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지난 3월 중순 경...법인 설립 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제주도로 2박3일간의 가족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서귀포 앞바다에서 잠수정 관광을 마치고, 돌아오는 선상에서 만난 갈매기들입니다.

여행기를 언제 올릴 수 있을지 모르니, 서귀포 갈매기부터 만나보시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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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앞바다에 갔던적이 있는데... 갈매기들이 비둘기 처럼 사람무서운 줄 모르더라구요,,
    사진 너무 예쁜데요

    • 갈매기들이 먹이를 준다는 걸 아는가봐요~
      새우깡을 들고 있으니, 그걸 받아먹으려고 다들 몰려온 거더라구요~ ㅎㅎ

  • 히야~ 멋진 사진입니다. 갈매기들이 살아 있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법인 신청하셨다면 사업을 하시는건가요? 오홍...

  • 부산 갈매기 아이고 서귀포 갈매기군요. 제주도 가본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ㅠㅠ 시간 나실때 여행기 꼭 올려주세요. 요즘 주하가 잘 안보여서리...

    • 요즘 제가 게을러져서, 주하랑 같이 많이 놀러가질 못해요~
      게다가, 나가서도 예전만큼 사진을 잘 안찍게 되네요..ㅋ~~
      주하에게 미안할 뿐이네요~ ㅡㅡ;


벌써 몇해 전인듯 한데요...
코엑스에 갔다가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인형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던 눈사람 인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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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분명 하나일 터인데...
그 시간과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태양은,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도, 또...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곳은 변산반도 앞바다인데요...
태양과 바다가 어울어진 석양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눈이 부시고, 뜨겁기만 한 줄 알았던 태양이...보여주는 저녁의 노을빛은 사람의 마음을 쏘~옥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의 조작으로 조금은 차가운 듯 하기도 한... 느낌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석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이곳은 제주도의 한 지역입니다.
태양과 바다, 그리고 마을이 함께 어울어진 모습이 왠지 따뜻하고 정겨워 보입니다...



여기는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입니다.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태양이지만, 바다에 비쳐 부서지는 햇살은 반짝반짝 눈이 부십니다....



지난 6월의 어느날, 비온 뒤 갠 하늘에 살며시 얼굴을 내미는 태양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도, 위의 사진을 조금 손봐서... 색 보정을 해 보았더니, 느낌이 또 다르네요...
 


일산 호수공원에서 만난 태양의 모습입니다.
부끄러운지 구름 뒤에 숨어서 살짝 눈만 내놓은 듯 한 모습입니다...
그렇잖아도 멋진 호수공원이...태양의 햇살에 비춰 더 좋아보입니다...



아직 노을이 지기엔 조금 이른....늦은 오후시간인데....
호수 위로 비치는 태양이 그 어떤 석양도 부럽지 않은 멋스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집앞에서 너무나 멋진 하늘을 보았습니다. (8월의 멋진 풍경 더보기)
태양과 구름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하늘의 모습이 너무 황홀합니다.

카메라의 노출을 조금씩 바꿔보면서 몇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왠지 느낌이....천지창조의 하늘인듯 합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십계'라는 영화가 문뜩 떠오르더군요...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의 태양을 만날 수 있을지 항상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태양의 빛나는 모습 만큼은 숨길 수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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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그제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지...날이 좀 덥더군요...
그래도, 어느새 추석 명절이 바로 눈앞에 다가온 지금...가을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말에 집 앞에 산책을 나가보니,
높고 파란 하늘에 청명한 날씨를 지닌 채, 온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가을이란 넘은...
어느새 저희 집앞 안양천에도 깊숙히 그 발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안양천에는 백로(?) 한마리가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고 있군요....
(줌을 최대로 했는데도, 크게 담지 못했네요...ㅋ~)

가끔 청둥(?)오리들도 보이는데, 이날은 눈에 띄질 않습니다...



억새도 가을 바람에 그 물결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이름을 알지 못하지만, 특이하게 생긴 꽃이 예쁘게 피어있군요....



혹시, 이 꽃의 이름을 아시는분 계시나요?



강아지풀을 닮았는데, 강아지풀은 아닌 것 같고...
솔직히 이것도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이렇게 군락을 지어 자라 있으니, 그 모습도 참 멋지네요~





안양천에서도 가을의 전령사라 불리는 코스모스를 어김없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주하는 코스모스 향기에 심취해 있군요...^^



코스모스와 참 잘 어울리는 주하입니다...^^



아빠도 꽃 향기를 맡아보라며, 내밀고 있는 주하...



코스모스보다 더 이쁜 저희 딸이랍니다...^^

















집으로 돌아오다보니, 또 다른 들꽃들도 눈에 띕니다..





주하는 아빠의 무등을 타고 마냥 즐거워 합니다...

언제 가을이 또 저만치 물러가고 겨울이 올지 모르니... 그 전에 좀 더 가을을 즐기고 싶네요...


모두들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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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집앞 안양천 산책을 나섰습니다.
최근에는 주말에도 주하와 함께 어딘가 멀리(?) 맘잡고 놀러 나가질 못하고,
계속 집에서 방콕하며, 집앞 놀이터나, 안양천 산책하는게 전부네요...

근데...주하가 "물고기 보러가자!" 하는군요....

저는 '무슨 물고기?' 하는 표정으로 주하 엄마를 쳐다봤더니....
저쪽 다리 밑에 가면 큰 물고기들이 엄청 많다는 것입니다...

평소, 주중에 주하와 안양천 산책을 자주하는데,
특이하게...저쪽편에 있는 다리 밑에만 엄청 큰 물고기들이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물고기를 보러, 다리 향했습니다....

다리에 도착하여, 다리 밑의 안양천을 바라보았더니....오~~~ 장난 아니네요~~





정말 물고기들이 엄청 많습니다...
큰 물고기들부터...새끼로 보이는 작은 물고기까지...그 양이 상당하군요...



조금 있으니...점점 더 많은 물고기들이 모여듭니다...
물고기의 크기도 장난 아닙니다...카메라가 줌이 부족하여, 크기를 그대로 보여드리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제가...진짜 많다며....놀라고 있으니...
이 정도는 평소에 비하면...얼마 없는거라며 아내가 한마디 더 거듭니다...
지난번에 봤을 때는...이거에...한~ 세배정도는 더 됐었다는군요...



근데... 전에 봤을 때보다...새끼들도 좀 더 많이 큰 것 같다고 하네요...





근데...이 물고기들은 이름이 뭘까요? 잉어같기도 하고...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이곳에 이리도 많은 물고기들이 있는 것인지...궁금하기도 하고...





그냥...뜰채로 한번 스~윽 하고, 휘젓기만 해도, 물고기들이 잔뜩 잡힐 것만 같습니다.



주하가 먹던 뻥튀기를 몇 개 던져주었더니...다들 먹이를 먹기위해 난리가 났습니다...



이 정도만 해도 정말 많은 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것의 세배정도는 더 된다고 하니...놀라울 뿐입니다...
다음에 다시 가서...그 양을 꼭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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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볕을 피해 나무 밑으로 갔건만...눈부신 햇살을 피할 수가 없네요...





마치 나무가 태양을 품은 듯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태양은 나무를...그리고 나무는 태양을 더 빛나게 합니다.





눈이 부셔도, 빛나는 그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밖에 있을때는 뜨거운 햇볕으로 무덥게 내려쬐는 태양이지만...
나무가 품은 태양은 뜨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따사로움으로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나무가 품은 태양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눈이 먼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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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죠...

그리고, 밀물과 썰물의 차가 커서, 썰물때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썰물에 많은 사람들이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까지 들어갔다가...점점 밀물이 들어오면서 밖으로 나오는 모습입니다.



저희도 조금만 늦었으면, 바닷물에 젖을뻔 했네요...^^


이제 물이 제법 찾는데, 아직도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다 나오기 전에, 물이 가득 차면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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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트는 보성 대원사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대원사에서 만난 수련만을 따로 모았습니다.

대원사 관련 다른 포스트 더보기
2009/09/02 - [생활의 활력소] - 낙태아를 위해 기도하는 곳, 보성 대원사에 직접 가보니..
2009/09/01 - [주하이야기] - 주하..수련을 만나러 가다 - 전라도 보성 대원사

대원사()는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리 천봉산()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대원사에 도착하면 먼저 애련정(亭)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애련정 앞에는 연못이 있으며, 그 연못에는 수련이 여기저기 피어 있습니다.


수북한 잎들 사이로 곱게 피어오른 수련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수련 하나는 부끄러운지...밖으로 얼굴을 내밀지 못하고 있군요...


대련사로 극락전 앞마당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련이 조성되어, 사찰을 더욱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아마도..연꽃이 지고 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수련은 꽃이 졌어도, 독특한 멋을 지니고 있군요...



꽃을 피우기 위해 준비중인 부레옥잠의 모습이 참 앙증맞아 보입니다.








수련과 함께 부레옥잠도 질세라...자신의 아름다움을 뽑내고 있네요...
(덧..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이 꽃이 수련이 아니라 부래옥잠 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이명희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와, 티벳박물관을 향하다보니, 또다른 늪지가 보입니다.


이것도 수련의 한 종류일까요?? 아님..역시 연꽃이 지고 난 후의 모습일까요?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군요...


수련 하나가 단아한 자태를 뽑내며..하늘을 향해 피어있습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저의 와이프가 찍었습니다. 본인도 사진이 마음에 드는지 꼭 언급해 달라고 하네요..^^)


파란 하늘과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니, 마치...수련이 하늘에서 피어난 듯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모습의 수련을 간직한 대원사는 참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사찰이었습니다.
저는..이제 그만, 대원사를 떠나 다음 행선지로 이동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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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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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인천대공원에 갔다가 두개의 태양을 만났습니다....

그 두개의 태양은 하늘에서 비추는 태양과 땅에서 비추는 태양이었습니다.

그 두개의 태양은 마치...누가 더 밝은지...누가 더 눈이 부신지를 대결하는 듯 하였습니다.


최소한 제 앞에서는 땅의 태양이 이겼습니다...

하늘의 태양은 나무로 가릴 수가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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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뭐든..좋은 것, 이쁜 것을 보려면...어딘가 저 밖으로 (멀리) 나가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그런 생각을 잊게 해준 것이 있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평소 제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그 어떤 것보다도 '좋고, 예쁘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알게 해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우연히 보게된 꽃이었습니다.



아파트 건물, 1층 앞에 있는 별볼일 없는 풀밭에 보라색 빛을 띤 화사한 꽃이었습니다.

평소, 무성하게 자란 풀이 그저 잡초라고만 생각하여, 별 관심도 갖지 않았었지요...



그렇게 잡초라고만 생각했던 풀에서, 너무나 이쁘고, 고운 자태를 뽑내며, 꽃을 피웠더군요....
그리고는...스쳐지나 가던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큰 바위 틈을 뚫고서, 꿋꿋하게 피어나는 꽃은...잡초의 근성... 그 자체인 듯 했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바위조차, 꽃들의 호위를 받고 있으니, 그 근엄한 모습이 왠지 좋아 보입니다...

 

올망졸망 작은 꽃들이 그 꽃대를 따라 피어난 것이, 참, 올곧다는 생각마저 들게 합니다...



곧게 뻗어 올라간 화사하고 이쁜 꽃의 유혹에 빠졌는지...벌 한마리가 날아듭니다...



어느덧, 여기저기 벌들이 모여들어 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꿀맛을 즐기기 시작하는군요....



또 다른 식물과 어우러져.. 자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이니까요...^^



꽃에 매료되어 열심히 사진을 찍으며, 구경하다보니...문득, 이 꽃이 무슨 꽃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진짜...그냥 잡초일까??? 잡초도 꽃을 피우나??? 등등의 의문이 생기더군요...



며칠 뒤, 우연히 지인을 만나는 장소에서...똑같은 꽃을 목격했습니다.
그래서...그 분께.. 혹시 이 꽃이 무슨 꽃인지 아시냐고 여쭤봤지요...
그랬더니...흠...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데...난초의 한 일종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근데, 아무리 찾아도 똑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난초의 사진을 찾을 수가 없군요...ㅡㅡ;


하지만..괜찮습니다...^^
머...이 꽃이...잡초인들...난초인들...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저...보기에 좋아...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에 훈훈함과 풍요로움을 가져다 준다면...그것으로 충분한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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