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1 아이를 위해 엄마가 만든 먹을 수 없는 김밥 어느날...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김밥 만들어 놨으니, 김밥을 먹으라고 합니다... 왠 김밥이냐고 물었더니...주하가 좋아할 것 같아서 만들었다나요....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없이..그냥 그러려니 했지요.... 씻고 나서, 김밥 먹게 달라고 하니...주하 엄마가 접시에 김밥을 담아오네요.... 엥???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김밥이긴 한데.. 왠지 김밥이 좀 이상합니다... 다시 보니, 먹을 수 없는 김밥이네요.... 백업이라는 것을 가지고 만든 모형 김밥입니다...아이를 위해 만든 엄마표 김밥 교구인 것이죠...^^ 백업으로 밥을 대신하고, 검정색 전선테이브를 감아서...김을 만들고.... 색깔 찍찍이를 이용해서 김밥 속의 야채를 표현했네요... 이렇게 찍찍이를 이용해 붙여놓으니, 영락없는.. 2009.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