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먼데이 모닝 리더십 8일간의 기적: 8일간의 기적 - 10점
데이비드 코트렐 지음, 송경근 옮김/한언출판사

목차
첫 번째 월요일 - 운전사와 승객
두 번째 월요일 - 핵심과업을 상기하라
세 번째 월요일 - 관리자 세상에서 벗어나라
네 번째 월요일 - '옮은 일을 하라'원칙
다섯 번째 월요일 - 직원 채용은 까다롭게 하라
여섯 번째 월요일 - 일은 덜 하거나 빨리 하라
일곱 번째 월요일 - 양동이와 국자
여덟 번째 월요일 - 학습지대에 머물러라

" 이상적인 리더십의 핵심 원칙을 낱낱이 보여주는 최상의 지침서!" 
- FedEx CEO, 마이클 글렌 (T. Michael Glenn)

'리더십'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을 해보신 분이라면, 특히나 현재 팀장으로써, 리더로써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리고, 팀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고민해 보신 분들께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인공 제프가 아버지의 친구이자 부실기업 회생전문가인 토니와 8주간 함께한 월요일 아침의 만남에 대한 기록으로, 책은 170페이지 남짓한 분량에 이야기처럼 흘러가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쉽게 읽어갈 수 있는 (물론 책 내용을 상기하면서 읽는다면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책이지만 그 안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충실하다.

무심결에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나에게 향후 팀장(리더)이 되었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를 고민해 보게 했던 책으로,
벌써 몇년째 가끔씩 다시 들춰보게 하는, 나에게 하나의 지침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책이다.
아직은 비록 내가 팀장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채워나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게 되며, 무엇보다 나는 '슈퍼스타일까? 미들스타일까? 폴링스타일까?' 를 생각하게 된다.
또한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새삼 느낀다. 토니는 계속해서 제프에게 질문을 던져주면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고, 이 책에 나오는 토니와 같은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리더십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진정한 리더항상 책임 소재를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리더가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승객이 아닌 운전사'라고 이야기한다. 다시말해, 리더가 되면 책임은 늘어나면서 그 전에 누렸던 자유나 권리는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는 항상 팀원들에게 '핵심과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핵심과업에 대한 생각이 직원들마다 각자 다를지도 모를테니...

"내가 보기에 자네는 다른 사람들으 이해력이 자네 기대에 부합하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하면 혼자 실망하고 마는 것 같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원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게. 아마도 의외의 대답들이 나올 거야."

"사람들은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먼저 사람을 포기한다"

'관리자 세상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직원들고 직접 접촉해야 한다.
팀 내에서 슈퍼스타, 미들스타, 폴링스타를 구분하고 업무수행 능력이 가장 낮은 직원들의 업무량을 조정해서 잘 적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저수준을 점점 더 낮추는 게 아니라, 슈퍼스타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상을 줌으로써 최고 수준을 높혀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언제나 진리! 리더십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은 '도덕성'이다.
"자네 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네가 어떻게 하느냐일세. 팀원들은 자네의 행동과 결정을 주시하고 있네. 팀원들이 옳은 일을 하라는 원칙에 따르게 하는 열쇠는 자네가 쥐고 있네."

'직원 채용은 까다롭게 하라'.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적합한 직원이다. 충원에 급급해서 기준을 낮추는 일이 결코 없게 하라. 나중에 꼭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시간을 관리하라. '내 시간은 내 책임이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방해요소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회의를 관리하여, 조금이라도 여유시간을 늘려라.

리더는 양동이(동기, Motivation)를 채우는 대장이며, 양동이를 채우는 최고의 방법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팀원들의 양동이를 채우기 위해 팀장이 해야할 일은..
1.핵심과업 알기 2. 업무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 3.팀원들에게 관심갖기(공로 인정하기) 4.팀 성적을 알려주기

마지막으로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학습지대에 머물러라.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통 '팀웍이 좋아야 한다'는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만큼 팀원간에 서로 신뢰속에서, 조화와 어울림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이를 이뤄가는데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클 것이다.
하지만, 리더라 함은 꼭 팀장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가 각자 자기의 자리, 역할에서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팀에는 '나'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주의를 버리고, 한번쯤은 내 주위도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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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 글을 읽은 것 만으로 책을 다 읽은 것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저는 팀장이란 결국 비지니스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비지니스의 기회를 찾고 그것을 통해 사람을 이끌고 회사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거죠. 그러려면 공부도 상당히 해야하고 열정도 있어야겠죠^^

    • 동의합니다.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는 '어느 부서건 팀장급 이상은 다 영업이다'라고 매출 쿼터를 할당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여.

  •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서평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