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26일때, 주하의 소중한 친구 곰이와의 첫만남..
주하에게 처음 사준 작은 곰인형입니다.. 이때만해도, 옆에 있는 것이 곰인지, 뭔지도 몰랐을텐데... 이제는 주하에게 없어서는 안될, (특히 잠잘때) 소중한 친구가 되어버렸답니다... 곰이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항상 "곰이 어딨어?" 하며, 찾곤 하지요.... 이렇게 보니, 작은 곰이가 주하랑 별 차이가 없는 크기네요...^^ 하지만, 얼마전에 보셨던 사진과 비교해보니, 지금은 주하가 훨~씬 크지요~~ ^^ 게다가, 이제는 주하의 첫번째 친구에서, 첫번째 백성이 되었답니다...ㅎㅎ 근데...곰이가 산전수전을 다 겪었는지...그 보드랍던 털이 어디로 다 가버렸는지...ㅋ~~
200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