 뭔지도 몰랐을텐데... 이제는 주하에게 없어서는 안될, (특히 잠잘때) 소중한 친구가 되어버렸답니다... 곰이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항상 "곰이 어딨어?" 하며, 찾곤 하지요.... 이렇게 보니, 작은 곰이가 주하랑 별 차이가 없는 크기네요...^^ 하지만, 얼마전에 보셨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지금은 주하가 훨~씬 크지요~~ ^^ 게다가, 이제는 주하의 첫번째 친구에서, 첫번째 백성이 되었답니다...ㅎㅎ 근데...곰이가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지...그 보드랍던 털이 어디로 다 가버렸는지...ㅋ~~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