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제주도 여행을 갈 때면 항상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와야지 하고 가는데..

막상 가보면 제대로 먹고 오질 못할 때가 많다.


이번 여행에서도 솔직히 맛있는 걸 많이 먹고 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갈치조림 하나는 맛있게 잘 먹고 온 느낌이다


먹으면서 '맛있다' 생각하며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갈치조림 맛집

서귀포에 중문단지 근처에 위치한 <천제연토속>이라는 음식점이다


둘째날 숙소가 중문단지 내에 있는 제주롯데호텔이었기에 근처에 있는 음식점을 찾게 되었다

원래는 덤장이라는 곳을 갈까 하다가

덤장은 예전에 가본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천제연 토속으로 결정


이곳은 얼마 전 JTBC에서 방영한 '님과함께' 에서 배우 안문숙과 김범수 아나운서가 다녀간 곳이기도 하다


 


저녁에 호텔 수영장에서 놀기위해 조금 이른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시간대가 오후 4시30경이라 그런지 아직까지 식당엔 사람이 많지 않고 한가하다


오늘 주문한 메인 요리는 '통갈치조림세트'

몇년 전 성산 근처에서 먹은 갈치조림에 좀 실망했던 기억이 있던지라

오늘은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들어갔더랬다

 


밑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이 정갈하고 맛도 준수하다

식전에 나오는 갈치회도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

아이들도 완전 좋아해서 양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ㅋㅋ


가스 부스터를 왜 저렇게 2개를 놔주나 했는데...

메인 요리가 나오는 것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셋트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전복돌솥밥

'맛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돌솥밥을 하나밖에 안준다는 거..


 


더군다나 함께 세트에 포함된 이 찌개를 보면서 더 아쉬웠다

맛은 그냥저냥... 나쁘지 않다..

하지만, 우리 가족에겐 이 찌개보다는 돌솥밥이 하나 더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메인 요리의 국물이 넘 맛있어서 이 찌개에는 거의 손을 안댔다는...


나중에 계산을 하면서 사장님한테도 얘기를 했더니..

그렇잖아도 고민이라고 하시더라.. 애매하니 돌솥으로 바꾸고 싶긴 한데..

그래도 가끔 찌개를 찾는 손님들이 있어서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드뎌 오늘의 메인요리... 통갈치조림

전복도 2마리 들어가 있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온다

긴~ 냄비(?)에 통갈치가 그대로 들어가 있다

가스 부스터 2개의 용도를 알 수 있다



아직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우리 애들도 맛있다며 넘 잘 먹는다

그만큼 아이들이 먹기에도 그리 맵지도 않다

무엇보다 국물맛이 끝내준다

이 국물만 있어도 밥 몇 공기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랫만에 밥 먹으면서.. 맛있어서 행복감을 느껴본 한 끼 밥상이었다




식사가 끝날 때쯤 사장님께서 후식으로 귤 한접시를 가져다 주신다

그것도 후하게 많이 담겨 있다

친절함에 한 번더 기분이 좋아진다.


중문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한 번쯤 가서 먹어보라고 추천할 만한 맛집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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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동 | 천제연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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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해물류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는 우리가족

그런 우리가 제주도에 갔으니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제주 흑돼지

제주에 갈때마다 딴건 못먹어도 현지에서 꼭 먹고 와야만 하는 흑돼지

이번 여행에는 첫날 숙소였던 서귀포칼호텔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고기집 <서귀포흑돈>에 들렀다. 



평소에는 일부러 맛집을 찾아 나섰으나 이번에는 현지에서 먹는 흑돼지니 어딜가나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고

그냥 숙소에서 가까운 곳으로 고민없이 GO~

서귀포칼호텔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한 <서귀포흑돈>



건물 앞 주차 공간은 충분하다

근데.. 위치가 좀 외진걸까... 아님 대부분 칼호텔에서 걸어온 손님만 있는 걸까...

저녁 시간대인데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다


 


건물 외부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여름에는 밖에서 먹어도 좋을 듯




고기 가격은 특별히 비싼 느낌은 없다

서울에서도 흑돼지 먹으러 가면 1인분에 17,000~18,000 원 정도 하는 것 같으니.. 




손님이 몰릴 것을 대비한 것인지.. 테이블마다 이렇게 이미 셋팅이 되어 있다

근데.. 역시나 아직까지 손님은 별로 없다..괜시리 걱정이... ㅠㅠ




제공되는 반찬은 이 정도...



난 삼겹살에 먹는 파절임이 맛있고 좋다.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는 왠지 주다 만듯...

저 사진이 먹다가 찍은 것이 아니라, 나오자 마자 손도 안댄 상태다. ㅋ~


 


우리가 시킨 고기는 흑돼지 오겹살.

증명이라도 하듯 겁데기에 흑색의 털이 눈에 띤다

잘 모르지만 고기 색깔은 신선하고 맛있어 보인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흙돼지 군침이 꼴깍



상추쌈에 파절임과 함께 먹는 흑돼지.. 역시 맛있다...ㅋ~


다만, 아쉬운 점 한가지.

제주 흑돼지는 함께 찍어 먹는 멜젓맛에 먹기도 하는데...

이 집은 그 멜절맛이 조금 아쉽다. 멜젓만 더 맛있었어도 정말 좋았을텐데...


아무튼 흑돼지는 제주에 가면 꼭 먹고 와야만 하는 맛있는 먹거리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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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송산동 | 서귀포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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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천동에 있는 곤드레 밥집입니다.

동천동 초입에서 고기리 가는 길목 오른편 넓은 자리에 들어서 있는 여러 음식점 중에 하나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입구만 덩그러니 보이지만,

이곳에 위치한 음식점들이 대체로 그렇듯이 곤드레밥집 역시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주차장도 넓고 외관도 깔끔하여 일단 첫 인상은 괜찮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 바로 왼편으로 대기실이 보이네요.

이날은 사람이 별로 없었지만, 평소에는 꽤 많은 사람이 오나봅니다. 대기실도 따로 마련할 정도이니,

아님.. 공간이 남아서 만들어 놓은 건가...? 다른 날은 와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ㅎㅎ


그리고, 조금 지나면 카운터 뒤쪽으로 휴게실이 보입니다.

야외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꽤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이 사라졌어요.. ㅜㅜ)

식사를 마치고 입구에 마련된 커피 한잔 들고 가서 여유를 즐길만한 충분한 공간입니다.



이미 얘기한대로 홀이 꽤 넓어요.. 여기저기 예약석도 보이구요...

천정의 조명 인테리어가 은은하게 분위기를 더해 줍니다.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뉴는 곤드레밥상, 코다리 등 간단합니다.

그리고, 반찬 등 음식은 리필이 된다고 쓰여 있는데, 그래서인지 초등생이던가(?) 이상은 무조건 인당 1인분을 무조건 시켜야 한다네요.

음식들은 깔끔하고, 맛깔스러 보입니다.

다만, 이 날만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밥이 좀 질다는 느낌과, 약간은 느끼한 맛이 아쉬움으로 남네요.

제가 좋아라 하는 잡채는 조금 불어서 면끼리 붙어 있었고.. 

그래도, 야채샐러드와 과일은 편하게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에서 잠시 언급한 것 처럼, 다 먹고 나오면 카운터 앞쪽에 원두커피 자판기로 커피를 제공하고 있고,

무엇보다 뻥튀기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솔직히, 메인이었던 곤드레밥은 기대에는 조금 미치지 못했으나,

후식으로 과일에, 커피, 심심한 입을 위한 뻥튀기까지 나름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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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 곤드레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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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나가지 않는 토요일 점심은... 항상 무얼 먹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집에서 차려먹기도 귀찮고...그렇다고 매번 시켜먹거나 외식을 하는 것도 왠지 그렇고...

그런데...오늘 점심은 전혀 고민하지 않았네요...ㅎㅎ
레뷰(RevU)에서 보내준 피자헛의 신제품인 코코넛 쉬림프 피자의 무료시식권이 있었거든요~ ^^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코코넛과 통새우가 어울어진 신제품인데요...
광고 사진을 보니, 너무 맛있어 보이는 것이...기대가 한 껏 부풀어 오르게 만듭니다...

다른 메뉴와 달리 패밀리(F)사이즈가 아닌 라지(L)사이즈가 있군요...
패밀리 사이즈는 솔직히 가격도 좀 비싸고, 저희 식구끼리 먹기엔 양도 많고 해서...
평소 미디움(M) 사이즈로 먹는데요, 오늘은 돈 걱정할 필요도 없고...사이즈도 L로 F보다 조금 작고해서..
특별히 라지(L) 사이즈로 먹었어요~ ^^



사실, 피자의 맛을 제대로 보려면, 매장에 직접 나가서, 갓 구운 피자를 먹어야 하는데,
사정상 나갈 수가 없어서...어쩔 수 없이, 집에서 시켜먹었습니다...

그래도, 1~2시경인 시간대를 봤을 때...생각보다 굉장히 빨리 오더라구요...30분만에 도착했네요...
(전에, 미스터피자는 토요일에 시켜보면...거의 1시간 가까이 걸리던데 말이죠...)
게다가...피자도 여전히 뜨거운 것이 매장에서 먹는것과 별 차이가 없는 듯 합니다...





박스 뚜껑을 여는 순간...달콤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너무나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피자가 먹기도 전부터 군침을 돌게 합니다...
냄새가 너무 고소하고 맛있는 것이...빨리 한 점 집어먹고 싶었으나, 사진을 찍기 위해 꾹꾹! 참았습니다...

피자 위...발사믹소스 아래에.. 코코넛을 묻혀 바삭하게 구운 통새우와 베이컨, 포테이토, 파프리카 등 푸짐하게 뿌려진 토핑이 충분히 그 값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 새우 한점을 먼저, 주하에게 주었더니, 잘도 받아 먹네요...ㅎㅎ..



한 입 먹어본 주하가...맜있다며....연신 엄지를 치켜 올려 보입니다..



드디어, 저도 먹기위해 한 조각 집어 들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소스의 맛이 정말 고소합니다.
그리고, 통새우와 포테이토, 베이컨이 어울어진 맛이 담백하면서도 정말 맛이 끝내주네요...

또하나, 사실 예전에 피자헛을 즐겨먹다가...최근에는 미스터피자로 바꿔 먹었는데요...
그 가장 큰 이유는...피자헛은 왠지 기름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이번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기름도 많지 않고...정말 담백하네요...
특히나, 소스때문에 그런지...정말 달콤, 고소 그 차체네요...
문제는...이 단맛 때문에 어쩌면...싫어하실 분들도 계실 수 있을 것 같긴 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피자는 조각을 들어올릴때, 쭈~~욱 늘어지는 치즈가 입안에서 씹힐 때, 쫄깃함을 더해주는데요...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그런 치즈의 느낌이 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주하도 맛있나 봅니다.. 아예 한 조각 들고서 먹기 시작합니다...

손에 묻은 소스를 입으로 쪽쪽! 빠는가 싶더니....









이내, 크~게 한 입 뜯어줍니다...^^



피자의 도우는 핸드메이드라고 하는군요...
예전에 먹던 피자헛의 도우에 비해, 조금 앏은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씬 피자는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피자헛에는 씬 피자는 없습니다.)

조금 얇은 도우가 처음에는 더 좋다라는 느낌이었는데...
먹다보니, 조금 빨리 식는 경향이 있는 듯 하고, 그래서 그런지...조금은 딱딱해지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배달을 시켜 먹어서 더 그런 듯 하네요...역시 피자는 매장에서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혼자서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달콤한 맛이 나중에는 조금 질리는 듯 합니다...
여럿이서, 빠른 시간내에 드시면...괜찮겠지만...
그래도 제 생각엔...너무 달지 않게...단 맛을 조금만 줄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레뷰와 피자헛에서 보내주신 무료시식권 덕분에, 오늘 점심은 너무 배부르게...
그리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코코넛 쉬림프 피자는... 잠시 외도를 즐기던 많은 사람들을....
다시 피자헛으로 돌아올 수 있게 만들 수 있을만큼 충분히 맛있는 피자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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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오리구이를 좋아하시나요?? 또는 장작구이를 좋아하시나요??

평소..집 근처에 마땅히 먹으러 갈만한 곳이 없다며..투덜대는 저희 부부에게 지난번 소개해 드렸던 한정식집에 이어 갈만한 곳이 또 한군데가 생겼습니다.

안양시 석수동에 경수산업도로라 불리우는 1번국도 도로변에 있는 온누리 장작구이 집입니다.

위치는 도로변이지만, 도로변 같지 않은 곳이죠...산 밑에 딸랑 온누리 장작구이 음식점 하나만 있습니다...



음식점의 앞 마당도 굉장히 넓은데요...사람이 엄청 많네요...
저는 처음에...마당에서도 먹을 수 있나보다 싶었는데...그건 아니구요...
알고보니, 저 사람들이 다들... 자리가 없어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더라구요...



마당 한켠에는 물레방아도 보이고, 사람들이 기다리는데 편히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들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음식점 건물 주변으로, 밖에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 곳에 앉아서 먹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인데요...여기는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밖이 아닌, 이곳 안쪽에서 먹으면...기다리는 시간도 훨씬 줄어듭니다...
다만, 실내라서...조금은 답답하고, 공기가 탁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저희가 시킨 오리구이입니다...
예전에 다른 곳의 오리구이집을 가보니까...처음 시킬때는...무조건 한마리를 시켜야 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아내와 둘이 먹기에는 양이 좀 많아서...안좋았는데요...
이곳은...처음 주문 때부터 반마리를 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양도 꽤 많아요~~

참고로, 가격을 알려드리면...
오리구이 한마리에 38,000원, 반마리에 19,000원
오리와 삼겹, 등갈비살이 함께 나오는 모듬은 38,000원
장작구이 삼겹살만 할 경우는 가격이 잘 생각나질 않네요...ㅡㅡ;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요...실제로도 맛있어요~~ ^^







우리 주하도...처음 먹어보는 오리 고기가 맛있었는지...이쁘게도 잘 먹어주네요~~



야채와 반찬은 셀프입니다...셀프라서 오히려 좋아요~~ 마음대로 양껏 많이 갖다 먹을 수 있거든요...

아...그리고, 또하나 팁!!
공기밥과 국수는 무료제공입니다...
저희는 몰라서 국수는 먹어보질 못했어요~~~ 아쉽습니다...쩝...



다 먹고 나오니...벌써 날이 어두워 졌네요...
근데...아직도 기다리는 사람은 엄청 많습니다...



근데..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이..그리 불쌍해 보이지는 않아요...
야외라서 느낌이 그런건지...다들 기다리는 것도 여유롭고...즐거워 보이네요...



아이들이 타고 놀 수 있는 그네도 있답니다...



주차장도 꽤 넓어서...주차하는데 전혀 불편함도 없어요~

혹시라도...외식 계획이 있으시다거나, 안양쪽에 들리실 일이 있으시면...한번쯤 찾아가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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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 온누리장작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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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면종류를 참 좋아하는데요...그 중에서도 냉면을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맛있는 냉면을 먹게되면, 괜히 기분이 좋죠~~

게다가 요즘처럼, 더운 여름날씨엔 냉면이 제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저 처럼 냉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냉면이 맛있는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유천칡냉면> 집입니다.

영파여고 근처에 있는 이곳을..제가 알게된 지는 벌써...18년 정도 됐네요...

그 당시에는, 일반 주택 1층에 자리잡은 작은 냉면집이었는데요...
언젠가 가보니, 원래 있던 자리는 주차장으로 바뀌었고, 그 앞에 단독 건물을 지어서 식당을 냈더군요...^^
이렇게 바뀐지도 벌서 꽤 오랜시간이 지났네요...

메뉴는, 비빔냉면, 물냉면, 만두, 전 이렇게 있었는데..
얼마전에 가보니, 회냉면과 갈비탕(?)었나가 추가된 듯 하더군요...

그래도, 이곳에서 가장 맛있는 메인 메뉴라고 할 수 있는 것은...역시 물냉면 입니다...



냉면을 시키면...나오는 것이라고는...딱, 육수와 무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육수도 너무 맛있구요~~



이곳의 고기만두 역시, 냉면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정말 그 맛이 일품입니다~~
보통...둘이 가면, 냉면에 만두...이렇게 시켜서 먹게 됩니다...



드디어, 메인 메뉴인 물냉면입니다...

색깔부터가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얼음 동동....시원한 국물 맛도 끝내줍니다....



전...주로 이렇게 4등분을 해서 냉면을 먹지요~~ ^^




어느새...뚝딱! 해치웠습니다...^^


연애시절 와이프를 데리고 갔던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회사 동료와 함께 갔었는데요....
(와이프한테는 괜히 좀 미안하네요...그래도 집에서 가기엔 너무 멀어서...ㅎㅎ)

동료도 너무 맛있다고...주말에 바로 와이프 데리고서 다시 먹으러 갔다고 하더군요...ㅎㅎ...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맛있는 냉면 한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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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풍납1동 | 유천칡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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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A 2009.08.19 17:30 신고

    정말 시원하게 맛있을것 같네요~~^^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임현철 2009.08.19 17:33 신고

    군침만 흘리다 갑니다.

  • 둔필승총 2009.08.19 19:34 신고

    서울에도 있었군요.
    유천막국수라고 원래 유명한 식당이 있죠.
    정보 잘 챙겨갑니다.

  • 캬...칡냉면 제맛이죠. 특히 여름에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냉면을 보니 시원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날도 덥고 시국도 하수상한데 냉면이나 한 사발 먹었으면...

    • 네...모든 것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일들만 있으면 좋겠는데..안따까운 일들만 자꾸 생기네요...

  • 냉면 먹을 때는 역시 육수가 맛있어야죠^^
    저는 육수를 듬뿍주는 냉면집이 좋더라구요 ㅎㅎ

  • 어제 아산병원에 문상을 갔었는데 인근이군요.. 넘 맛있겠어요...

    • 네...아산병원에서 조금만 더 가시면 있어요~
      찾아가기 어렵지는 않은데..주택가 안에 있어서, 잘 안보일 수도 있지요..

  • 너무 맛있겟어요 ^^ 저는 어제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ㅎㅎ 편육과함께!!! 만두 크기가 매우 큰데요???

    • 막국수와 편육...환상의 궁합이죠~~ ㅎㅎ...
      예전에 주문진에서 먹었던 가자미 식해와 편육이 생각나는군요...쩝쩝...

  • 이 글 보니 오늘 점심은 냉면을 먹어야 될 것 같아요ㅎㅎ
    먹음직스럽습니다^^

  • 그집이 원조 아니예요 2009.10.01 18:24 신고

    아 할아버지 냉면집 가셨군요.. 거기가 원조집 아니예요.. 원래.. 82년도에 할아버지 냉면집 있던 뒤에 유천빌라에서 어떤 여자분이 처음 시작했어요..보리밥이랑 냉면 팔았는데 유천빌라의 있는 냉면집이 맛있다고 소문 나서 유천 냉면 유천냉면해서 이름이 유천 냉면이고요.. 그뒤로 여자분이 돈 많이 버셔서 1991년도에 풍납2동 동사무소 쪽으로 건물 사서 이전 했어요.. 그뒤로 할아버지가 유천 냉면이라고 또 냈더라고요...거기가 원조는 아닙니다.. 그 근처 영파여고 쪽으로 냉면집 있는거 다 아니예요.. 그쪽에 있는 냉면들은 먹어 보지못했고요.. 원조집 갔는데..제가 먹어본 물냉면 중에선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비빔 냉면은 해주 물냉면은 유천 이라고 생각 해요..

    • ㅎㅎ..그렇군요...그러고보니, 옛날 학생때는 이모라 부르던 분이 주인이셨던 것 같긴 하네요...
      같은 부지라서 같은 분이신줄 알았는데...어쨌거나..그래도 이곳도 맛있습니다..^^


저는 맛집을 잘 몰라서.. 집 근처에서 외식을 할 때도...항상 가는집은 거의 몇군데로 정해져 있죠...

그 중에, 한정식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가끔 안양 범계역 근처의 한정식 집을 찾는데요...
솔직히, 그다지 만족할 만한 수준은 못됩니다..그래도, 점심때 가면..비교적 가격이 착하고,
그럭저럭 먹을만 해서 다녔었는데요..이번에는 큰 맘먹고, 다른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침.. 맛도 좋고, 푸짐한 음식이 마음에 드는 한정식집을 발견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기존에 다니던 곳과는 비교가 안되는군요...

위치는 안양 종합운동장 근처에 있으며, 음식점 이름은 고을 한정식집 입니다..



길가에 놓인 간판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주차장은 겉에 보이기엔 그리 크진 않습니다만, 발레파킹을 해주기 때문에 주차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음식점 외경입니다...아담해 보이며, 단아한 모습에...조명이 좋은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이제...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입구는 그다지 크진 않지만, 신을 벗는데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바로 오른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며, 왼쪽에는 화장실, 계산대가 있습니다.



신을 벗고 들어가면, 마치.. 시골의 좁은 골목길을 연상케 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통로를 따라 가면, 잘 나뉘어진 공간들이 보이며, 그 공간에는 가지런히 탁자들이 놓여 있습니다.
번잡하지 않고, 팀마다 각자의 공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가족 단위로...또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도 식사 공간이 괜찮아 보입니다.



식당 내부의 멋스럽고, 은은한 조명이 식사를 보다 맛있게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이제 자리를 잡고, 메뉴를 살펴 봅니다...



메뉴판도 식당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군요...

메뉴로는....

어린이 정식 7,000원
산채 한정식 10,000 원 / 고을 한정식 15,000 원  --> 점심에만 가능합니다.

한정식 20,000 원 - 메인메뉴 13개 + 산채고을진지상 + 후식
한정식 25,000 원 - 메인메뉴 16개 + 산채고을진지상 + 후식
한정식 30,000 원 - 메인메뉴 18개 + 산채고을진지상 + 후식
한정식 45,000 원 - 무언가 특별한 날을 위한 메뉴인 듯 합니다. (예, 상견례 등)

메인메뉴의 음식 종류도 약각씩 차이를 보이는군요...

기타...일품요리로...
녹두전(10,000원) / 철판낙지볶음(15,000원) / 삼겹살편육(20,000원) / 황태찜(20,000원) / 홍어삼함(38,000원)

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20,000원짜리 산 한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이제부터, 맛도 있고, 눈도 즐거운...음식들을 차근차근 감상해 보시죠~ ^^



한방단호박죽과 약수동치미 입니다.
맛있는 호박죽은 입맛을 돋구어 주고, 동치미 국물은 입안을 깔끔하게 해줍니다.
본격적으로 음식들을 먹기위해 발동을 걸어주기에.. 안성맞춤인 음식들입니다.



야채샐러드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달짝지근한 소스맛이 일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잡채입니다... 이곳에서의 정확한 이름은 궁중떡잡채 인듯 합니다..
한정식집을 가면, 빠지지 않는 메뉴이기도 하지요...
역시 맛있지만, 뛰어난 다른 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이곳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하는 군요...



모듬회 입니다. 신선한 회가 쫄깃쫄깃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역시 모듬회로 나온 듯 합니다..
회가 한접시로 끝난줄 알았는데..연어회(?)가 또 나오더군요...



해파리마늘소스 입니다...
톡 쏘면서, 새콤한 맛이 해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한접시 깨끗하게 비우게 만듭니다.



전유화 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코너인가봅니다...ㅎㅎ
그래도 맛은 좋습니다....



불고기 버섯냉채 입니다...
소스도 그렇고,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게 만든 음식입니다.
맛이 살짝 텁텁하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은데...소스의 무언가가... 
그 텁텁함을 없애주면서, 오히려 깔끔한 맛과 느낌을 주는군요...
맛도 역시 끝내줍니다...



아마도, 이것이 고을찜이라고 불리는 음식인 듯 합니다.
삶은 듯한 고기에 달달한 소스가 약간은 느낄할 수 있었으나, 야채와 함께 먹으니, 멋진 조화를 이루어 냅니다. 
 


역시, 고을찜의 이름으로 나온 음식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생선(황태인듯 합니다.)에 매콤한 소스를 바른 것이 입맛을 더욱 더 돋구어 줍니다.
역시, 살짝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돌게 하나 봅니다.



홍어회, 삼겹살과 갓김치로 이루어진...삼합 입니다...
냄새때문에 평소, 홍어회를 잘 못먹는데요...여기의 홍어회는 그다지 심하게 삭히지 않은 듯 합니다.
삼겹살과 갓김치에 함께 먹으니, 전혀 홍어회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처음엔 언뜻보고, 비지인줄 알았습니다만... 계절탕으로 나온...들깨탕입니다.
생각보다 맛이 참 좋네요...들깨로 이렇게도 탕을 만들어 먹는군요...



해물잣소스무침 입니다...역시 맛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새우튀김입니다....새우와 소스가 참 잘 어울립니다...



해물낙지볶음 인듯 합니다....
매콤하지만, 아주 맵지는 않고, 앞서 나온 음식들로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 입안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줍니다.
원래 메뉴판에는 없었는데...서비스로 나온 것인지....어쨌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메인 메뉴들을 모두 먹고나면, 이렇게 다시...진지상이 한상 차려집니다...
후식은...수정과가 나왔는데요...주하가 맛있다며, 아빠꺼까지 어느새 다 마셔버렸네요...ㅎㅎ...

이만원이라는 돈이...정말 아깝지 않을 만큼...한상 가득...푸짐하고, 맛도 좋은 음식들로...
정말 기분좋게 배불리 자~알 먹었습니다...

이상...맛있고, 즐거운 저녁 식사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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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 산채고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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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9

  • 아 정말 맛깔나 보이네요.군침돕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좋은 한주 되세요^&^

  • 음식이 정갈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

  • 맛있는 한정식집이 근처에 있다면 좋을꺼 같은데
    제가 사는곳엔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아...맛있는 음식을 보니 배가 고파오네요 ㅎㅎㅎ

    • 그러게요..근처에 만한 한정식집이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점심시간이 빨리 와야겠네요...배고파서 어째요? ㅎㅎ

  • 정말 맛깔스럽게 보입니다.
    한정식집중에 반찬 가지수는 많은데
    푸석푸석한 느낌을 주는 음식점들이 있죠..
    여긴 느낌상 윤기가 흘러좋습니다^^

    근데,안양가본지가....ㅎㅎ

    잘 지내셨죠^^

    • ㅎㅎ...오랜만에 뵙는군요...반갑습니다..
      실제 음식도 맛있습니다...혹, 안양오실일 있으시면, 한 번 들러보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근데..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차분하게 식사할 수 있는 장소네요..

  • 넘 맛있어 보입니다.. +_+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정갈해 보여서 어른들 모시고 가고 싶은 곳인데요~ ^^

  • 정영관 2009.11.15 10:27 신고

    두사람이 가면 4만원인가요?
    한사람당 2만원?
    어머니랑 가보고싶네요

  • 조영숙 2009.12.01 12:39 신고

    혹시 전화번호 아시나요? 저희 아들 첫생일날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려고 하는데 검색하고 114에 물어도 전화번호 알길이 없네요

    • 가보고싶은 또한사람 2009.12.01 17:26 신고

      저도 가보려고 찾아봤더니, 나오네요...다음지도에서 산채고을2 로 나와요~
      031-387-8817 도움이 되셨길...^^

    • 어이쿠...빨리 답변을 못드렸는데...한사람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다행이네요...
      즐거운 식사 되셨길 바랍니다...

  • 조영숙 2009.12.01 23:19 신고

    감사합니다. 거기가 산채고을 시리즈였군요. 저는 그냥 고을한정식인줄 알았어요~~정말 큰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해요

  • 현재 산채고을 별관은 산채고을 본관내 신축건물로 확장이전 하였습니다.
    문의 전화는 010-8770-8816 번으로 주시면 친절히 안내 해드리겟습니다.

강원도로 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우리 회사 직원이 막국수가 너무 맛있다고...꼭 한번 들러보라며, 알려준 곳입니다...

강원도는 막국수가 유명한가 봅니다...여행 중에 여기저기 막국수 집이 참 많이도 보이네요...

특히나 주문진에 위치한 '대동면옥'은 정말 유명하긴 한가봐요...
혹시나 하고 네비게이션에서 검색을 해보니, 바로 뜨네요...
네비에 뜨니, 찾아가는데도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점심 시간을 조금 넘겨서 도착을 했는데...사람들이 바글바글...엄청 많습니다...
유명새를 바로 느낄 수 있네요...
홀에서도 종업원들이 무척 분주합니다...그래도, 다들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이 역시 노하우가 대단합니다...


메뉴는...수육, 회냉면, 비빔막국수, 막국수....이렇게 조촐합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면서, 종업원에게 비빔막국수와 막국수의 차이가 무어냐고 물었더니...

"비빔막국수에는 가자미식해가 들어가고, 양념이 다르다"고 합니다...

순간...주변의 사람들 식탁을 살펴보았더니, 대부분 그릇에 국물이 가득합니다..

"그럼..막국수가 물막국수 인가요?" 하고 물었더니...

종업원 曰, "네..." 하길래... "그럼 막국수 둘이요~"

근데...주하가 먹을만한 것이 없어서 수육 中짜리를 하나 더 시켰더랍니다...

잠시 후, 나온 수육...흔히 먹던 보쌈하고 유사하게 생겼습니다...아니 적어도 겉모양은 똑같습니다.


다만, 다른 것이 있다면...보쌈에는 '무' 또는 '김치'가 함께 나오는데,
여기는, '가자미식해'가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한 입 먹어보았습니다...  '오~~~'
너무 맛있습니다...입에서 살살 녹네요...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평소 먹던 보쌈은 '저리가라' 입니다...상대가 안됩니다...
특히나, '가자미식해'가 너무 맛있습니다... 그 맛이 정말 일품이네요...

이 맛에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듯 합니다...

곧이어, 시켰던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보기에는 그럴싸 한것이 먹음직 해 보입니다...

근데... 이런....ㅡㅡ;
생각보다 별로입니다...육수도 시원한 맛도 없고...
'김' 맛과 함께, 무언가 살짝 느끼한 맛도 나고...하여튼...적어도 제 입맛하곤 잘 안맞네요...

수육만 아니었으면, 대 실망을 하고 소개해 준 사람에게 가서 한마디 하려고 했지요...ㅎㅎ...

근데...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이집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비빔막국수'라고 하네요...
게다가 주변에 사람들 그릇에 담겨져 있던, 국물은...
'비빔막국수'에 함께 따라 나오는 육수인데..그 맛이 별미라고 하는군여....무식이 죄입니다..ㅡㅡ;

'비빔막국수'를 먹지 못한 아쉬움에 다른 분들 블로그를 잠시 둘러 보았습니다.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clay0707?Redirect=Log&logNo=130046777897)


못먹어봐서 아쉽기는 하지만...제 예상컨데...'비빔막국수'의 기묘한 맛도,
결국에는...'가자미식해'의 맛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가자미식해' 정말 맛있습니다...강력 추천합니다..^^

강원도 여행하실 기회가 있다면...특히, 주문진에 들리실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들리셔서 맛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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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 대동면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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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6

  • 이집은 진짜 유명한 집입니다.
    저도 보장하는 집입니다..ㅋㅋ
    강릉에 내려갈때마다 들르는곳입니다.
    강릉..주문진...양양쪽은 막국수가 유명한 동네지요^^

    아침부터 막국수가 그립습니다.
    고운날입니다^^

    • 저도 벌써 그립습니다..ㅎㅎ
      담에 한 번더 가서 꼭 비빔막국수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ㅎ
    유명한곳입니다.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ㅎㅎ

  • 와~ 좋은거 먹으라고 알려줘도.. 이상하게 먹고는..
    나 이거참.. 저는 요즘도 밤에 자다가 생각나서 깨고 그러는데...
    안되겠다.. 이번주에 먹으러 가야겠다.. 고고씽...^_^

    요기 수육은 잘 들어보지도 못한 부위로 만들죠.. 너무 야들거려요..
    근뎅 좀 비쌈~!


지난 주말 와이프와 함께 즐겨찾던 삼겹살집에 갔다..
안양 범계역 사거리에 위치한 <양촌리>라고 하는 엄청 큰 매장규모를 자랑하는 24시간 대형체인점으로
평소 회를 비롯한 해산물보다는 고기류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애용하는 집이다.

이집은 삼겹살 전문으로 살도 두툼하고, 맛이 좋다..특히나 김치찌개의 맛을 일품이다.
게다가, 각종 쌈을 듬뿍주며, 동치미 국물맛이 끝내준다. 김치찌개를 시켰을 때 나오는 콩나물 무침도 수준급이다.
이곳에서 삼겹살 2인분에 김치찌개까지 먹고 나면, 정말 배속이 든든하고, 항상 만족감을 느끼던 집이다.

그런데, 언젠가 한번은 배추잎에서 무슨 벌레알(?) 같은 것들이 있어서, 조금은 불쾌했다..게다가 종업원에게 말했는데도 별로 미안해 하는 것 같지도 않아서...조금은 맘이 상했었다...

이후 한동안 안가다가...오랜만에 와이프가 맛있는 삼겹살이 먹고싶다고 해서 지난 토요일에 갔었는데...흠...

얼마전 TV에서 본 접착 삼결살이 생각나게 했다....
우린 비 전문가라서 잘은 모르겠지만...TV에서 본 바로는 접착고기는 불에 익히면, 비계부분이 쉽게 떨어진다고 했던 것 같다..
근데..바로 이집 고기가 너무나 쉽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던가...이런...쩝...ㅡㅡ;
진짜 접착고기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왠지 속았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안좋았다...
특히나 이집은 고기를 직접 써는 모습까지 보여주는 곳이다.

그러던 중...상추에서 또 한번...실망...벌레가 나왔다...
종업원에게 얘기했더니...미안하다는 말도 없이...그냥 가져가더니...잠시 후 씻어왔다며 가져갔던 상추를 다시 주는 것이 아니던가...참..어이없어서...
김치찌개는 여전히 맛있긴 했지만....그래도 예전과 같은 만족감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실망감만 가득안고 나왔다..

나오면서 와이프 曰, '이제 여기 못오겠다...'
쩝...이제 즐겨가던 몇 안되는 음식점 하나를 잃어버린 것이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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