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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듣던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에서 이진숙 기자의 '7분간의 세계일주'라는 코너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얘기하길래 소개해 본다.
미국의 글래머라는 잡지에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섯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을 실린 기사라고 한다.
비로 제목에는 남성이라 언급했지만, 남성과 여성 모두에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
미국의 글래머라는 잡지에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섯가지 방법'이라는 제목을 실린 기사라고 한다.
비로 제목에는 남성이라 언급했지만, 남성과 여성 모두에 적용이 가능할 것 같다.
첫째, 그의 팔을 만져라.
연인의 마음을 잡기 위해 눈을 맞추거나 미소를 지을 수도 있지만 팔을 잡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언제나 연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전율까지 느끼게 한다.
둘째, 낮 시간에 용건 없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라.
연인의 문자메시지는 지루한 업무 중에 신선한 즐거움을 주면서, 당신에 대한 상상을 하도록 만든다.
셋째, 그가 잘 아는 분야의 질문을 해라.
스포츠든 컴퓨터든 연인이 잘 아는 분야에 대해 질문을 해서 그의 자신감을 키워주면 당신에 대한 사랑이 더 커질 것이다.
넷째,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라.
당신은 재미있는 사람이다, 잘 생겼다, 똑똑하다, 이런 칭찬도 물론 좋다.
그런데, 정말 의미있는 칭찬은 이런 거라고 한다.
'당신이 크로스워드 퀴즈를 풀때 인상을 찡그리는 것이 사랑스럽다',
'당신은 내가본 종아리 중에서 가장 멋진 종아리를 가지고 있다.'
상대를 세심하게 관찰해야만 할 수 있는 칭찬들이다.
마지막으로 다섯째, 처음 데이트할때의 일기장을 건네라.
처음 만났을 때의 불안감, 느낌, 이런 것들을 기록한 일기는 두 사람이 기념할 날에 줄 수 있는 가장 멋진 선물이다.
- 출처 : MBC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2009.05.14 방송 中 -
조그마한 관심만 있다면, 다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어쨌거나...현재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한 번쯤 시도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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