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삽질206

생애 첫 경험 - 설악워터피아 주하에게 첫 경험을 선물했습니다...^^ 먼저 포스팅했던 속초해수욕장에서 돌아와서 오후에 다녀온 곳인데요... 설악한화콘도로 숙소를 잡았으니..당연히 옆에 붙어있는 워터피아도 가봐야겠죠~~ 온천, 스파, 물놀이 파크 등등...이런 곳이...주하에게는 당연(?)히 첫 경험이었죠... 근데..사실은...우리 부부에게도 첫 경험이었답니다...ㅎㅎ 항상 가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포기를 했었죠... 그래도 이번만큼은 주하를 위해 꼭 들렀지요...설악한화콘도로 숙소를 잡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구요.. 성인 주간요금 (10:00~ ) 45,000원, 오후 (17:00~ ) 이용요금 33,500원, 야간 (19:00~21:00) 18,000원 인데, 레포트 회원을 위한 할인 Ticket을 제.. 2009. 6. 9.
7년만에 다시 찾은 속초 영금정 우리 부부는 바다를 참 좋아하는데..2004년 여름휴가로 경포대에 간 이후, 동해를 찾은 건 5년만에 처음이네요.. 그 이후에는 주로 서해안이나, 남해를 찾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속초를 다녀온 지는 벌써 7년이나 됐군요...그땐..연애 시절이었지요...^^ 그때의 추억을 기억하며, 7년 전에 찾았던 영금정을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7년 전엔...아직 파릇파릇한 애띤(?) 모습이었네요...ㅎㅎ 경치가 좋은 영금정은 동명항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해돋이를 맞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영금정(靈琴亭)은 원래 정자의 이름이 아니라, 돌로된 산의 이름으로 바위산 꼭대기에 괴석들이 정자 모양으로 되어 있었고, 파도가 쳐서 부딪치면 신묘한 소리가 들렸는데, 그 음곡이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2009. 6. 9.
백사장은 무서워~ 주하가 속초로 엄마, 아빠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속초에 갔으니 바다구경은 필수겠죠~ ^^ 주하에게는 작년 가을에 본 변산앞바다, 그리고 지난 5월초의 장흥 수문항에서 본 바다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구경하는 바다랍니다... 근데...속초는 아직 너무 춥더라구요... ㅡㅡ; 한동안 한여름처럼 무진장 더웠던 서울 날씨를 생각해서 옷을 모두 짧은 여름 옷으로만 준비를 해서 갔는데...왠걸... 속초의 날씨는 15도 정도의 온도에...바람이 엄청 불어대는 것이...주하는 추워서 오돌오돌... 얼마 전, 남해와 서해 일부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한다는 뉴스를 봤던 것 같은데...여기는 전혀 딴세상이네요.. 주하가 혹시나 감기라도 걸릴까...걱정이 되서 어쩔 수 없이, 시내에 들러 긴팔 옷을 사서 입히고서야.. 2009. 6. 6.
설악한화콘도 內 호수산책로 얼마 전 결혼 4주년 기념으로 강원도 속초에 다녀왔더랍니다.. 솔직히, 설악한화콘도는 몇년 전에 다녀왔던 기억에..허름하고 시설이 너무 열악한 탓에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콘도가 한화콘도이기도 하고, 우리 주하하고 워터피아에서 물놀이도 할 생각에 설악한화콘도로 숙소를 잡았지요... 역시...지은지 오래된 터라, 숙소로써는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오랜만의 여행에...그래도 결혼 기념여행인데...기왕이면 깨끗하고, 방도 좋은 곳에 묵고 싶었는데... ㅡㅡ; 금요일이라 그런지...아직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참, 올해 12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하더군요...공사가 마치면 좀 좋아질까요?) 방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저~ 멀리 한화콘도의 별관도 보이고...지금은.. 2009. 6. 5.
대(大)나무 나이테 중심에 큰 대(大)자가 보이네요....자신이 다른 통나무보다 크다고 자랑하고 싶은 걸까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6. 4.
나는 어느 시간에 맞춰야 하나..? 우리 삶에서 시간만큼 중요하고 소중한게 없죠...삶이 바로 시간 그 자체이니까요...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그런것... 그래서인지..자기관리 나 경영관련 서적들을 보면, 대부분 빠지지 않고 공통적으로 나오는 내용이 있는데요... 바로 시간관리입니다. 그런데...막상 우리 생활에서 시간을 관리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수많은 일들이 닥칠 때, 무엇에 우선순위를 두고, 무엇에 중점을 맞추고 살아갈지...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어보이는 것도 너무 많구요... 정말... 저 많은 시계들 중에서...우리는 어떤 시간에 중심을 두고, 맞춰가야 하는 걸까요??? 2009. 6. 3.
뒤늦은 자랑~ 얼마전 초보 블로거인 제가 블로그 포스팅으로 이벤트에 당첨된 신나는 일이 있었답니다...^^ 제가 검색엔진 회사에서 작년까지만 해도 검색솔루션 영업을 했던지라...관심이 있어 올렸던 글인데... 2009/04/29 - [Business] - 검색이 눈에 띄는 쇼핑몰 - VIZOOO.COM 때마침, 사이트 홍보차 블로그 이벤트를 진행중어서 신청했었죠... 그런데..부족한 글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좋은 선물을 주셨네요... (2등했더랍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택배로 받았었는데...자랑이 좀 늦어졌습니다...ㅎㅎ 이쁜 T셔츠도 커플로 입으라고 두벌이나 보내주시고, 클립지갑도 너무 좋네요...^^ 선물도 받았는데...한 번더 홍보라도 해볼려고 늦게나마 자랑합니다...^^ VIZOOO 홈페이지 http:/.. 2009. 6. 3.
그건 위험해! 그건 위험해! - 피터.제르바이스 지음, 윤수정 옮김/작은책방(해든아침) 얼마 전 삼성어린이박물관에 갔다가 책의 한 장면이 벽에 붙어 있는 것을 보고 주하한테 보여주면 좋겠다 싶어서, 오자마자 검색을 해 보았다. 다들 나름 평이 좋은 듯 하여, 바로 구매를 하였는데, 책을 받아보고선 좋다는 생각보단, 왠지 좀 황당한 느낌이다. 사람들의 평처럼, 아이의 얼굴은 익살스럽고 딱! 개구장이 같다. 그리고 정말 위험한 것들을 얘기해 주고 있다. 그런데, 나의 느낌은 '이거 엽기다'라는 생각이 앞선다. 아이들 책 치고는 페이지가 좀 많은 편이다...그 중에 몇가지 엽기적인 그림들을 몇가지 소개해 본다. 위험하다고 얘기해 주는 것도 좋지만, 좀 황당한 마음이 든다... 무엇보다, 마지막 페이지가 압권이다... 산다는.. 2009. 6. 2.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 마크 샌번 지음, 안진환 옮김/비전과리더십 목차 제1부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 직함이 꼭 필요한가? 위대함으로의 초대 리더는 ROI를 증대시킨다. 제2부 리더십의 6가지 원리 원리 1_극기(克己)의 힘 원리 2_집중의 힘 원리 3_사람의 힘 원리 4_실행의 힘 원리 5_베품의 힘 제3부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 리더십을 유산으로 남겨라 세상에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라. 이 책에서 얘기하는 리더십은 바로 "긍정적인 영향력이다" 리더십은 직함의 유무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뿐이며,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만들 수 있는냐는 것이다. 곧, 누구라도 그룹의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 200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