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몇일 전, 주하이야기를 포스팅 하면서 테마동물원 ZooZoo에 대해 잠깐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동물원 소개가 조금 미흡한 듯 하여, 오늘은 쥬쥬동물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테마동물원 쥬쥬>는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동물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져볼 수도 있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입니다.
저도 말로만 듣고, 가봐야지 벼르다가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그렇다고, 아이들만의 장소는 아니구요...호수도 있고, 다양한 조각품들도 볼 수 있어서..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은 듯 합니다.

저는...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갔는데요...
통일로IC 를 빠져나가서, IC에서부터 약 20분 정도를 더 가야 합니다.
가다보면 한적한 길이 나오는데요...처음엔...길을 잘못 찾아왔나 싶었지요...ㅎㅎ



동물원 근처에 가면..음식점도 몇군데가 보입니다. (저희도 근처에서 다슬기삼계탕을 먹었답니다...^^)

편도 1차선 도로를 쭉~ 따라 들어가다보면 동물원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보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좀 흐려서 그랬는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주차 하는데는 그다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동물원 입구쪽으로 향한 진입로가 보입니다.


진입로 끝에는 동물원 안내도와 함께, 진행중인 동물공연 등의 안내판이 보이구요...


동물의 조각상도 보이는군요... 동물원 안으로 들어가보면, 저런 조각상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매표소를 보니, 평소에도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겠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창구가 딱 2개만 보이는 것이 조촐합니다...정면에 보이는 동물원 입구도 작구요...


근데...가격을 보니, 흠....생각보다 좀 비싸네요... (가격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24개월 미만은 의료보험증 소지자에 한해, 무료입장이라고 하는데요...적당한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동물쇼 공연시간을 알아두시면, 시간 활용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원에 입장을 하면, 바로 오른쪽에 유모차를 빌려주는 곳과 동물 먹이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유모차는 대여료가 2,000원 인데요...솔직히 핸들링도 그렇고..유모차가 별로 안좋습니다..


집에 있는 유모차를 가져갈 걸...하고 후회를 많이 했네요...
자동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그냥 집에 있는 유모차를 가져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동물먹이는 1,000원인데...당근하고, 바나나 몇 조각이 전부입니다.
역시..가능하시면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동물원 내부를 둘러보겠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작은 배에 앉아 손으로 바퀴를 돌리는 것인데요...이름은 뭐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우리 주하는 아직 혼자타기엔 무리였습니다...어른들이 타기에도 역시 무리일 듯 싶습니다.
타보고 싶었는데...어른은 아무도 타고 있는 사람이 없더군요...^^

일단, 중국 동물올림픽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공연장으로 급히 발걸음을 재촉하였습니다..


공연장으로 가는 길에는 군것질을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저희는 이곳에서 팥빙수를 사 먹었지요...가격은 3,500원 이었던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위의 휴식공간 사진 왼쪽으로 파충류 사파리가 있습니다.
파충류관에서는 뱀과 악어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잽싸게 휙~ 하고 그냥 돌아만 보고 왔네요...
생각보다 동물원에 동물은 많지 않은데...이곳 파충류관 안에, 뱀은 정말 많네요...ㅋ~
파충류관을 나오니, 주하가 "엄마! 뱀 무서와?" 하는군요...ㅎㅎ

중국 동물올림픽 공연장 앞에는 원숭이들이 보이는데요...

근데..이 녀석들은 먹는 것에는 관심없고, 먹이를 주기 위해 사용하는 꼬치에만 관심이 있더군요...
힘도 장난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이를 주다가 꼬치를 빼앗기고 맙니다.

 중국 동물올림픽 공연장 내부입니다.



자리가 그리 번잡하지 않고, 어디에 앉거나 시야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철조망이 너무 촘촘해서 좀 거슬리네요...그래도 맹수도 나오니, 어쩔 수 없군요...

공연은... 곰과 원숭이, 사자가 차례로 나와 연기를 펼칩니다.

곰은 링에서 뱅그르르...돌기도 하구요...


줄넘기와 중심잡기 묘기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장애물 넘기도 선보이구요...자전거도 참 잘 타는군요...


그래도 역시 자전거는 원숭이가 한 수 위인듯 싶습니다. 정말 빠르고, 잘 타요...


원숭이는 외줄타기를 선보이는군요..

마지막으로 동물의 왕 사자가 공연을 합니다. 맹수의 품위가 말이 아니군요...ㅋ~



밧데리가 없어서, 공연 앞부분만 잠깐 찍었는데요..그래도 공연을 동영상으로 한 번 구경하시죠~


이번엔 초식동물 먹이체험장(?)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공작새가 먼저 저희를 맞아주는군요..


이곳은 주로 염소들이 보이더군요.. 물론, 염소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근데...염소들이 당근을 생각보다 잘 받아먹더군요...그냥 나뭇잎을 줘도 잘 먹습니다


저 뒤쪽으로 뭔가가 더 있는 것 같은데..거기까진 안가봤어요...ㅡㅡ;


다시 동물원 중앙쪽으로 나오다보니, 스낵코너가 있는 곳에 산양 한마리가 서 있네요..
근데..우리 주하를 비롯하여.. 대체로 아이들이 무서운가 근처로 잘 안가더군요...

 
동물원 여기저기 군데군데 놓여있는 돌로 만든 조각상들...


공룡 모양의 조각상은 이미..아이들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중앙으로 나오니, 원숭이 공연이 벌써 막바지네요.. 제대로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쉽습니다.
나오는 길에 팥빙수를 먹지 않았더라면, 공연을 전부 볼 수도 있었을 텐데요...


원숭이 공연장 옆으로, 당나귀가 보입니다.역시, 당근을 줬더니, 잘 받아 먹습니다..


당나귀 마차를 탈 수도 있는 듯 한데요...요금이..대인 4,000원 /  소인 3,000원 이군요...
저희는 그냥 패스~!


침팬지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주하는 침팬지가 무서운가 봅니다.
주하와 침팬지 둘만 찍으려고 했는데..근처에 가지 않으려 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함께 앉았네요..


동물원 내부에는 닥터피쉬 체험장도 있는데요...왠지 좀 허접하군요..


그 옆으로, 앵무새와 조류사육장이 보입니다.

조류 사육장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많은 새들이 날아다니네요...'사랑새'라고 부르더군요..



손에 모이를 쥐고 팔을 뻗고 있으면 새들이 와서 쪼아 먹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호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호수 옆으로는 자그마한 조각공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조각품들을 잠시 감상해 보시죠~ 정말 잘 만들었어요~


독수리가 정말 살아 움직여서, 비상할 듯 하지 않나요?



이번엔 캥거루를 보러 가보겠습니다.

캥거루 사육장 전경입니다.


캥거루가 띄엄띄엄 몇마리 보이네요...


자고 있는 녀석도 보이구요...


그래도...잠은 와도 배는 고픈가 봅니다...졸면서도 먹을 건 받아 먹는군요...^^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물개쇼가 한창 진행중이군요...


물개가 피아노도 치는군요...멋진 연주를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조련사의 손에 따라, 멋지게 '학교종이 땡땡땡'을 연주해 줍니다.


비록 지원자 몇 명에 한해서지만, 물개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할애가 됩니다.


이렇게 돌아보는데...약 3시간 정도가 걸리더군요...

다 보고 나니, 아빠 마음엔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주하에게는...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체험도 좋지만,
그래도, 더 많은 동물들을 보여주고 싶은데...이곳은 동물이 그리 많지가 않더군요...
종류도 그렇고, 동물 수도 그렇고...
다녀와서 계속 동물원 갖다 왔다고 자랑하듯 얘기하는데...
"코끼리도 못보고...기린도 못보고...해떠..." 하는데.. 괜히 미안하네요...ㅎㅎ

미리 공연 시간표 등을 알고 가시면 돌아보시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간단히, 위치와 시간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구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테마동물원 쥬쥬의 홈페이지(http://www.themezoozoo.or.kr)를 참조하세요...
(참고로, 홈페이지 내의 동물원 안내지도는 조금 오래된 듯 해요...지금의 모습과 조금 다른 것 같네요...)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 테마동물원 쥬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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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 언제 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지...
    아직 주하보니 우리 지우(7살)보다는 어린 듯 한데
    이처럼 왕성하게 카메라 들이대던 제 지난 시절이 생각나네요.
    앞으로도 지치지 말고 열심히 촬영, 포스팅 하시길...
    부지런히 다니시는데 자극받아 저도 애 데리고 어디든 좀 가야겠네요.

    • ㅎㅎ..여름이 되니까 좀 지치네요...ㅋㅋ..
      사진도 넘 많아서 워터마킹 넣는것도 귀찮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고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주하도 안녕 ㅎㅎㅎㅎㅎ
    언제나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우와~! 동물원 @.@
    언제 갔는지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ㅜ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ㅎㅎ
    사진으로나마 생생하게 체험하고 갑니다~! ㅎ

    • 언제 바람쐬러 함 다녀오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더 좋아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어린이 대공원 동물들은 힘이 없던데.. 이곳의 동물들은 힘이 넘쳐나는것 같네요 ^^ 사진을 잘찍으셔서 그런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겠어요~~

    • ㅎㅎ..먹이 주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쳐져 있을새가 없어요~ 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헉.. 저희 회사 옆이군요!!

    개인적으론 살짝 비추입니다.
    비싸기만 하고 볼건 별로 없다는 이야기가
    일산 사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 있는...
    게다가 냄새도 좀 난다고 했다는 ㅡ.ㅡ;;

    거기서 나오셔서 통일로를 좀 더 타고가시다 보면
    공릉쪽에 '하니랜드'가 있습니다.
    바이킹 나사가 언제 빠질지 몰라 불안하긴 하지만,
    사람이 없어서 마음껏 탈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인.. ㅋ

    오리배도 있구요!
    옆에 저수지에는 새우망으로 새우도 많이 잡을 수 있습니다 ^^

    • 솔직히 동감합니다...아빠로서, 좀 아쉽긴 하더군요...
      가격대비로는 특히...ㅋ~
      주하가 좀 크면..담엔 하니랜드 함 가봐야겠네요~~ ^^
      근데...새우를 저수지에서도 잡을 수 있나요?? 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오호홋 완전 멋진 포스트.. 김군의 궁금증이 화~악 풀리는군요.
    생각보다 시설이 괜찮네요.^^

    • 시설이 나쁘진 않은데...솔직히...머 시설이라고 할 것도 별로 없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공간이 크진 않아요...동물도 많이 없고...ㅎㅎ

  • 가까운곳인데 한번도 못가봤습니다.ㅎㅎ
    동물농장에서 자주 봤지만..애기가 없으니...
    동기부여가 안되더군요^^
    구석구석 덕분에 잘보았습니다

    • 동물원은 꼭 아이가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은 아닌듯 하니, 기회되면 한 번 가보세요~
      근데...연애중인 상태가 아니라면...솔직히 쥬쥬는 비추...조각공원 보자고 부부가 가기엔 입장료가 너무 비싸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캥거루 자는 모습 처음보네 .. 가까운 곳에 있는데... 지난번 누구Blog에서 본듯... 많은 분들이 가나봐요

  • 오 정말 좋네요^^
    염소가 당근도 먹는지 처음 알았어요 ㅎㅎ~

  • TV에 나오는 것을 보면서 한 번 가보고 싶었었는데...
    주하아빠님의 멋진 포스팅을 보니... 더더욱 가보고 싶어집니다... +_+

    • 아~ TV에 나온 적이 있었군요...
      근데..저때문에...낚이시는 건가요? ㅎㅎ (아래 댓글도 참고하심이...^^)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얼마 전... 강릉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이자, 커피공장테라로사(TERAROSA)라고 하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다녀온지 벌써 몇주 됐는데...게을러서 이제서야 올리네요...ㅡㅡ;)

커피공장 테라로사는 강릉의 외곽...한적한 시골길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연인과 함께하기에 분위기도 안성맞춤이네요...

요즘은 커피가 사람들에게 참 사랑을 많이 받는 세상인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커피전문점이 없는데가 없고, 대부분의 곳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죠.
사람과의 만남을 이어주는데 커피가 참으로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커피는... 커피나무 열매의 씨를 볶아서 만든 원두나 가루를 원료로 한 음료로,
독특한 맛과 향을 지닌 기호음료입니다.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서 힘을 뜻하며,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나무가 야생하는 곳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는 처음에 아라비아의 와인이라고 하다가 1650년 무렵부터 커피라고 불리었습니다.
<테라로사 홈페이지에서 발췌>

테라로사를 찾아가려면, 이런 곳에 커피전문점이 있나 싶을 정도로 한적한 길을 따라 들어갑니다.
그래도, 네비게이션이 있어서, 그다지 어렵지 않게 찾아갔습니다.

좁은 길을 따라 쭈~욱 들어가면, 드디어 목적지를 알려주는 빨간 간판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적당한 넓이의 공터가 보입니다. 바로 주차장이죠~


주차를 하고 걸어나오면, 테라로사 건물이 눈 앞에 보입니다. 환영한다고 쓰여있는 또다른 간판도 보이네요..

카페로 들어가기 앞서 옆에 붙어있는 집(주택) 한채가 눈에 확 띄네요...
분위기도 좋고..평온해 보이는 것이 우리집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집에서 살고 싶습니다..^^ 


마당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늑한 모습에 부러움이 더해집니다..
커피나무인듯 한 화분들이 멋드러지게 놓여져 있고, 강아지 한마리가 당당하게 서 있군요...^^


나중에 주인께 여쭤보니, 화분은 약 1년정도 된 커피나무라고 하더군요...


부러움을 뒤로하고, 드디어 카페 입구로 향했습니다.
입구부터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것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움이 묻어나고, 자연이 꾸미지 않은 듯 잘 꾸며져 있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매장으로 들어가면, 무엇보다 먼저... 향긋한 커피향이 기분을 들뜨게 합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왼쪽에 카운터가 있는데, 언뜻 보기에 카운터라는 느낌이 안드네요...
그저 멋스럽게 장식해놓은 찻잔들만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른쪽에는 세계 각지에서 들여온 각종 커피의 원두들이 보입니다.
솔직히, 커피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 이름만 봐서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종류가 너무 많네요...^^


매장 내부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커피공장이 보입니다.
여기서 직접 로스팅(볶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곳 공장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00~11:30 커피교실도 연다고 하네요...
커피교실(Coffee Experience)은 그린빈(생두)이 로스팅을 거쳐 한 잔의 커피가 되는 과정을 생생하게 알아가는 1회용 수업입니다.
근데...조금 아쉬운 것은...참가비가 있군요...1인당 20,000원 입니다. (13세 이하는 무료구요..)
자세한 정보는 테라로사 쇼핑몰을 참고하세요~


아마도 제 짐작엔 이 기계가 매우 중요한 기계인 듯 합니다...단독 기계로 제일 크네요~ ㅎㅎ


그 밖에도 매장 내부에는 각종 커피의 원두를 담은 포대와 커피와 관련된 각종 기계와 소품들이 보입니다.
기계들이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 하구요...멋스럽게 보입니다.

안쪽 바(Bar)에 앉으면,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커피 테스팅 코스'를 선택하면 바에서 작은 잔으로 3가지 커피를 바리스타가 추천해 줍니다.


저희는 주하도 있고 해서.. 바(Bar)가 아닌, 온실쪽으로 자리를 잡기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온실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이곳에서는 외부와 연결되어 밖을 볼 수 있습니다.


온실에 들어서면, 커피 모종들이 가득히 보입니다.


이미 분위기에 심취되어 벽면에 걸리 접시들도 모두 좋아만 보입니다...^^


아래 사진은 온실 전경입니다.


온실에는 많은 커피 나무들이 보이는데요...그중에서도 콩나물처럼 생긴 커피 모종이 눈에 띄네요...
처음 보는 커피 모종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원두 모양을 그대로 갖고 있는 듯 합니다.)
심어놓으면, 몇달 후에 요렇게 싹이 난다고 합니다.



1년정도 지나면 작은 묘목이 되는데, 이렇게 비닐봉지에 담아 아무렇게나 놓은 듯 해도, 멋스럽습니다.
1년정도 된 묘목은 5천원~1만원 정도에 판매도 합니다.


몇 년 더 자라면 아래와 같이 커져서 멋진 나무가 됩니다.


커피의 성장과정

1.발아 - 눈이 나오면 내과피(퍼치민트)에 쌓여 있는상태로 키가 자라게 된다.
2.이식 -묘목은20~50cm 정도로 자라면 넓은 농원으로 이식이 된다. 0.5~3.5cm간격으로 이식이 된 나무는 묘목별로 알맞은 깊이로 이식하게 된다.
3.이식 - 종자를 심은 후 5개월에서 1년후 우기에 20~50cm정도로 자라는 묘목을 이식한다.
4.개화 - 순조롭게 자란 나무는2~3년 정도가 지나면 커피꽃을 피우게 된다.
5.결실 -
개화 후 이내 작은 연두색 열매가 열리며.6~7개월이 지나면 붂은색으로 익이 수확이 가능하게 된다.
<테라로사 홈페이지에서 발췌>

온실 안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자리도 잡고 했으니, 커피 한잔 즐겨봐야죠~ ^^
우리가 시킨 커피는...'하라' 와 '르완다 무곰바'....아메리카노와 유사한 맛이지만,
약간의 향 차이와 맛이 더욱 감미롭습니다. 
근데...'하라'를 마신 와이프는 조금 쓰다고 하네요...ㅋㅋ..


커피와 함께 배도 채울 겸 시킨 '바게트 샌드위치'도 먹음직해 보입니다.


가격은 대략 커피종류는 5,000원~6,000원 대 / 샌드위치 종류는 8,000원 정도 / 조각케익은 5~6천원 정도 합니다.
편히 앉아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나오는데...
또 한번, 멋진 풍경에 눈이 즐겁습니다...^^


이상...오랜만에 즐긴 커피전문점에서의 커피향 가득한 데이트였습니다.

강릉이라서 서울에서 가시는 분들은 조금 먼 느낌이 있는데요...
먼 거리에 비해 혹시라도 실망하실 수도 있겠으나,
주말에 드라이브 겸 해서 한번 쯤 데이트하러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한적한 시골길이긴 하지만, 동해고속도로의 남강릉IC를 이용하시면,
톨게이트로 부터 약 5분 남짓 거리 (2Km 정도) 밖에 안됩답니다...^^
(아래 지도는 톨게이트부터 테라로사까지 찾아가는 약도입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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