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반장 임영박1 우리반 반장 임영박 아는 지인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우연히 보게된 동영상... 동영상만을 봤을 땐, 그저 웃음만 나왔다. 근데...동영상을 만든 사람의 글이 있는 곳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따라가봤다. 솔직히 음악을 잘 모르는 내가 읽어도 마음이 좀 짠~하다..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에 대한 얘기도 잘 모르던 얘기다. 사실 음악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었기도 하다. 특히나 클래식은...ㅡㅡ; 우리 큰누나도 피아노로 시작해서 작곡을 전공한 음대 출신이다. 근데, 누나가 졸업할 때 역시, 취업으로 나가는 길은 굉장히 좁고, 한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대부분 학원강사 또는 직접 학원을 내는 정도...(그나마 나은 거라고 했다.) 처음에 학원 강사로 시작했던 누나의 한달 월급은 고작 6~70만원 정도에 불과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2009.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