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어딘가 나가지 않는 토요일 점심은... 항상 무얼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집에서 차려먹기도 귀찮고...그렇다고 매번 시켜먹거나 외식을 하는 것도 왠지 그렇고...

그런데...오늘 점심은 전혀 고민하지 않았네요...ㅎㅎ
레뷰(RevU)에서 보내준 피자헛의 신제품인 코코넛 쉬림프 피자의 무료시식권이 있었거든요~ ^^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코코넛과 통새우가 어울어진 신제품인데요...
광고 사진을 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는 것이...기대가 한 껏 부풀어 오르게 만듭니다...

다른 메뉴와 달리 패밀리(F)사이즈가 아닌 라지(L)사이즈가 있군요...
패밀리 사이즈는 솔직히 가격도 좀 비싸고, 저희 식구끼리 먹기엔 양도 많고 해서...
평소 미디움(M) 사이즈로 먹는데요, 오늘은 돈 걱정할 필요도 없고...사이즈도 L로 F보다 조금 작고해서..
특별히 라지(L) 사이즈로 먹었어요~ ^^



사실, 피자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매장에 직접 나가서, 갓 구운 피자를 먹어야 하는데,
사정상 나갈 수가 없어서...어쩔 수 없이, 집에서 시켜먹었습니다...

그래도, 1~2시경인 시간대를 봤을 때...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오더라구요...30분만에 도착했네요...
(전에, 미스터피자는 토요일에 시켜보면...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리던데 말이죠...)
게다가...피자도 여전히 뜨거운 것이 매장에서 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박스 뚜껑을 여는 순간...달콤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피자가 먹기도 전부터 군침을 돌게 합니다...
냄새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것이...빨리 한 점 집어먹고 싶었으나, 사진을 찍기 위해 꾹꾹! 참았습니다...

피자 위...발사믹소스 아래에.. 코코넛을 묻혀 바삭하게 구운 통새우와 베이컨, 포테이토, 파프리카 등 푸짐하게 뿌려진 토핑이 충분히 그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새우 한점을 먼저, 주하에게 주었더니, 잘도 받아 먹네요...ㅎㅎ..



한 입 먹어본 주하가...맜있다며....연신 엄지를 치켜 올려 보입니다..



드디어, 저도 먹기위해 한 조각 집어 들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소스의 맛이 정말 고소합니다.
그리고, 통새우와 포테이토, 베이컨이 어울어진 맛이 담백하면서도 정말 맛이 끝내주네요...

또하나, 사실 예전에 피자헛을 즐겨먹다가...최근에는 미스터피자로 바꿔 먹었는데요...
그 가장 큰 이유는...피자헛은 왠지 기름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이번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기름도 많지 않고...정말 담백하네요...
특히나, 소스때문에 그런지...정말 달콤, 고소 그 차체네요...
문제는...이 단맛 때문에 어쩌면...싫어하실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피자는 조각을 들어올릴때, 쭈~~욱 늘어지는 치즈가 입안에서 씹힐 때, 쫄깃함을 더해주는데요...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그런 치즈의 느낌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주하도 맛있나 봅니다.. 아예 한 조각 들고서 먹기 시작합니다...

손에 묻은 소스를 입으로 쪽쪽! 빠는가 싶더니....









이내, 크~게 한 입 뜯어줍니다...^^



피자의 도우는 핸드메이드라고 하는군요...
예전에 먹던 피자헛의 도우에 비해, 조금 앏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씬 피자는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피자헛에는 씬 피자는 없습니다.)

조금 얇은 도우가 처음에는 더 좋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조금 빨리 식는 경향이 있는 듯 하고, 그래서 그런지...조금은 딱딱해지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배달을 시켜 먹어서 더 그런 듯 하네요...역시 피자는 매장에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혼자서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달콤한 맛이 나중에는 조금 질리는 듯 합니다...
여럿이서, 빠른 시간내에 드시면...괜찮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너무 달지 않게...단 맛을 조금만 줄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레뷰와 피자헛에서 보내주신 무료시식권 덕분에, 오늘 점심은 너무 배부르게...
그리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잠시 외도를 즐기던 많은 사람들을....
다시 피자헛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 수 있을만큼 충분히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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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http://thinknow.tistory.com/74)


언제부터인가 블로그(Blog)는 이제.. (제게 있어서...) 일상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근데..이는 저에게만 국한된 현상은 아닌 것 같은데요...
블로그라는 것이 최근 굉장히 활성화가 되면서, 정말 많은 분(블로거)들이 블로그 활동을 하고 계시고, 각자의 생활에 하나의 일부분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는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그만큼 블로그의 수도, 블로거의 수도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블로거, 블로그가 탄생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블로그는 점점 커져가고 있고, 어느 순간 소셜미디어라고 불리우며, 기존의 매스미디어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 글을 읽으며, 그 경험과 생각에 공감하고,
심지어, 댓글과 트랙백 등을 통해 동의를 표하기도, 반대의견을 표출하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퍼뜨리기도 하지요. (하나의 입소문이 되지요)

그 중에는 하나의 이슈로 발전해, 사람들 사이에서 아젠다가 만들어지고,
그로인해 블로그(웹)에서 회자된 영화, 제품, 등이 히트상품이 되기도 하고, 회사나 브랜드의 이미지에 씻지못할 타격을 주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이제는 기업들도 점점 블로그(웹)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을 이제 막,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블로그마케팅이라는 것에 관심도 적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어서.. 일반화 되어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일부 기업들은 직접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고,
블로그 마케팅이다, 바이럴 마케팅이다..하며.. 웹에 마케팅 비용을 쏟아붓기도 합니다.

일부는 파워(유명) 블로거(전문리뷰어)들을 고용하여, 그들의 블로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기도 하며, 
또는...다들 아시겠지만.. 위드블로그, 레뷰, 프레스블로그 등등 여러 메타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서, 기업들은 상품(제품)을 블로거에게 공급하고, (리뷰) 포스팅을 하도록 유도하고, 그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근데...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어쨌거나...기업은 이렇듯 블로그(웹)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블로그, 카페로 대표되는 '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대해 언급할 때 항상 빠지지 않고, 함께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는데요....바로 "소통"이라는 키워드입니다.
블로그가 바로 소통을 위한 매개체라고 생각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기업에게는 어떨까요??
기업도 블로그를 고객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을까요??

정확히는 몰라도, 제 생각엔 아직은 아닌 듯 합니다.

많은 기업들이, 고객의 의견을 듣고자 하여, 고민을 하고, 그래서.. 기업 내부에는 VOC (Voice Of Customer) 라고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하며, 고객의 소리를 듣고자 노력하는데요..
최소한 블로그에 대해서는 아직 그런 생각이 조금은 부족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업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도, 블로그를 소통의 장으로 이용한다기 보다는...
아직까지...제품 홍보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공간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구요...

무엇보다, 얼마전...온라인광고회사에 다니는 지인에게 들은 얘기인데요...
"고객(기업)은 블로그(웹)를 마케팅을 위한 공간으로, 광고를 뿌리기만 하면되는 대상으로만 볼 뿐, 소비자의 의견을 듣거나, 그 얘기들을 또다른 마케팅을 위한 분석의 대상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웹에서 나오는 얘기들은 믿을 수 없다.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었죠...
웹에서 떠드는 소리가 기업에서 생각하는 타켓고객인지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거죠...
인구통계학적인 데이터를 알 수 없으니까요..

또...최근에 기업의 마케팅&고객만족팀 담당자들에게 들은 얘기인데요...
"고객의 불만 등 소비자의 의견은 회사 내부로 들어오는 인바운드만 처리하면 된다."
"외부에서 발생되는 버즈(Buzz)에 대해서는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라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외부의 얘기에 개입하는 순간, 일이 너무 커진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진짜...
블로그로 대표되는 웹에서 발생되는 소비자의 의견은 무시되도 되는 것일까요??
블로그(웹)에서 발생되는 얘기들은 정말 신뢰할 수 없는 데이터일까요??

블로그(웹)는 그저... 마케팅의 대상으로만 놔둬도 괜찮은 것일까요??

미국이나 일본에서는...블로그 등에서 발생되는 기업에 대한 버즈(Buzz)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려는 시도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이런 문화가 정착되지 않아서 그럴지 모르겠으나, 앞으로 국내 기업이 좀 더 발전하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조금 더 적극적인 대처와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것이, 앞서나가는 기업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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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신생 리뷰회사들을 보면 중소기업의 제품을 블로거들에게 리뷰를 통해 알리고 있죠
    리뷰만 전문으로 하는 블로거들에게 많은 기회가 가고 있습니다.
    이해는 되지만 과연 리뷰를 잘한다고 잘 소개가 될까요..
    저도 이런 부분이 고민입니다.
    대부분 조회수가 많아도 방문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정보를 취하고 둘러보지 않기 때문에
    어찌보면 방문 조회수는 의미가 없을 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모 홈쇼핑에서 얘기를 들으니, 외부 리뷰를 모아서 제공하는 것보다, 전문 리뷰어의 글을 구매하여 제공하는 것이 오히려 매출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군요...
      일반 블로거의 리뷰 등의 글은 기업입장에서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얘기일 수도 있는데...괜히 좀 씁쓸합니다..

  • 발빠른 기업들은 이미 블로그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죠..^^ㅋ

    • 네...그래도 예전보다는 블로그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진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무조건적인 마케팅(홍보)을 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아쉽네요..

  • 잘 지내시죠? 오늘 마루날님이랑 같이 오시나요?
    오픈하고 정신없이 바쁘다 보니 돌아볼 시간도 없었네요.
    블로그 마케팅. 저희도 시도는 해보고 있지만 결과가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오늘 혹시 오시면 반가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 gk 2009.08.26 09:48 신고

    저도 요즘 책이랑 이런거 빌려서 이런 블로그 마케팅 배우고있습니다. 흐미..^^ㅋ

    • 요즘...웹소문 마케팅 관련해서 많은 책들이 나오더군요..
      저도 몇 권 봤는데...내용은 괜찮은데...대부분 일본인이 쓴 책들이라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더군요..^^
      들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마케팅공간으로만 활용되는듯 하네요.
    서로가 소통하는 공간이될때 기업의 블로그운영은 더 가치있을듯 보입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사실, 어떤 기업들은 바이럴마케팅을 하거나, 블로그 글들을 모니터링 하는 것 자체를 숨기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지요...아직은 우리나라 문화에 정착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 듯 합니다...그렇다보니, 블로그를 대하는 태도도 아직은 낯설기도 하겠죠...

  • 블로그 라는 공간이 개인의 소셜네트웍의 역활을 톡톡히 해 주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수 없는거죠.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다른 네트웍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은 블로그 만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또 사람이란게 널리 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는군요.
    개인화 미디인 만큼 블로그의 인기는 당분간은 계속 되지 않을까요?^^

    • 트위터는 저도 몇가지 이유로 안하고 있는데요..
      어떤 분들은 트위터때문에 블로그는 없어질거라 하시는 분도 있지만..저 역시 그 의견에 반대합니다...
      오히려 트위터를 활용하여 블로그가 더 커지면 모를까요...

  • 2009.08.26 19:37

    비밀댓글입니다

    •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외면이라니요...별말씀을 다하십니다...ㅎㅎ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이웃이 또 생겨서 기쁩니다...저도 앞으로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몇일 전, 주하이야기를 포스팅 하면서 테마동물원 ZooZoo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동물원 소개가 조금 미흡한 듯 하여, 오늘은 쥬쥬동물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테마동물원 쥬쥬>는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동물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져볼 수도 있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입니다.
저도 말로만 듣고, 가봐야지 벼르다가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그렇다고, 아이들만의 장소는 아니구요...호수도 있고, 다양한 조각품들도 볼 수 있어서..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은 듯 합니다.

저는...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갔는데요...
통일로IC 를 빠져나가서, IC에서부터 약 20분 정도를 더 가야 합니다.
가다보면 한적한 길이 나오는데요...처음엔...길을 잘못 찾아왔나 싶었지요...ㅎㅎ



동물원 근처에 가면..음식점도 몇군데가 보입니다. (저희도 근처에서 다슬기삼계탕을 먹었답니다...^^)

편도 1차선 도로를 쭉~ 따라 들어가다보면 동물원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좀 흐려서 그랬는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주차 하는데는 그다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동물원 입구쪽으로 향한 진입로가 보입니다.


진입로 끝에는 동물원 안내도와 함께, 진행중인 동물공연 등의 안내판이 보이구요...


동물의 조각상도 보이는군요... 동물원 안으로 들어가보면, 저런 조각상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매표소를 보니, 평소에도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창구가 딱 2개만 보이는 것이 조촐합니다...정면에 보이는 동물원 입구도 작구요...


근데...가격을 보니, 흠....생각보다 좀 비싸네요... (가격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24개월 미만은 의료보험증 소지자에 한해,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요...적당한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물쇼 공연시간을 알아두시면, 시간 활용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원에 입장을 하면, 바로 오른쪽에 유모차를 빌려주는 곳과 동물 먹이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유모차는 대여료가 2,000원 인데요...솔직히 핸들링도 그렇고..유모차가 별로 안좋습니다..


집에 있는 유모차를 가져갈 걸...하고 후회를 많이 했네요...
자동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그냥 집에 있는 유모차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동물먹이는 1,000원인데...당근하고, 바나나 몇 조각이 전부입니다.
역시..가능하시면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동물원 내부를 둘러보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배에 앉아 손으로 바퀴를 돌리는 것인데요...이름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우리 주하는 아직 혼자타기엔 무리였습니다...어른들이 타기에도 역시 무리일 듯 싶습니다.
타보고 싶었는데...어른은 아무도 타고 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일단, 중국 동물올림픽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공연장으로 급히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공연장으로 가는 길에는 군것질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저희는 이곳에서 팥빙수를 사 먹었지요...가격은 3,500원 이었던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위의 휴식공간 사진 왼쪽으로 파충류 사파리가 있습니다.
파충류관에서는 뱀과 악어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잽싸게 휙~ 하고 그냥 돌아만 보고 왔네요...
생각보다 동물원에 동물은 많지 않은데...이곳 파충류관 안에, 뱀은 정말 많네요...ㅋ~
파충류관을 나오니, 주하가 "엄마! 뱀 무서와?" 하는군요...ㅎㅎ

중국 동물올림픽 공연장 앞에는 원숭이들이 보이는데요...

근데..이 녀석들은 먹는 것에는 관심없고, 먹이를 주기 위해 사용하는 꼬치에만 관심이 있더군요...
힘도 장난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이를 주다가 꼬치를 빼앗기고 맙니다.

 중국 동물올림픽 공연장 내부입니다.



자리가 그리 번잡하지 않고, 어디에 앉거나 시야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철조망이 너무 촘촘해서 좀 거슬리네요...그래도 맹수도 나오니, 어쩔 수 없군요...

공연은... 곰과 원숭이, 사자가 차례로 나와 연기를 펼칩니다.

곰은 링에서 뱅그르르...돌기도 하구요...


줄넘기와 중심잡기 묘기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장애물 넘기도 선보이구요...자전거도 참 잘 타는군요...


그래도 역시 자전거는 원숭이가 한 수 위인듯 싶습니다. 정말 빠르고, 잘 타요...


원숭이는 외줄타기를 선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동물의 왕 사자가 공연을 합니다. 맹수의 품위가 말이 아니군요...ㅋ~



밧데리가 없어서, 공연 앞부분만 잠깐 찍었는데요..그래도 공연을 동영상으로 한 번 구경하시죠~


이번엔 초식동물 먹이체험장(?)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공작새가 먼저 저희를 맞아주는군요..


이곳은 주로 염소들이 보이더군요.. 물론, 염소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근데...염소들이 당근을 생각보다 잘 받아먹더군요...그냥 나뭇잎을 줘도 잘 먹습니다


저 뒤쪽으로 뭔가가 더 있는 것 같은데..거기까진 안가봤어요...ㅡㅡ;


다시 동물원 중앙쪽으로 나오다보니, 스낵코너가 있는 곳에 산양 한마리가 서 있네요..
근데..우리 주하를 비롯하여.. 대체로 아이들이 무서운가 근처로 잘 안가더군요...

 
동물원 여기저기 군데군데 놓여있는 돌로 만든 조각상들...


공룡 모양의 조각상은 이미..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중앙으로 나오니, 원숭이 공연이 벌써 막바지네요.. 제대로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나오는 길에 팥빙수를 먹지 않았더라면, 공연을 전부 볼 수도 있었을 텐데요...


원숭이 공연장 옆으로, 당나귀가 보입니다.역시, 당근을 줬더니, 잘 받아 먹습니다..


당나귀 마차를 탈 수도 있는 듯 한데요...요금이..대인 4,000원 /  소인 3,000원 이군요...
저희는 그냥 패스~!


침팬지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주하는 침팬지가 무서운가 봅니다.
주하와 침팬지 둘만 찍으려고 했는데..근처에 가지 않으려 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함께 앉았네요..


동물원 내부에는 닥터피쉬 체험장도 있는데요...왠지 좀 허접하군요..


그 옆으로, 앵무새와 조류사육장이 보입니다.

조류 사육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많은 새들이 날아다니네요...'사랑새'라고 부르더군요..



손에 모이를 쥐고 팔을 뻗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쪼아 먹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호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호수 옆으로는 자그마한 조각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각품들을 잠시 감상해 보시죠~ 정말 잘 만들었어요~


독수리가 정말 살아 움직여서, 비상할 듯 하지 않나요?



이번엔 캥거루를 보러 가보겠습니다.

캥거루 사육장 전경입니다.


캥거루가 띄엄띄엄 몇마리 보이네요...


자고 있는 녀석도 보이구요...


그래도...잠은 와도 배는 고픈가 봅니다...졸면서도 먹을 건 받아 먹는군요...^^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물개쇼가 한창 진행중이군요...


물개가 피아노도 치는군요...멋진 연주를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련사의 손에 따라, 멋지게 '학교종이 땡땡땡'을 연주해 줍니다.


비록 지원자 몇 명에 한해서지만, 물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할애가 됩니다.


이렇게 돌아보는데...약 3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다 보고 나니, 아빠 마음엔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주하에게는...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체험도 좋지만,
그래도, 더 많은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은데...이곳은 동물이 그리 많지가 않더군요...
종류도 그렇고, 동물 수도 그렇고...
다녀와서 계속 동물원 갖다 왔다고 자랑하듯 얘기하는데...
"코끼리도 못보고...기린도 못보고...해떠..." 하는데.. 괜히 미안하네요...ㅎㅎ

미리 공연 시간표 등을 알고 가시면 돌아보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간단히, 위치와 시간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구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테마동물원 쥬쥬의 홈페이지(http://www.themezoozoo.or.kr)를 참조하세요...
(참고로, 홈페이지 내의 동물원 안내지도는 조금 오래된 듯 해요...지금의 모습과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 테마동물원 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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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 언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지...
    아직 주하보니 우리 지우(7살)보다는 어린 듯 한데
    이처럼 왕성하게 카메라 들이대던 제 지난 시절이 생각나네요.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열심히 촬영, 포스팅 하시길...
    부지런히 다니시는데 자극받아 저도 애 데리고 어디든 좀 가야겠네요.

    • ㅎㅎ..여름이 되니까 좀 지치네요...ㅋㅋ..
      사진도 넘 많아서 워터마킹 넣는것도 귀찮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주하도 안녕 ㅎㅎㅎㅎㅎ
    언제나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우와~! 동물원 @.@
    언제 갔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ㅜ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ㅎㅎ
    사진으로나마 생생하게 체험하고 갑니다~! ㅎ

    • 언제 바람쐬러 함 다녀오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더 좋아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어린이 대공원 동물들은 힘이 없던데.. 이곳의 동물들은 힘이 넘쳐나는것 같네요 ^^ 사진을 잘찍으셔서 그런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겠어요~~

    • ㅎㅎ..먹이 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쳐져 있을새가 없어요~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헉.. 저희 회사 옆이군요!!

    개인적으론 살짝 비추입니다.
    비싸기만 하고 볼건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일산 사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게다가 냄새도 좀 난다고 했다는 ㅡ.ㅡ;;

    거기서 나오셔서 통일로를 좀 더 타고가시다 보면
    공릉쪽에 '하니랜드'가 있습니다.
    바이킹 나사가 언제 빠질지 몰라 불안하긴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ㅋ

    오리배도 있구요!
    옆에 저수지에는 새우망으로 새우도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

    • 솔직히 동감합니다...아빠로서, 좀 아쉽긴 하더군요...
      가격대비로는 특히...ㅋ~
      주하가 좀 크면..담엔 하니랜드 함 가봐야겠네요~~ ^^
      근데...새우를 저수지에서도 잡을 수 있나요?? 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오호홋 완전 멋진 포스트.. 김군의 궁금증이 화~악 풀리는군요.
    생각보다 시설이 괜찮네요.^^

    • 시설이 나쁘진 않은데...솔직히...머 시설이라고 할 것도 별로 없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공간이 크진 않아요...동물도 많이 없고...ㅎㅎ

  • 가까운곳인데 한번도 못가봤습니다.ㅎㅎ
    동물농장에서 자주 봤지만..애기가 없으니...
    동기부여가 안되더군요^^
    구석구석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 동물원은 꼭 아이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은 아닌듯 하니, 기회되면 한 번 가보세요~
      근데...연애중인 상태가 아니라면...솔직히 쥬쥬는 비추...조각공원 보자고 부부가 가기엔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캥거루 자는 모습 처음보네 .. 가까운 곳에 있는데... 지난번 누구Blog에서 본듯... 많은 분들이 가나봐요

  • 오 정말 좋네요^^
    염소가 당근도 먹는지 처음 알았어요 ㅎㅎ~

  •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한 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주하아빠님의 멋진 포스팅을 보니... 더더욱 가보고 싶어집니다... +_+

    • 아~ TV에 나온 적이 있었군요...
      근데..저때문에...낚이시는 건가요? ㅎㅎ (아래 댓글도 참고하심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최고 결정권자를 움직이는 영업기술 - 6점
앤토니 파리넬로 지음, 루트컨설팅 옮김/김앤김북스

제1부 l 왜 VITO를 상대해야 하는가
01장 VITO를 직접 상대하라
02장 VITO의 시간을 가치 있게 만들어라
03장 VITO를 상대하는 5가지 원칙
04장 VITO의 특징
05장 다른 인물들 - 영향력과 권한의 네트워크
06장 시모어 다루기

제2부 l 어떻게 VITO에게 접근할 것인가
07장 VITO의 관심사를 파악하라
08장 편지를 보내기 전에 조사하라
09장 편지의 헤드라인 - 혜택에 초점을 맞춰라
10장 헤드라인 이외의 부분

제3부 l 어떻게 VITO의 미팅 약속을 얻어낼 것인가
11장 VITO의 관심을 끄는 전화 기술
12장 문지기 다루기
13장 묵살에 대처하는 기술

제4부 l 어떻게 VITO를 설득할 것인가
14장 프리젠테이션 준비
15장 VITO 프리젠테이션
16장 VITO의 저항에 대처하는 기술
17장 VITO가 계속 관여하게 하라

제5부 l 당신은 VITO의 사업 파트너인가
18장 성공적 파트너십
19장 시모어에 관한 몇 가지 생각
20장 VITO 세일즈에 관한 일반적 질문
21장 마지막 조언

당신의 초점을 변화시켜라!
목표는 VITO가 당신을 세일즈맨이 아니라, 사업가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VITO와 함께 성공하려면 항상 그의 기대치를 앞서가야 한다.

휴렛팩커드에서 25년의 세일즈 경력을 가지고 있는 저자, <앤토니 파리넬로>가 개발한 영업기법을 소개한 책이다.

여기서 VITO란? Very Important Top Officers 즉, 최고결정권자를 말한다.
아마도,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C-Level Officer 정도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책에서 말하는 조직 구성원 및 알고 싶어하는 사항
1. 사용자(기능)   2. 시모어(특성)   3. 간부(이점, advantage)   4. VITO(혜택, benefits)


영업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는 Right-Person을 만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이 책에서는.. 그 누구도 아닌 VITO를 만나야 영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영업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VITO를 만나야 좋다는 것은...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우리 현실에서 어디까지 가능할까 하는 문제가 있다.

책에서 VITO를 만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바로, 편지이다.
VITO에게 편지를 보내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는 것으로,
편지를 쓰는 요령과 이후에 행동 방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근데...책을 읽다보면...미국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차이를 생각하게 되며,
솔직히... '정말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그래도, 실행해 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그 결과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으니까...

* VITO를 상대하는 5가지 원칙

원칙_1 흔들리지 않는 자신감을 가져라.
사회자 경험을 쌓아라 / 사장을 상대해보라 / 취지가 좋은 비영리 조직에 가입하라
현재 고객 기업의 VITO와 약속을 잡아라 / 고급 다이어리를 구입하라

원칙_2 당신 조직의 팀워크를 보여줘라.
포상을 일상화한다 / 다른 사람의 공로를 칭찬한다.

원칙_3 사업상 신뢰 관례를 구축하라

원칙_4 성공에 대한 끝없는 열망을 가져라.
처음도 힘들지만 지속하는 것 역시 용기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
실패라는 단어를 미워하라

원칙_5 무한대의 에너지를 발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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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 8점
마크 샌번 지음, 안진환 옮김/비전과리더십

목차
제1부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 직함이 꼭 필요한가?
위대함으로의 초대
리더는 ROI를 증대시킨다.
제2부  리더십의 6가지 원리
원리 1_극기(克己)의 힘
원리 2_집중의 힘
원리 3_사람의 힘
원리 4_실행의 힘
원리 5_베품의 힘
제3부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
리더십을 유산으로 남겨라

세상에 변화가 생기길 바란다면 스스로 그 변화가 되라.


이 책에서 얘기하는 리더십은 바로 "긍정적인 영향력이다"
리더십은 직함의 유무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뿐이며,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게 만들 수 있는냐는 것이다.
곧, 누구라도 그룹의 리더가 될 수 있으며,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이미 리더라고 말한다.

리더의 공통점은 바로 삶과 하는일에 대한 열정이다.

지금 나에게 벌어지는 일들은 '의무'일까? '기회'일까?
단지 의무로 움직인다면, 정말 하루하루가 지겨운 날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리더는 보통 의무가 아니라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하고 움직이며,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그 일을 하는 것이다.

직함이 있든 없든 간에 리더의 주요 특징은 무엇일까?
리더는...1) 자신의 삶과 경력을 긍정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 2) 통제가 아닌 관계를 통해 사람들을 이끌어 간다. 3) 그리고, 지배하기보다는 협력하며 4) 사람들에게 기여할 것을 지시하기보다는 '설득한다'. 5) 마지막으로 두려움과 순종보다는 존경과 헌신으로 자신을 따르게 만든다.

책을 읽으면서 유난히 나의 눈길을 끌었던 대목이 있다.
 "그 종업원은 '저희는 외부 음식이나 음료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리를 안내해 드린 후, 손님의 음료를 저희 식당 컵으로 옮겨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야 했어. 이렇게 하면 경쟁사의 커피를 테이블에 놓지 않아도 됐을 것이고, 형은 자신의 커피를 마셨을 것이고, 그들은 형이 아침 식사로 지불할 돈을 벌었을 거야."

식당에서 저자에게 외부 음료 반입이 안된다며, 가지고 있던 커피를 버리던, 다 마시고 들어오라는 말에, 식당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은 저자의 후배가 한 말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참 사소한 것을 놓치고 사는 일들이 많다. 위와 같은 사례도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본 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위에서 후배가 말한대로 실천한 종업원은 한 번도 본적이 없다.
작은 배려에서 나온 아주 작은 리더십이 한 명의 단골 손님을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비록 한명이었지만, 그 영향이 기하 급수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게으른 탓에 책을 읽은 후 바로 쓰지 못해서 내용이 가물가물 하다...
그래서 이번은 그저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나열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 리더들의 동기부여 방법
1.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2. 꿈을 기억하라
3. 주변의 성공한 사람들을 본보기로 삼으라
4. 전진을 위해 가끔 후퇴도 하라
5.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와라
6. 여행을 즐겨라
7. 피해자가 아닌 승리자로 살라
8, 조랑말을 찾아라

* 리더십 실행 포인트
- 무의미한 활동을 하지 말라
- 당신의 MVP(Most Valuable and Profitable) 활동을 찾아라
- 인정해 주라
- 동기를 물어라
- 협력하라
- 외교적인 수완으로 문제와 맞서라
- 상대방에 집중하라
- 메시지를 단순화시켜라
-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라
-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라
- 반대에 굴하지 말라
- 대담하게 행동하라
- 돈과 함께 시간을 베풀라
- 인정받기를 바라지 말고 베풀어라
- 최선의 기여를 위한 방법을 찾아라
- 가족과 함께 베풀라

* 관리자 VS 리더
 관리자  리더
 고용인을 둔다  따르는 자를 얻는다
 변화에 반응한다  변화를 일으킨다.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좋은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긴다
 의사소통한다  설득한다
 팀에게 지시한다  팀을 창조한다
 영웅이 되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을 영웅으로 만든다
 공로를 인정받으려 한다  책임을 진다
 사람들 위에 군림하며 힘을 발휘한다  사람들과 함께 힘을 발휘한다.

*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 보통 사람은 말하지만, 리더는 설득한다.
- 보통 사람은 인상을 남기지만, 리더는 영향을 준다.
- 보통 사람은 듣게 만들려고 노력하지만, 리더는 자기 말을 이해시키려고 애쓴다.
- 보통 사람은 설명하지만, 리더는 상대를 격려한다.
- 보통 사람은 정보를 알려 주지만, 리더는 영감을 불어넣어 준다.
- 보통 사람은 사실을 전달하지만, 리더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쨌거나, 내 자신을 한 번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난 그동안 너무 수동적이지 않았는지...'아직 팀장이 아니니까...그저 내 일만 하면되지' 하는 개인주의 적인 생각으로 살았던 건 아닌지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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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의 기술: 광고에 의존하지 않는 공감형 마케팅 - 8점
고구레 마사토.이시타니 마사키 지음, 윤지상 옮김/라이온북스

목차
Chapter 01 - 블로그 미디어 등장     --> 인터넷 입소문에서의 블로그의 중요성
Chapter 02 - 블로그 입소문 파워     --> 인터넷에서 입소문을 일으키는 노하우
Chapter 03 - 입소문 효과 측정        --> 인터넷 마케팅 활동의 평가 기준과 기법
Chapter 04 - 제휴와 애드센스         --> 블로그가 유행하는 요인이 된 제휴와 애드센스
Chapter 05 - 사례로 배우는 입소문  --> 실제 사례로 알압는 입소문의 핵심
Chapter 06 - 개발자에게 들어보다   --> 블로그 보급에 기여한 핵심 인물 인터뷰



"아직도 기업은 블로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미디어 환경은 크게 변하고 있는데 아날로그 미디어 혹은 아날로그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아주 단적인 예로 유효기간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신문과 블로그 콘텐츠의 유효기간은 실제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신문은 고작 하루를 살아가는 하루살이 콘텐츠이지만 블로그 콘텐츠는 1년 아니면 더 나아가 2년, 3년이 넘어서도 콘텐츠가 다시 읽혀집니다. 이것만 보아도 어느 것에 더 큰 가치가 있는지 우리는 쉽게 알 수가 있겠죠."

- 블로그코리아 이지선 대표 -

 

이 책은 60만명의 월 방문자수를 가진 파워블로거가 쓴 글로 온라인 마케팅 혹은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과 마케터에게 도움을 주고자 쓰여진 책이다.

기업에게 있어서 입소문은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입소문을 퍼트리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은 하는 것은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어느덧 기존의 매스미디어와 버금가는 위력을 가진 또하나의 (소셜) 미디어가 되었고, 이 새로운 미디어의 등장은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와 함께 기업의 마케팅 방향 마저도 바꾸어 놓기에 이르렀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기업블로그에 관심을 가지며, 고객과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듯 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예전의 기업 홈페이지에서 해오던 일방향의 메세지 전달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며, 블로그 마케팅을 고민하는 마케터들에게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다만, 이 책 역시 일전에 소개한 책 웹소문 마케팅과 마찬가지로 일본인 저자이다 보니, 대부분 일본의 사례 위주여서 쉽게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다.

책속의 내용 중 눈에 띄는 몇가지 내용을 짚어보자

블로그에 의한 입소문은 질이 다르다.
1) SEO(검색엔진최적화)에 뛰어나며, 2) 읽고 있으면 친근감이 생긴다 3) 정기적으로 읽힌다 4)사람에게 전하기 쉽다.

입소문을 위한 7가지 조건
1) 담당자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말한다.
2) 자주 업데이트 한다
3) 댓글과 엮인글을 받아들인다.
4) 블로그를 통해 서로 이야기한다.
5) 질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취급한다.
6) 스토리를 제공한다.
7) 이슈 소재를 제공한다.

빗발치는 댓글에 어떻게 대응할까? 이것만은 하지 말자!
1) 거짓말을 한다.
2) 사과하지 않는다.
3) 대응 속도가 느리다.
4) 기사광고인 것을 숨긴다.
5) 블로거를 대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


기업 블로그를 통하여 입소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많은 독자(방문자)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잠시 해보고'별 반응이 없네'라고 섣불리 판단하고 그만둔다면, 100% 실패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블로그를 단순히 제품 및 브랜드 홍보에만 열을 올린다면, 역시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블로그는 고객과 조금 더 친숙해지는 도구로 삼자. 바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서 듣는 고객의 소리는 그 내용이 비록 쓴 소리일지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진짜 고객의 소리,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고, 그 소리를 들음으로써, 결국에는 기업에 (정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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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데이 모닝 리더십 8일간의 기적: 8일간의 기적 - 10점
데이비드 코트렐 지음, 송경근 옮김/한언출판사

목차
첫 번째 월요일 - 운전사와 승객
두 번째 월요일 - 핵심과업을 상기하라
세 번째 월요일 - 관리자 세상에서 벗어나라
네 번째 월요일 - '옮은 일을 하라'원칙
다섯 번째 월요일 - 직원 채용은 까다롭게 하라
여섯 번째 월요일 - 일은 덜 하거나 빨리 하라
일곱 번째 월요일 - 양동이와 국자
여덟 번째 월요일 - 학습지대에 머물러라

" 이상적인 리더십의 핵심 원칙을 낱낱이 보여주는 최상의 지침서!" 
- FedEx CEO, 마이클 글렌 (T. Michael Glenn)

'리더십'에 대해서 한번쯤 고민을 해보신 분이라면, 특히나 현재 팀장으로써, 리더로써 자신의 역할에 대해 그리고, 팀을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는지 고민해 보신 분들께 이 책을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주인공 제프가 아버지의 친구이자 부실기업 회생전문가인 토니와 8주간 함께한 월요일 아침의 만남에 대한 기록으로, 책은 170페이지 남짓한 분량에 이야기처럼 흘러가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쉽게 읽어갈 수 있는 (물론 책 내용을 상기하면서 읽는다면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책이지만 그 안에서 알려주는 내용은 충실하다.

무심결에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 나에게 향후 팀장(리더)이 되었을 때, 내가 어떻게 해야할 지를 고민해 보게 했던 책으로,
벌써 몇년째 가끔씩 다시 들춰보게 하는, 나에게 하나의 지침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책이다.
아직은 비록 내가 팀장은 아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채워나가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게 되며, 무엇보다 나는 '슈퍼스타일까? 미들스타일까? 폴링스타일까?' 를 생각하게 된다.
또한 '질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새삼 느낀다. 토니는 계속해서 제프에게 질문을 던져주면서,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멘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고, 이 책에 나오는 토니와 같은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리더십의 원칙은 다음과 같다.

진정한 리더항상 책임 소재를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을 사용하는 사람으로, 리더가 된다는 것은 '더 이상 승객이 아닌 운전사'라고 이야기한다. 다시말해, 리더가 되면 책임은 늘어나면서 그 전에 누렸던 자유나 권리는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리더는 항상 팀원들에게 '핵심과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핵심과업에 대한 생각이 직원들마다 각자 다를지도 모를테니...

"내가 보기에 자네는 다른 사람들으 이해력이 자네 기대에 부합하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하면 혼자 실망하고 마는 것 같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원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게. 아마도 의외의 대답들이 나올 거야."

"사람들은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먼저 사람을 포기한다"

'관리자 세상에서 벗어나라' 그리고 직원들고 직접 접촉해야 한다.
팀 내에서 슈퍼스타, 미들스타, 폴링스타를 구분하고 업무수행 능력이 가장 낮은 직원들의 업무량을 조정해서 잘 적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최저수준을 점점 더 낮추는 게 아니라, 슈퍼스타의 행동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상을 줌으로써 최고 수준을 높혀라.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언제나 진리! 리더십에서 가장 귀중한 보물은 '도덕성'이다.
"자네 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네가 어떻게 하느냐일세. 팀원들은 자네의 행동과 결정을 주시하고 있네. 팀원들이 옳은 일을 하라는 원칙에 따르게 하는 열쇠는 자네가 쥐고 있네."

'직원 채용은 까다롭게 하라'. 회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적합한 직원이다. 충원에 급급해서 기준을 낮추는 일이 결코 없게 하라. 나중에 꼭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시간을 관리하라. '내 시간은 내 책임이다' 우선 순위를 정하고, 방해요소를 줄이고, 효율적으로 회의를 관리하여, 조금이라도 여유시간을 늘려라.

리더는 양동이(동기, Motivation)를 채우는 대장이며, 양동이를 채우는 최고의 방법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팀원들의 양동이를 채우기 위해 팀장이 해야할 일은..
1.핵심과업 알기 2. 업무수행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 3.팀원들에게 관심갖기(공로 인정하기) 4.팀 성적을 알려주기

마지막으로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학습지대에 머물러라.


우리가 생활하면서 보통 '팀웍이 좋아야 한다'는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 그만큼 팀원간에 서로 신뢰속에서, 조화와 어울림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이를 이뤄가는데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매우 클 것이다.
하지만, 리더라 함은 꼭 팀장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 스스로가 각자 자기의 자리, 역할에서 리더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팀에는 '나' 혼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인주의를 버리고, 한번쯤은 내 주위도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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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을 읽은 것 만으로 책을 다 읽은 것 같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지만 저는 팀장이란 결국 비지니스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스스로 비지니스의 기회를 찾고 그것을 통해 사람을 이끌고 회사에 이익을 줄 수 있는 거죠. 그러려면 공부도 상당히 해야하고 열정도 있어야겠죠^^

    • 동의합니다. 알아야 할 것도, 배워야 할 것도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그리고, 어떤 회사는 '어느 부서건 팀장급 이상은 다 영업이다'라고 매출 쿼터를 할당하는 곳도 있다고 하더군여.

  •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서평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큰맘먹고 외장하드를 구매했다.
평소 회사에서 쓰는 노트북, 업무상 외근 때 가지고 다니는 넷북, 그리고 집에서 쓰고 있는 데스크탑...이렇게 3대의 PC를 사용하고 있다보니, 매번 데이터의 sync 를 맞추고 다니는 것이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외장하드가 맛이 가서 쓰고 있질 못했다.)

삼성동 코엑스몰 안에 있는 '링코'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외장하드 '삼성 S1 mini'


1.8인치 크기에 120G 용량을 가진 넘이었다. 작은 것이 깔끔하고 디자인이 쏘~옥 맘에 들었다. 근데...가격이 20만원이 넘는다..허걱~ ㅡㅡ;
(참고로, 흰색은 깔끔하고 이쁘긴 한데, 뒷면이 손때가 많이 타서 쉽게 누렇게 변할 것 같다.)

사무실에 돌아와 바로 에누리에서 검색을 해보니, 141,000원....'링코'보다는 싸지만 그래도 부담스럽다...
머리속에서 계속 아른거려, 주말에 다시 검색해보니...롯데홈쇼핑에서 10% 할인쿠폰으로 136,800원에 판다.
일단 바로 질렀다~ ㅋㅋ...

[처음 포장된 상태]


다른 외장하드와 달리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어서 좋다.

[주요 구성품]


그리고, 깔끔한 가죽케이스도 기본 제공된다. 근데, 몇일 사용을 해보니, 케이블을 함께 넣을 수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가죽케이스]


역시,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휴대가 편하다.
기존의 2.5인치와 비교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명함지갑과 비교해도 더 작다. 양복 안주머니 또는 와이셔츠 주머니에 넣어도 부족함이 없다.

[2.5인치 와 크기비교]

 

[명함지갑과 크기비교]



기존 외장하드와 비교했을 때, 무엇보다 케이블선이 간편해서 맘에 든다.

[케이블선 비교]


실제 S1 mini를 컴퓨터에 연결해 보았다.
컴퓨터에 복합 카드 리더기가 있어서, 예전에는 어떤 드라이브가 외장하드인지 구별이 쉽지 않았었는데,
S1 mini 는 폴더에 SAMSUNG 이라고 표시가 되어 눈에 쉽게 들어온다.

그리고, S1 mini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지금은 귀찮아서 쓰고 있지 않지만 추후에 유용하게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시크릿존(SecretZone)은 외장 하드디스크에 가상의 드라이브를 만들어 암호화 방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외장하드에 타인이 접속하더라도 시크릿존 설정시 입력한 최초의 패스워드가 없이는 시크릿존에 저장된 파일이나 폴더를 열어볼 수 없는 기능이라고 한다.
나처럼 비즈니스 관련 자료를 함께 가지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기능으로 보인다.
(제품의 상세설명은 삼성전자의 제품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람)

가볍고 작은 크기로 휴대성도 좋고, 삼성의 3년무상보증기간 까지 여러모로 맘에 드는 제품이다.


Comment +2

  • 외장하드를 구입했어야하는데
    싼가격에 왠떡이냐 외장케이스를 댓다 구입했던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 저도 처음에 그렇게 살뻔 했던 적이 있지요~ ㅎㅎ
      많은 분들이 그런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차례
첫번째 이야기 : 기댈 수 있는 어깨가 되어주는 배려
두번째 이야기 :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는 기쁨
세번째 이야기 : 끊임없이 서로를 재발견하는 열정
네번째 이야기 : 작은 행복을 찾아 나서는 여유
다섯번째 이야기 : 꿈을 함께 이루어가는 행복

'당신 손안에는 세상의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이 놓여 있습니다.
그 보물을 더욱 값지게 할 수 있는 것은 당신의 사랑입니다.'

이 책은 2005년도에 발간된 책으로 'MBC 여성시대'가 방송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청취자들이 보낸 수많은 사연들 중 우리 곁에서 부부로 살아가는 이들의 소중한 사연들만을 모아 엮은 책으로, 5개의 장(章)에 총 50가지의 이야기로 되어있다. 

2006년 언제였던가 서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오길래, 그 자리에 서서 몇 개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조그마한 마음의 감동이 있어서 바로 사게된 책이다.
그 이후 해마다 한 번씩은 계속 찾아 읽게 되는 것 같다. 처음에는 그저 조그마한 마음의 동요가 있었던 것에 불과했지만,
해가 거듭할 수록 읽을 때마다 마음에 와닿는 감동이 다르다.
아마도 이 책속의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비슷한 이웃들의 이야기이기에 느껴지는 공감이 더욱 큰 것 같다.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20년 이상을 서로 전혀 다르게 살아온 두 남녀가 만나 결혼을 한다.
이렇듯 남녀간에도 차이가 있고, 생각이며, 행동이며, 대부분의 것들이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막상 살다보면,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고, 서로에게 상처받고 슬퍼하는 일들이 많지 않은가...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이 축복이어야 할 터이지만, 우리에 현실은 그러지 못할 때가 많다.

예전에 사람들이 나에게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항상 나의 대답은 "배려" 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역시 결혼생활을 하면서 '배려'라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진정으로 사랑하며 살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준다'고 단정지어 말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공감을 통해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고, 잊었던 사랑을 다시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주변에서 새로 결혼하는 친구들이 있을 때마다 선물을 해주고 싶은 책인 만큼,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부부들 뿐 아니라, 이제 막 부부의 길을 걷게 되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지키고,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이 세상에서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배려" 와 "인내"라는 단어를 머리 속에 떠오르게 해주며, 위로와 화해의 메시지가 되어 사랑과 행복을 되찾을 수 있는 힘을 전해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속에 나오는 몇 개의 글을 소개하고 마친다.


- 결혼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부족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합니다. 
  상대방에게 무엇인가가 부족하다고 해서 탓할 일만은 아닙니다. 그래서 당신을 만나게 되었는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 때로는 그의 뒷모습을 유심히 관찰해 보세요. 그의 어깨가 유난히 작아 보일 때가 있을 겁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작은 어깨는 아니었을 겁니다. 세파에 시달리다 보니 위축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의 작은 어깨를 토닥여 주세요. 그의 자신감을 일깨워 주세요. 그도 한때는 패기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수 있습니다. 당신이 북돋워 준다면...

- 결혼은 투쟁의 연속입니다. 끊임없는 권력 투쟁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입지를 보전하며 상대방을 굴복시키기 위한 강도 높은 투쟁입니다. 양쪽 모두가 정당한 사유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쟁의 끝은 한쪽의 양보로 귀결되어야 합니다. 바보 같아서 양보한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만큼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기꺼이 양보하는 겁니다.

-  당신의 그 사람이 너무도 변했다고 느끼시는지요.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지요. 당신 역시 변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그 사람이 변한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당신과의 삶 때문에, 당신의 변화때문에 변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누가 먼저인지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푸념한다고 피해자인 것은 아닙니다. 이 결혼은 당신이 선택한 것입니다.

- 사람은 누구나 외로운 존재입니다. 그렇게 외롭기 때문에 자신의 빈 공간을 채워줄 반쪽을 만나 결혼이라는 것을 합니다. '완전해질 수 있다'는 착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결혼은 완성이 아닙니다. 완성은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자 신기루일뿐입니다. 그래서 다시 지치고 외로워집니다.
  하지만 결혼을 했다는 것은 천만 다행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외로울 때 위로해 줄 사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 이별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충분한 준비가 되지도 않았는데 불청객처럼 쳐들어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만큼 가슴을 아프게 후비어 파는 것은 없습니다.
  어떤 만남이든, 짧은 인연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그 사람과 맺어진 인연에 항상 감사해야 할 이유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책 이야기' 에 소개된 책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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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문 마케팅: 버즈마스터가 되기위한 실용테크닉 50 - 8점
무라모토 리에코 지음, 정선우 옮김, 정재윤 감수/멘토르

목차
1장 웹소문의 진원지를 찾는 방법
2장 웹소문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3장 웹소문을 위기관리에 활용하는 방법
4장 웹소문의 증식 구조를 만드는 방법
5장 웹소문의 효과 측정 및 흐름을 읽는 방법

"웹소문은 네티즌의 생생한 생각과 경험의 산물이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인터넷상의 입소문 즉 '웹소문'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듯 하다.
실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접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블로그마케팅'이나 '바이럴마케팅' 또는 '버즈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웹소문에 주목하고 있다.

웹소문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나 고객의 니즈(생생한 목소리 or 생각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브랜드(제품)의 인지도 및 만족도 그리고, 건전성과 상관관계가 깊기때문에, 웹소문을 지속적을 모니터링하고, 측정 분석해야 하는 것이다.

웹소문에는 긍/부정의 버즈, 더 나아가 리스크버즈, 그리고 크라이시스버즈가  있다. 이러한 버즈를 이해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달인을 이 책에서는 '버즈마스터(Buzz master)'라고 명명한다.

이 책은 버즈마스터가 되기 위해 읽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어보이지만, 초보자에게 웹소문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웹소문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사례위주의 50가지의 테크닉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저자가 일본인인 만큼 일본기업의 사례이지만, 어느정도 국내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웹소문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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