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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포토

연인에게 바치는 매혹의 꽃 - 장미의 다양한 종류


장미는 꽃 중의 으뜸이라고 할 만큼 아름답고 '매혹적인 꽃'인것 같습니다.
장미는 사랑을 얘기할 때 주로 사용되는 꽃으로, 특히 붉은 장미의 꽃말은 '열정적인 사랑'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고백을 하거나, 선물로 줄 때 많이 사용하는 꽃이기도 하죠.
저의 와이프도 꽃을 선물받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요..장미는 단 한송이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하는 듯 합니다.

6월은 또 장미의 계절이기도 한데요..
이달이 다 지나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놨던 장미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솔직히, 꽃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정보를 좀 찾아봤는데...
장미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만큼...정말 종류도 다양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미를 새로 개발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기도 했지만,
주로 아는건...붉은 장미(흑장미), 백장미, 노란색 장미, 파란색 장미..머...이정도  되는데요...
실제로는..세계적으로 지금까지 2만 5000종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현존하는 것은 6~7000종이며,
해마다 200종 이상의 새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많은 종류의 장미를 대체로 다섯가지 정도의 계통으로 나누는데...그 종류는...

1. 하이브리드 티 (hybrid tea, HT): 
가지마다 큰 꽃이 한 송이씩 사철 피고 빛깔이 다양하며 꽃이 탐스러우며, 꽃꽂이용으로는 거의 이 계통이 쓰이고, 분재용·화단용 등 그 용도가 많다고 합니다.
2. 플로리분다 (floribunda, FL):
꽃이 중형이고 송이가 뭉쳐서 피며 내한성이 강한 품종입니다. 이를 더욱 개량하여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많아져서 미국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며, 추위에 강하고 꽃피는 기간이 깁니다.
3. 클래식 타입 (classic type, CL):
꽃잎은 여러 겹으로 피는 로제트형으로, 짙은 향기를 가진 올드 로즈와 사계절 내내 피고 병충해에 강한 모던 로즈의 형질을 결합하여 계량한 품종이라고 합니다.
4. 클라이밍 (climbing, Cl):
덩굴장미로 여러 계통이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이브리드 티의 아조변이()에 의해서 생긴 것으로, 꽃의 모양은 하이브리드 티와 같다고 합니다.
5. 미니어처 (miniature, Min):
미니장미라고도 합니다. 나무높이 약 30~50cm로 꽃의 지름이 2cm 미만이며, 꽃이 뭉쳐서 피는 것과 1가지에 1송이가 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이 수많은 종류의 장미 중에 몇 가지만 소개해 봅니다. (사진들이 이제와서 보니 흔들린 것이 조금 많네요..ㅡㅡ;)


* 드림위버 Dream Weaver (CL, 1996년 미국산)
  다화성이며 내병성, 내한성이 강하고 강건하게 자랍니다. 
  "꿈을 찾는 사람"이란 이름에 맞게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 란도라 Landora (HT, 1970년, 독일산)
  19세기 프랑스에서 교배되었으며, 꽃모양이 크고 구리빛 노란색을 가진 겹꽃입니다.
  수세강건하고 다화성입니다.


* 루지 메이앙 Rouge Meilland (HT, 1983년 프랑스산)
  불세출의 명 육종가 프란시스 메이앙의 부인이름으로, 수세강건하여 적색장미의 명작품이라고 합니다.


* 마리아델 Mariandel (FL, 1985년 독일산)
  눈부신 적색과 반짝이는 잎새가 조화를 잘 이룹니다. 꽃이 피는 모습이 정연하며 군식했을 때 볼만하다고 합니다.


* 맛쯔리 Marsuri (CL, 1983년 일본산)
  그 이름인 "축제"처럼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가시가 적고 다화성이며 사철피는 성질이 강하다고 합니다.


* 스칼렛 메이딜란트 Scarlet Meidiland (CL, 1985년 프랑스산)
  선홍색의 작은 꽃송이가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룹니다.
  늦게 피는 수종으로, 1990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콩쿨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 아이스버그 Iceberg (FL, 1988, 독일산)
  내병, 내한성이 강하고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명화입니다.
  "빙산"을 뜻하며, 1955년 독일 장미협회상을 수상하였습니다.


* 유메 Yume (HT, 1994년, 일본산)
  엷은 오렌지 동황색입니다. 내병성이 강하고 키우기 쉬운 품종이고 반횡장성과 증향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 자뎅 드 프랑스 Jardin de France (FL, 1998년 프랑스산)
  "프랑스의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건, 다화성 종으로 1998년 마카데르 국제콩쿨에서 금상외 4개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이쁘긴 하네요~ ^^


* 칵테일 Cocktail (CL, 1952년, 프랑스산)
  밝은 홍색에 중심이 샛노랗기 때문에 더욱 밝고 화려한 분위기입니다.  
  근데.., 사진에는 샛노란색(?)이 안보이네요..ㅡㅡ;
  줄기가 유연하여 유인, CL계의 세계적인 명화입니다.


* 키라리 Kirari (FL, 2003년, 일본산)
  선명한 홍색에 황색의 세로 무늬가 교차하는 화려한 색상을 가졌습니다.
  강건한 수세에 무척 다화성이 수형도 예쁩니다. 위에서 소개된 '마쯔리'와 색깔이 비슷하네요~


* 허니부케 Honey Bouquet (FL, 2000년, 미국산)
  파스텔톤의 우아한 황색이고, 내병성이 강하며 콤팩트한 수형에 향기가 좋습니다.
  HT계에 가까운 크기가 10cm 정도의 큰 꽃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수종은 하나도 없네요...ㅡㅡ;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국내에서 개발한 장미꽃도 찍어보고 싶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6.26 01:45

    내 사진이당 (^▽^) 장미 로열티를 많이 지불한다고 들은것 같은데.. 역시 다 외국산이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06.26 07:22

    장미.......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예쁜 꽃이지요^^
    예전엔 넝쿨장미 외엔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많은 개량종도 나오고
    다양한 품종으로 종류가 너무 많아 좋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넝쿨장미가 제일 좋습니다^^

    고운날 입니다~

    • sapzzil 2009.06.26 10:11 신고

      네..장미는 정말 종류가 많은 것 같아요...
      무지개 장미가 나왔다는 소리도 예전에 들은 것 같은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핑구야 날자 2009.06.26 08:14 신고

    다양한 장미 잘 보았습니다. 역시 사랑스런 느낌이..오늘 아부 좀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