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비치리조트2

제주여행..아쉬운 마지막날 이야기... 제주와서 별로 본것도 없고, 제대로 놀러도 못가보고, 제대로 쉬어보지도 못하고...그렇다고, 뭔가 맛난걸 제대로 먹은 것도 아니고...이거야 원~ 제주와서 한 게 하나도 없는데, 시간은 벌써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쩝...ㅡㅡ; 아침에 일어나니, 창밖으로 리조트의 정원과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잠깐의 눈요기이지만, 왠지.. 방을 바꾸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근데, 유난히도 바람이 엄청 불더군요...바람소리부터가 장난이 아닌게.. 밖에 나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그래도 일단, 아침은 먹어야겠죠! 저희의 숙소였던 해비치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부페식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입니다. 일단 음식이 괜찮습니다...ㅎㅎ 지금은 모두들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떠난 모습이네요... 아침 식사를 마치고,.. 2010. 4. 30.
주하의 생애 첫번째 비행..그리고 제주여행..첫째날 이야기 바쁘다는 핑계로 손을 놓고 있다보니...어느새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군요... 둘째가 태어나면 한~참 동안을 자리를 지키고 있을 와이프를 위해,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동남아로 휴양이나 갔다오자고 약속을 했었으나, 회사 이직이 늦어지고, 심지어...창업을 하겠다고 설치는 바람에.. 여행이 무산될 뻔 했지요...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지난 3월 중순께..급하게 일정을 잡아서, 비록, 와이프는 임신 32주의 거의 만삭에 가까운 몸이었지만, 제주도로 2박3일간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더랍니다.. 우리 주하에게는 낯선 경험인 비행기 여행.... 한시간밖에 되지 않는 비행시간이지만, 그래도, 낯설고 높은 고도에 주하가 울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실제 눈앞에서 본 비행.. 2010.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