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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3

<선덕여왕> 덕만과 미실을 보면서 생각해 본 라이벌이란 존재 매주 월, 화요일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TV 드라마가 있다. 바로 MBC 드라마 이다.. 은 한동안 덕만과 미실의 경쟁구도를 그리며, 재미를 더해주고 있었는데, 11월10일 방송분에서 그동안 드라마의 한 축을 맡아오던 미실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왠지 아쉽다...) 어쨌거나, 나는 이날 방송분 중 마지막 장면을 떠올려 본다. 미실의 죽음앞에 선, 덕만이 머리속으로 미실에게 하던 말(言), "당신이 없었더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실제 역사에서는 어땠을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드라마 에서는, 강력한 맞수, 진정한 라이벌....미실이란 존재가 없었다면, 지금의 덕만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미실은 덕만에게 라이벌이자, 멘토의 존재(?)가 되어주고 있었다. 덕만은 미실을 통해.. 2009. 11. 11.
주하, 세상 정복의 야심을 드러내다... 어저께... 제2의 선덕여왕을 꿈꾸는 주하를 만나보셨는데요... 드디어, 주하가 그 꿈을 향한 행보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선덕여왕이 삼한일통의 꿈을 품었다면....주하는 세상 정복의 꿈을 품었습니다...^^ 주하가 품은 세상...그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요?? 바로.... 놀이터 세상이랍니다....ㅎㅎ... 놀이터 세상의 정복을 위한 일환으로... 주하는 놀이터에서 가장 높은 곳, 미끄럼틀의 정상을 정복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야 말았습니다...^^ "조심!조심!" 정상 정복을 위한 첫 발을 아주 조심스럽게 내딛고 있습니다. "에구구~!!" 조심스러운 발걸음에도 정상 정복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인듯 합니다... 올라가다가 결국엔 미끄러지고 말았군요.... "아~~ 세상 정복의 꿈이 이리도 험난하고 .. 2009. 9. 30.
주하, 제2의 선덕여왕을 꿈꾸다.. 우리 주하(柱河)의 이름은 세상의 중심이 되고, 세차게 흐르는 물처럼 힘차고 거침없이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주하 이름의 뜻 보러가기) 점점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한창 선덕여왕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몇일 전, 주하가 제2의 선덕여왕이 되고자 하는 큰 꿈을 몸소 보여(?)주었지요...^^ 여왕이 되고자 하는 큰 뜻을 품은 주하가 왕관을 써보고 있습니다...^^ 어흠~~~! 왕관을 쓴 당당한 모습의 주하 여왕이십니다... 에궁!!! 근데.. 왕관이 아직은 주하에게 좀 큰걸까요?? 아직 주하가 너무 어리다는 하늘의 뜻일까요?? 장난끼 많은 주하가 왕관을 뒤집어 쓰고, "까꿍~!" 하는군요...ㅋㅋ... "에구구~~ 이게 모야~~~~!.. 2009.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