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이야기1 사소함에서 고객을 잃을 수도 얻을 수도 있다! 오늘 점심약속이 갑작스레 깨지는 바람에 여의도에서 점심을 혼자 먹게되었다. 마침 버거킹이 눈에 띄길래 오늘도 역시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러 매장으로 향했다. (원래 햄버거보단 다른 것을 먹으려 했으나, 버거킹을 가본 지 오래되기도 했고 얼마전 올린 포스팅도 생각이 나서...) 여의도역 주변에 패스트푸드점이 많지 않은 관계로 항상 사람이 많다. 오늘도 역시 줄이 길었다. 주문을 후 매장 2층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넷북으로 인터넷을 보며, 점심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먹다보니 (칠칠맞게시리) 야채를 흘리는 일이 발생했다. 헉...근데..더 큰 문제는 티슈가 없다... 그동안 주로 다니던 롯데리아에서는 주문이 이뤄질 때, 종업원이 알아서 쟁반에 티슈와 빨대를 놓아주었기에, 이번에도 별 생각없이 받아들고 .. 2009.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