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가 되어버린 주하...
삽질육아/주하&지환 이야기2010. 5. 21. 07:30
주하의 동생 지환이가 태어났던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주하를 위해 오랜만에 어딘가 놀러 가야겠다는 생각만 굴뚝같았죠...
하지만, 아내가 만삭의 상태로 오늘, 내일 하던터라.. 결국 간단히 외식이나 하는 걸로 일정을 잡았더랍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결국, 주하는 지난 크리스마스때 먹었던 먹물 파스타를 먹기위해 평촌에 있는 산타루치아라는 레스토랑으로 길을 잡았습니다.
(근데, 막상 가보니...크리스마스때는 특별메뉴로 코스에서 나왔던 것이고, 정식 메뉴에는 없다고 하더군요...쩝..)
근데, 주하가 산타루치아에서 머리가 짧았던 종업원 아저씨가 무서웠던지...
자리에 앉으면서부터 울먹이고, 숨더니만, 물을 마시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아저씨의 움직임을 살피고 있습니다. ㅎㅎ
그렇게 눈치보며, 피하던 주하가...아저씨가 친해지자며 갖다준 사탕을 받아들고선, 이내 평안을 찾네요...
사탕 하나가 얼어붙은 주하의 마음을 녹게하는 순간입니다...ㅎㅎ
그나저나, 먹물 파스타는 결국 먹지 못하고, 대충 다른 파스타를 먹었는데요...
이곳, 산타루치아는 맛은 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요~ 몇번 집어먹지도 않았는데, 2만원 가까이 하는 파스타가 금새 사라져 버렸네요...쩝..
어쨌거나, 식사를 마치고..소화도 시킬겸, 바람도 쐴겸...근처에 있는 평촌중앙공원으로 놀러 갔어요~
근데...화창한 어린이날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더군요...
여기저기 텐트를 치고, 쉬고 있는 사람들... 분수며, 냇가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아이들...
가까운 곳에 이런 큰 공원이 있는것도 참 좋은 듯 해요~
주하도 저 물속에 뛰어들어가 신나게 놀면 좋을텐데...계속 엄마, 아빠 옆에만 붙어 있네요...
그러던 주하가 꽃이 이뻤던지...혼자 앉아서 잘 놀아줍니다...^^
가끔 꽃을 꺽어(ㅡ.ㅡ)서 아빠에게 선물이라며 갖다주기도 하구요...이런 모습들이 너무나 이쁘네요...
(근데..그래도, 아빠는 주하가 좀 더 신나게 뛰어놀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꽃과 노는 것도 이젠 지쳤는지...어느순간 주하는 매미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빠다리에 매미같이 꼭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주하는 이렇게 아빠 다리를 붙들고 걷는게 재밌나 봅니다...ㅎㅎ
둘째가.. 다행히도 이렇게, 주하가 밥도 먹고, 나름 신나게 공원에서 나들이도 하고...
할 것 다하게 해주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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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산모도 건강하시죠,, 주하는 좋겠네.... 주하아빠는 예전보다 훨씬 바뻐지시겠어요
감사합니다...^^ 산모, 아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진짜, 생각보다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 쩝...
꽃과 함께 하는 주하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
ㅎㅎ 라오니스님 오랜만에 뵈요~ 안녕하시죠??
귀여운 주하!!! 매미장난이 재미있나봐요. ㅎㅎㅎ
이제 양다리에,,,,ㅎㅎㅎ
요즘은 툭하면 저렇게 다리에 붙어있네요..ㅎㅎ
으흐흐 우리 예준이 에게는 껌딱지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는데..
엄마에게 저리 달라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하내요..하하
ㅎㅎ...껌딱지...애들은 다들 그런가봐요~
그럼 주하아빠님은 고목나무? ㅎㅎㅎㅎ
ㅎㅎㅎ...그렇게 되나요~~ ^^
주하가 드디어 누나가 되었어요~ ^^
맨날 엄마 뱃속에 있는 동생에게 "동생아~동생아~ 누나야!" 라며, 엄마 배를 만지며 말하던 주하...
주하가 태어난지 35개월만에 이제는 진짜 어엿한 누나가 되었답니다..^^
지난해 9월26일 "주하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라는 포스트로 둘째의 임신 소식을 알려드렸었는데요...
언제 시간이 갔는지도 모르게 지난 5월5일 드디어 주하 동생이 태어났답니다...(아직 이름은 못지었네요..ㅡㅡ;)
불쌍(?)하게도 어린이날인 5월5일이 생일이 되어버렸네요...ㅎㅎ
착한녀석....다~ 엄마, 아빠를 생각해서겠지요....^^
그래도, 어린이날 이라고...지 누나(주하)가 나들이도 할 수 있게 잘 참고 있다가...
주하가 밖에서 잘 놀고난 뒤, 오후에 집에 들어와서 쉬고 있으려니, 더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세상밖으로 뛰쳐 나왔네요...
근데, 맨날 동생 빨리 보고 싶다던 주하는....막상 동생이 태어나니, 조금은 불안한가 봅니다...
무언가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을 아는 듯...엄마, 아빠의 상황을 이해하는 듯...
초조해 보이나, 잘 참아준 속깊은 우리 주하...너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사실, 둘째가 태어나면...주하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거든요...누가 봐줄사람도 없고...
7일(금)에는 일때문에 옷을 챙겨입은 아빠를 보며,
"아빠 어디가? 회사가?" "나 혼자 못있는데?" 하며 말하던 주하의 모습이 선하기만 합니다...
낮에 어린이집에도 보낼 수 없는 주말에는 누나에게 부탁해 주하를 맡겨놓았는데요...
이미, 눈치를 챈듯 아빠에게 꼭 안겨서 떨어지려 하질 않더군요...
계속 "집에 가고 싶다, 엄마 보고싶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오늘 집으로 다시 돌아온 주하는...아빠를 보자마자, 서러움이 복받쳤었는지...울음이 폭발하고야 말았습니다...
게다가 조리원에 가서 엄마를 잠깐 보고 나오니, 또한번 울음이 끊이질 않는군요...
그래도, 내일이면 (아니, 시간이 이젠 오늘이군요..) 엄마도 조리원에서 퇴실하여 집으로 오니, 좀 괜찮아지겠죠~~
너무나 사랑스런 우리 주하.... 더 꼬~옥 안아주고, 더 많이 사랑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동생때문에 자기의 자리를 잃었다 생각하지 않도록 아빠가 더 잘해야 겠지요...^^
이쯤해서...둘째와 주하의 어릴때 모습을 한 번 비교해 봐야겠지요~~ ^^
왼쪽 사진이 둘째, 오른쪽 사진이 주하의 애기때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좀 닮았나요???
그래도 전 (둘째에겐 미안하지만..) 주하가 좀 더 이쁜거 같네요...ㅎㅎ
어쨌거나...앞으로 저의 블로그에는 주하와 둘째의 모습이 모두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PS)
누가 저에게 묻더군요...앞으로 '주하아빠'라는 필명은 어떻게 할거냐고?? 바꿔야 하지 않냐고??
하지만...저는 끝까지 '주하아빠'로 남습니다..그럼...둘째가 좀 서운해 할까요??
머..그래도 할 수 없습니다...불만이면 오빠로 먼저 태어났으면 됐지요...ㅎㅎ...
전...앞으로도 쭈~욱 '주하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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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정말 축하드립니다! 첫째가 딸이고 둘째가 아들이면 최고점수 200점이라는데^^ 너무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축하댓글을 처음으로 달아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 온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아, 그리고... 제가 보기엔 주하랑 둘째가 너무 똑같이 닮았어요.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빛무리님도 늘 행복가득하시길 바래요~~
추카추카 드립니당^^ㅎ
주하아빠라고 필명을 계속써도 둘째가 이해할겁니다.
요즘은 브랜딩시대이니깐^^ㅎ
ㅎㅎ...그쵸...브랜딩...^^ 감사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와웅~ 딸아들이면 정말 200점이라고 하던데^^ 정말 좋으시겠어요.
주하아빠 좋지용 둘째가 이해해야죠. 첫째 이름을 딴거니 ㅋㅋ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머...어쩌겠어요...지가 일찍 태어나라지...안그래요? ㅎㅎ..
건강하게 잘 키울께요~~ 감사합니다...^^
축하합니다.. 주하가 이젠 키우면 되겠어요... 산모도 건강하시죠
네...산모도 건강합니다...^^
집이 가까우면,, 핑구님 병원에서 출산했으면 좋았을텐데..아쉽네요...ㅎㅎ
주하가 벌써 어른이 다 된것 같아요...동생도 잘 돌봐줄 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맏이 이름을 붙여서 많이 부르던데요, 뭘. ^^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누나 동생이 정말 똑같군요, 같은 아이인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근데..정말 둘이 닮았죠??
잘 몰랐는데..사진 보니까...정말 닮은것 같아요~ ㅎㅎ
우와 축하합니다^^
벌써부터 인물이 훤한데요?
누굴 닮았을까나..ㅎㅎ
감사합니다~ ^^
저도 아직 누굴 닮았는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다만, 주하 애기때와 비슷하네요...^^
늦게서야 왔어요. 득남 축하드립니다. 어쩌면 저리 똑같이 생겼을까요?
주하엄마도 괜찮으신가요?
네...감사합니다...주하 엄마도 건강하답니다..^^
자주 블로그도 하고, 주하 얘기도 올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생각보다 시간내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주하의 생애 첫번째 비행..그리고 제주여행..첫째날 이야기
바쁘다는 핑계로 손을 놓고 있다보니...어느새 벌써 한달 반이나 지난 이야기가 되어 버렸군요...
둘째가 태어나면 한~참 동안을 자리를 지키고 있을 와이프를 위해,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 동남아로 휴양이나 갔다오자고 약속을 했었으나, 회사 이직이 늦어지고,
심지어...창업을 하겠다고 설치는 바람에.. 여행이 무산될 뻔 했지요...
그래도, 가까운 곳이라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에, 지난 3월 중순께..급하게 일정을 잡아서,
비록, 와이프는 임신 32주의 거의 만삭에 가까운 몸이었지만, 제주도로 2박3일간의 가족여행을 다녀왔더랍니다..
우리 주하에게는 낯선 경험인 비행기 여행....
한시간밖에 되지 않는 비행시간이지만, 그래도, 낯설고 높은 고도에 주하가 울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실제 눈앞에서 본 비행기가 신기한지...공항에서부터 "우아~" "대개 크다~" 를 연발하더니...
오히려, 엄마보다도 더 비행기를 잘 타고, 좋아하고, 즐거워하니.. 제가 더 뿌듯하더군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주하 사진이...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주하의 첫 비행이었기에, 인증샷으로 함께 올리고 싶어는데...쩝...
우리 와이프가 어느새, 사진이 잘 안나왔다고, 지워버렸네요..ㅡㅡ;
드뎌~ 제주 공항에 도착,
우리의 첫번째 행선지는....점심 때였던 관계로...밥집을 찾는 것....ㅋㅋ
와이프가 미리 알아놓은..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간 곳...
바로, <유리네>라고 하는 음식점이었는데요... 굉장히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유명인사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네요...
정말인가봐요~
음식점 내부 곳곳에...심지어 천장까지 온통 유명인들의 사인으로 가득합니다...
저희는 전복뚝배기와 성게 미역국을 시켰는데요...맛은 있더군요...ㅎㅎ
무엇보다, 음식들이 참~ 신선하다~ 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혹시라도, 제주에 가실일이 있으시면...성게 미역국은 드시지 마세요~~
왜냐구요??
ㅎㅎ...어딜가나, 성게미역국은 대부분 기본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맛도 머...크게 다르지 않구요...ㅎㅎ
이제 밥도 먹었겠다...본격적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숙소를 제주의 동부권에 잡았기에...숙소까지 가는 길 중간에서 관광을 하기로 했지요...
거긴 바로...너무나 유명한 중문관광단지 입니다...
중문관광단지에서 바라본 제주 앞바다입니다..
바다는 언제 봐도, 항상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 같아요~
삼다도라고 원래 바람이 많은 곳이라지만...사진도 제대로 못찍을 정도로 정말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게다가, 3월 중순의 제주도 날씨가 이리도 추운지는 미처 몰랐습니다...
그래도, 한동안 방에만 있다가 놀러온 터라 그런지...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연신 함박 웃음입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부는지라, 가급적 야외보다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부부보다는 주하 위주로 관광을 하게 되더군요...
이곳은 원숭이쇼, 바다사자쇼, 돌고래쇼를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퍼시픽랜드> 입니다.
공연은 50분 정도였는데, 영~~~ 재미도 없고, 지루하기만 하더군요...
과천서울대공원의 돌고래쇼와 너무나 비교가 되더군요...입장료가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나마, 우리 부부에 비해 주하는 돌고래쇼에서는 나름 재밌게 보는 듯 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어서 방문한 곳은, 역시 중문단지내에 있는 <소리섬박물관>입니다.
잠실에 있는 <삼성어린이박물관>과 비슷한 곳일거라 생각했던 탓일까요...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사실, 이곳도 어른의 입장, 부모의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곳이었습니다.
아이가 소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했지만,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그래도, 나름 다양한 악기들의 전시를 볼 수 있구요...
그래도 아직은 순수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놀이터이기도 합니다.
뛸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나는 것이 신기한 듯, 주하는 연신 이리저리 뛰어다니기 바쁘네요...
엄마와 함께 악기 연주도 해보구요~
혼자서 신나게 북도 치구요~~ (자세가 좀 나오지 않나요? ㅎㅎ)
겨우 두군데 돌았을 뿐인데, 벌써 시간이 꽤나 흘렀네요....
이제는 그만, 숙소에 가서 짐을 풀어야 겠습니다...
저희는 제주의 동부권에 위치한 <해비치리조트>에 묵었는데요...
이곳은 '아이리스' 쵤영지로 유명해졌다고 하더군요...
숙소에는 그리 오래 머물르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전망은 신경을 안썼는데요...
막상 방에 들어가보니, 아쉽더라구요...그래서 결국...이튿날은 추가비용을 내고, 바다전경인 방으로 옮겼더래요~ ^^
방도 깨끗하고, 너무 좋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왜 침대가 저렇게 두개로 나눠져 있는지...그냥...큰~~ 침대로 하나가 있으면 더 좋았을 것을..
어쩔수 없이, 와이프와 주하가 한 침대를..그리고 저 혼자 다른 한 침대를 사용해야만 했습니다.
저녁식사는... 리조트 후문앞에 있는 흑돼지 전문점에서 고기와 함께, 밀주 한잔~~
이렇게 제주도 여행의 첫날은 깊어갔습니다.
참,,, 그리고, 이곳 <해비치리조트>는...조식이 나와서 참 편해요~ (요즘은 조식 제공해주는 곳이 많더군요~)
가끔, 여행을 가보면 아침을 해결하는게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닌데...
조식이 제공되니, 너무 좋더군요~ 음식도 괜찮구요~ ^^
이상으로...둘째날의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며...첫날밤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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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가 훌륭한 음악가가 될것 같아보여..즐거운 여행 부럽군요.. 제주도 좋죠...
첫 비행 축하드립니다.ㅋㅋ
ㅎㅎ...주하는 복받은거죠~ 벌써 비행기를 다 타보구요...ㅋㅋ
주하가 너무 예쁘네요. 비행기도 타보고 주하는 정말 좋았겠다. ㅎㅎㅎ
제주도 가본지....... 에휴!! 한국가본지도......에휴.....
전 미국 함 가봤으면...평생 한번이나 가볼 수 있을런지..ㅎㅎ...
이번 여름휴가땐 제주도로 함 오세요~ ^^
3월중순 제주가요..다 아는 곳이라 맹송맹송하게 보다가 요즘은 조식제공해 주는데가~ 부분에서
빵 빵 터졌네요.. ㅋ~ 즐거운 여행담 잘 봤소
ㅎㅎ 감사합니다.. 제주 여행 잘 다녀오세요~~ ^^
새해 첫날 아침 꼬까옷 입고 외출하는 주하
이렇게 보니, 우리 딸이지만...너무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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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주하 정말 많이컷네요.
주하아빠님 오랫만입니다^^
네...티런님 오랜만이에요~ ^^
그동안 주하도 많이 컸답니다...블로그에 자주 들어와야지 하면서도 게을러졌는가..잘 안되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즐거운 주말 되세요~
공주님 꼬가옷도 예쁘지만 미소가 더 아름다운 공주님....
저 미소에 껌뻑 죽는답니다...ㅎㅎ
오와~ 코트가 장난이 아닌데요.
한복 위에 입는 거 같아요.
새해 첫날 세배드리러 가기엔 딱 맞는 의상이에요~
네..옷도 너무 이쁘고, 주하한테도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아무튼 좋아요~ ㅎㅎ
오랜만에 들렸는데 주하도 많이 큰듯싶네요...
한복삘나는 코트도 너무 이쁘구요..
잘 지내셨지요?
아이미슈님~ 정말 오랜만이죠~ 잘 지내시죠? 한동안 통~ 들리질 못했네요...
이뻐해주시는 덕분에...저희 주하는 잘 크고 있답니다..^^
오늘 트윗으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ㅋ
오랜만에 올라온 글도 보게 되었네요...
주하가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특히 두분째 사진...^^
주하도 새해 복 많이 받어용~~~^^
ㅎㅎ...요즘은 블로그를 잘 못하고 있어서...트윗이라도 하려고...해볼라고...트윗에서나마 자주 뵈요~ ^^
너무 이뿌네요...
코트가 한복같은 느낌이 들어요...
맨 마지막 사진... 저한테 인사하는 거 같은데요??
명절이 이제 코앞에 왓는데....
잘보내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
ㅎㅎ...감사합니다...둥이맘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주하가 둥이맘님께 인사하는 거 맞아요~ ^^
그래 주하도 새해복많이 받아라.
넘 귀엽네요.
ㅎㅎ..감사합니다~~ ^^
새배돈은 어디로 보내야하는지요??
감사합니다....ㅎㅎㅎ
이궁...너무 오랫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이제서야 봤네요...
너무 늦게 보는 바람에 안타깝게도..새뱃돈을 못받았네요..ㅋㅋ..
잘 지내시죠? 쌍둥이들도 잘 크구요?? ^^
아웅.. 정말 정말 너무나 귀엽습니다.
여자 아이들은 저런 예쁜 한복도 있군요.^^
주하야 너도 복 많이 받아라^^
ㅎㅎ...감사합니다...
늦었지만...김군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
흰눈 위에 나타난 양의 탈을 쓴 주하늑대!
지난 포스팅에서 퇴근하는 아빠를 마중나왔던 주하가 집에 들어가기 싫다며, 눈놀이를 더 하자고 보채던 장면에서 이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저도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주하도 좀 더 따뜻하게 옷을 챙겨 입히고, 다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늑대가 되어 나타난 주하.... (크리스마스때, 모 베이커리에서 케익을 사고 받은 모자랍니다..^^)
늑대가 된 주하가 무슨 꿍꿍이를 벌일려고 하는지...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곰곰히 생각에 빠졌습니다...
어느새, 양으로 변신한 주하늑대가 아빠에게 다가옵니다...
(양의 얼굴 밑에 늑대가 살며시 아빠를 보고 있는 듯 하군요..ㅎㅎ)
그러고는, 아빠가 만든 눈덩이를 살포시 가져갑니다...
주하는... 양의 얼굴만을 보인채...
눈덩이를 가지고, 눈사람을 만들려는듯....땅에 쌓인 눈에 이리저리 비비는줄 알았더니.....
이런...아빠가 속았군요!!!
아빠를 향해 눈을 뿌리는 주하!!
그러고는 이내.....
어흥!!!
양의 탈을 쓴채로... 늑대의 본성을 드러내는 주하!!
아빠를 잡아먹을 기세입니다....ㅎㅎ
아이고 무서워라~!
어!! 근데...늑대가 도망을 가네요~~
주하늑대가 잡아먹기엔 아빠가 너무 컸나 봅니다...ㅎㅎ..
양의 탈 밑으로 살며시 드러난 늑대의 얼굴...도망가는 늑대의 눈초리가 재밌게 보이는군요...^^
이날...신나게 논 주하는 날이 저물어서야 집에 들어왔고....
눈놀이를 하고 나서인지...저녁에 목욕을 하고는 바로 잠이 들어 버렸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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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탈을 쓴 양같은데요. ㅎㅎㅎ 넘 귀엽습니다. 아이들은 정말 눈을 좋아합니다. 저도 눈을 좋아합니다. 그럼 저도 아이일까요? ㅎㅎㅎ
마음만은 아이이신것 같네요...ㅎㅎ
정말 제대로 양의 탈을 쓴 늑대 놀이를 했네요.
저 천진하게 웃는 모습이라니... ㅎㅎ 이런 늑대~
저 늑대가...요즘은 완전 여우가 되서, 말을 너무 안들어요~ ㅋㅋ
눈에서 노는거 좋지만.. 그래도 감기는 조심해야한답니다.
외출후에 손 씻는것도 중요하구요.
네...다행히 감기는 안걸렸답니다...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표호하는 주하 사진... 어흥.... ㅋㅋ
표정이 딱이죠~~ ^^
ㅎㅎㅎ 양의 탈을 쓴 늑대일까요? 늑대가 되고싶은 양일까요? ㅎㅎ
늑대가 되고 싶은 여우에요...ㅎㅎ
아이그~ 귀엽내요.
원래 저도 저것 받고 싶어서 파리바게트 케익 주문 했었는데.. 이브 당일날 케익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해 듣고는 다시는 파리바게트는 가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ㅎㅎ
파리바케트는 고객 한명을 잃었군요...안타깝네요...ㅎㅎ..
너무 귀엽네요....
모자가 너무 이뿌네요...
그래도 감기는 조심해야되겟어요.. ^^
네...감사합니다. 늘 감기 조심할게요~~ ^^
펄펄내리는 흰 눈을 처음 맞아보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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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놀이 삼매경에 빠진 주하의 모습 아주 즐거워하는군요...
주하가 감기 걸리지 않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춥다는 핑계로 주하랑 자주 밖에 나가지 못해 미안할 뿐입니다..ㅋㅋ..
후훗 눈 밭에서 놀고 있는 주하 모습이 마치 천사 같아요~
아이들은 눈을 참 좋아하죵^^
저도 아내가 찍어둔 눈밭 굴러다니기 사진들이 좀 있는데 아직 포스팅을 못했다는 ㅎㅎㅎ
저도 어릴땐, 눈오는걸 좋아했던 것 같은데...지금은 별로...걱정부터 앞서죠...ㅎㅎ
주하눈에는 얼마나 아름다워 보일까... 추워도 아이들은 추운 것보다 하얀 눈에 미소가 먼저...
네...아이들의 마음이 참 하얗고 이쁘죠~ 눈을 너무 좋아하네요~
퇴근하는 아빠 마중이라니요.
이토록 아름다운 모습은 제가 바로 꿈꾸는 로망이지요.
우리 린아도 언능 커서 귀찮아하는 엄마 등 떠밀어 아빠 마중나왔으면 좋겠어요.
아... 하루 피로와 추위가 완전 봄눈 녹듯 녹으셨을 듯...
ㅎㅎ...기분이 째지죠~~ ^^
눈이 많이 왔네요...
아빠를 마중나오다니 넘 좋은데요.
부러우시죠~ ㅎㅎ...쌍둥이도 조만간 둘이 함께 달려들텐데요 멀~~
아빠를 마중나온다니..
생각만해도 멋지네요..^^ 감동이 밀려올거 같아요..ㅎㅎ
눈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조만간 아지는 더 이쁘게 아빠를 찾을 거에요~~ ^^
너무 귀엾네요. 2탄 기대할께요. ㅎㅎ
에구구...바로 올릴려고 했는데...이거이거...너무 늦어지네요...ㅋ~
오랜만에 들리네요^^ㅎ
2oo9베스트 블로거에도 당선되셨군요^^
축하드려요 ㅎㅎ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합니다~~ ^^
HoOHoO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웃는 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웅.. 너무 예쁜 주하 눈속에 피어난 빨간 꽃 같군요..^^
어....꽃인거 어케 아셨어요??
아니지..꽃이 아니라...천사에요~~ ㅎㅎ
세계 최연소(?) 사진작가 자리를 노리는 주하..
한동안 신종플루다 뭐다 하고...더군다나, 겨울이 되니 밖에 나가기 춥다며...
저도 개인적으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주말에도 주하를 데리고 밖에 나가질 못하고..
맨날 그냥 집에만 있게 되는군요...
그런 주하가 집에서 심심했는지...갑자기 방에 있던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나오더니...
대뜸 의자에 앉아있는 곰돌이 인형을 찍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보니, 폼은 그럴싸 해 보이는군요....ㅎㅎ..
'사진이 잘 나왔나?'
찍은 사진이 어떤지 확인도 해보구요...
그러다가, 옆에서 본인을 찍고 있는 아빠를 발견하고는...
자기도 아빠를 찍겠다고 폼을 잡습니다...
'찰칵!! 아빠는 딱 찍혔어요~~"
이번엔 곰돌이를 찍은 사진이 맘에 안 들었던지...의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시 구도를 잡고 있습니다.
어느새, 다른 인형들까지 다~ 데리고 와서는 자리를 잡고, 다시 작품활동에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주하는 역시, 아빠의 모델이 되어주는게 제일 즐겁답니다...
"저..귀엽죠??"
잠시나마 사진작가를 꿈꿔봤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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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3
한동안 안보이시더니 작가도 등단을...
ㅎㅎ...너무 소식도 전하지 못하고...소식들으러 이웃분들 찾아뵙지도 못하고...이래저래 면목이 없네요..^^
별 말씀을..
ㅎㅎ 안보는 사이에 주하가 의젓해진것 같네요.
주하아빠님 자주좀뵈요^^
네...가능한 자주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아가도 사진찍는걸 너무 좋아해요.. 모델하는것도 좋아하고~
그런데..문제는 사진을 찍다가 맘에 안들면 카메라를 집어던진다는..
정말 고가의 카메라...ㅠ
눈물이 찔끔찔끔 납니다~^^
우리애는 왜그리 렌즈를 손을 집어넣는지...ㅋㅋ..
사진 잘 찍네요^^! 용돌이 녀석도 얼마전까지 사진 찍기에 몰입햇었는데 ㅎㅎㅎ
포즈도 귀엽고^^ 모델 해도 되겠어요~ ㅎㅎㅎ
언제부턴가..사진찍는다고 하면, 저리 포즈를 잘 잡아주네요...ㅎㅎ..
아빠의 영향인것 일까요?ㅎㅎ
예전에는 카메라 한번 만지기가 참 어려웠는데, 지금은 디카의 보급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카메라 참 좋아하죠~ 근데...계속 안놀아주고, 사진만 찍고 있으면..나중엔 사진 못찍게 막아요...ㅋㅋ..
아이들이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카메라가 있음 좋겠어요.
애들 핸드폰, 리모콘, 카메라 너무너무 좋아하잖아요~
그러게말이에요..신기하게 그런걸 너무 좋아하죠~~
정말 오랜만입니다. 주하가 그동안 많이 컸네요. 얼굴도 이젠 아기얼굴이 아니라 제법 의젓해졌는걸요.
네..몸무게는 안늘어도...그동안 많이 컸죠~~ 말도 많이 늘었답니다..^^
주하가 벌써 사진을 찍는군요~!!
괜찮은 카메라 하나 사주셔야 겠는데요?^^
오랜만에 포스팅 반갑습니다.~~
사진기 가져오면..맨날 자기가 찍겠다고 난리에요...글구, 사진 찍은거 안보여주면 삐치구요...ㅎㅎ
오랜만에 보는 주하의 모습에 반가움이...^^
카메라 잡는 모습을 보니 작가의 필이 느껴지네요...ㅎㅎㅎ
폼은 그럴싸하죠~ ^^ 가끔은 DSLR을 뺏어서 들어보겠다고 하는데...그 모습이 너무 웃겨요...ㅎㅎ..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사진 작가로 ....
기대해도 괜찮겠죵?
폼은 좀 나오는데...그래도 될런지...ㅎㅎ..
주하가 찍은 사진이 궁금했는데 ^^;;;
작가보단 모델인가요?? ㅎㅎ
신종플루 정말 심각합니다. 지금은 조금 수그러진것 같지만
외조카가 신종플루에 걸리고 12시간만에 폐렴으로 되서
난리였습니다. 1주일고생했네요. 저는 저대로 걱정하면서 집에서
발만 동동거리고 엄마는 엄마대로 힘들고..
온 집안이 난리였습니다.
아이고...조카는 이제 좀 괜찮은가요?? 모두들 걱정 많으셨겠어요~ 이번주도 날이 많이 춥다고 하네요..감기 조심하시고, 눈길도 조심!
ㅎㅎ 벌써부터 자세가 제대로 나오는데요?
미래의 포토그래퍼 주하~!^^
그쵸~ 자세는 괜찮죠?? ㅎㅎ..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기쁜 성탄 맞으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전 크리스마스 인사도 못드렸네요~~ ㅡㅡ;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축하드려요..즐거운 성탄되세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성탄절 만들고 계신가요???
우수블로그 축하드립니다..ㅎㅎㅎ
네...모든분들 덕분에 즐거운 성탄연휴 보냈습니다..^^
쌍둥이아빠님도 잘 지내셨죠?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꺅!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장을 축하드립니다. 제가 아는 분이 선저잉 되시니 너무 기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아이고...감사합니다..
근데..한 것도 없고..지금은...거의 블로그에서 손 놓고 있는데...괜히 민망하네요...ㅎㅎ..
주하가 엎드려서 머리를 들기 시작하던 시절..
오랜만에 최근의 주하소식을 전하고 싶었으나,
한동안 제가 '바쁘다', '피곤하다' 등등의 핑계로 통~ 주하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예전의 모습으로 인사드립니다...^^
생후 80일쯤부터는 엎어놓으면 곧잘 머리를 들곤 했답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하는듯 하더니, 2,3일 지났다고...이젠 제법 머리도 높이들고,
한쪽팔을 살짝 들기도 하고, 신나게 웃기도 하네요...
다만,,,엎드려 있다보니...침을 거하게 흘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시 돌아보니, 너무 기특하고 이쁜거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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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2
주하가 벌써 저렇게 자랐네요. 주하야, 안녕. 오늘도 고운 하루 꼭 되어라.
세미예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죠?
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하하 아침부터 상큼한 주하 사진을 보니 힘이 절로 나네요! >.<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ㅎㅎㅎ
행복하시겠어요!!!
행복합니다..^^
가츠님도 힘내세요~~ ㅎㅎ
정말 귀여운 때죠..이런 사진만 보면 뽀송한 아기냄새가 나고 늦둥이를 낳고 싶다는
아기 냄새 정말 좋아요~~ 요즘 늦둥이가 인기랍니다~~ ^^
오랫만에 주하의 과거폭로를 보는군요^^
주하 건강하게 잘있죠?~
네...모두들 이뻐해주시는 덕분에 잘 있답니다...^^
그나저나..빨리 최근 모습을 좀 올려야 할텐데 말이죠...ㅋ~~
꽤 오래전 사진이겠군요..^^.,.
오늘 저희집 주하 첫 생일이랍니다.
기념으로 포스팅도 하고 축하도 접수중입니다..ㅎㅎ.
아~~ 주하가 첫 돌을 맞았군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주하의 옛 모습이 하나하나 공개되는군요...ㅋ
바쁘시더라도 주하의 이런 사진 하나씩 공개해주시는것도 좋네요~~^^
예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긴한데...왠지.. 아이가 둘인듯 착각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걱정이네요..ㅋㅋ..
너무 귀엽네요..^^
머리를 들 때의 모습.. 아우 전 언제 쯤 볼 수 있을런지.ㅎㅎ
기대가 됩니당..ㅎㅎ
ㅎㅎ..아지도 그런날이 금방 올거에요~~ ^^
보름달 주하 넘 예쁘네요. 오랜만에 주하가 등장합니다. 아~ 주하아빠가 오랜만이시라...ㅋㅋㅋ
잘 보고갑니다.
ㅎㅎ...보름달...산후조리원에 있을때 동글이라고 불리던 것이 생각나는군요..ㅋㅋ
이제 머리를 드는 정도면 주하도 정말 다 큰거죠~
주하야~! 무럭무럭 이쁘고 멋지게 커주렴~^^
이젠 정말 다 컸죠...요즘은 완전 여우가 다 됐답니다..ㅋ~
지금은 조금은 다른 모습이겠지요??
저기 보이는 헝겁책은 저희랑 같은거네용^^
저때가 조금 편했죠..
요즘은 여기저기 너무 어지르고 다녀서 원..ㅋㅋ..
아이들 크는건 참 빨라요.. 우리 예준이 도 요즘은 엎드려 있습니다. 기어가지는 못하지만..^^;;
약간의 방향전환과 2바퀴 구르기 등의 개인기를 조금씩 연마하고있죠..ㅋ
너무 귀여워요~ 주하의 옛모습~
네..정말 빠르죠~ 애들은 금방이네요..
예준이도 잘 크고 있죠? ^^
뒤집고.. 기고 하는 것은 시간 문제 겠는데요... ㅎㅎ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주하 화이팅 !!
감사합니다...이리들 응원해 주시니...주하는 너무 잘 클것 같아요...ㅎㅎ..
와~ 완전 애기때 사진이에요.
예전 사진 꺼내보면 정말 뭉클하기도 하죠...
진짜 그래요...예전 사진 보면 우리 주하가 언제 그랬나 싶어요...ㅎㅎ
와~ 완전 애기때 사진이에요.
예전 사진 꺼내보면 정말 뭉클하기도 하죠...
ㅋㅋ...확인 버튼이 두번 눌리셨군요~~ 댓글*곱하기 감사합니다...^^
아가가 너무 이쁘네요..
저희 아가도 저런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기어다니면서 사고쳐서 조금 힘든때입니다...
그래도 조금 어릴때 모습을 보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잇어요...
언제 저리 컷나싶어서...
잘보고 갑니다..
그러게말이에요~
이제는 언제 이렇게 컸는지..완전 여우가 다 되어버렸답니다..ㅎㅎ
이 작은 아이가 너무 귀여워. 그것은 당신이 이미 당신의 아이를 보았다고 생각하는 정말 멋지 네요. 내 아이가 태어났을 때, 나는 전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에요 것으로 보인다.귀여운 천사의 어머니가되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천사같은 우리 아이.. 정말 행복합니다...^^
새로 생긴 애마, 세발자전거에 마냥 즐거운 주하..
오늘은 오랜만에 최근 소식을 하나 전해봅니다..^^
평소 주변의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그렇게 타고 싶어하고...사달라고 조르던 주하에게...
드디어... 그토록 원하던 자전거가 생겼습니다.
지난 추석, 큰누나네 갔더니...주하의 사촌언니인 송희가 새로 네발자전거를 샀다며,
주하 타라고, 기존에 있던 세발자전거를 주었답니다..^^
자전거에 마냥 신난 주하...
주말이 되니, 바로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조르는군요...^^
앞으로, 한동안 맨날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귀찮게 할 듯 한것이..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ㅎㅎ
주말 안양천 라이딩에 앞서, 추석 연휴기간동안 주하맘 친구집에 잠시 놀러갔다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 앞에 산책을 갔었는데요...
오랫만에 외출에 주하는 그저..즐겁기만 합니다...
멋진 포즈로 자전거에 올라타 봅니다...
근데..아직은 키가 작아서...페달에 다리가 닿지 않네요...ㅎㅎ..
어쩔수 없이, 아빠가 뒤에서 밀어줘야만 한다느...ㅋ~~
그새, 하늘을 날으는 비행기가 보였나 봅니다...
그넘의 비행기는 어찌나 잘 찾는지...밖에 다니다 보면, 젤 먼저 비행기를 찾아서 '비행기다' 소리치네요...
열심히 자전거를 탓더니, 땀도 나고..이제 좀 쉬어야겠습니다...
맛있는 음료수로 목도 축여보구요...^^
따스한 햇살에...눈이 부시기는 커녕...마냥 즐겁기만 주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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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4
에구 귀여워라..ㅎㅎㅎ
용짱님도 언능 추진을...ㅎㅎ..
주하 자가용 생겼구나.
유모차는 잘 안탈려고 하는데...자전거는 좋아라 하네요..^^
오호 주하 라이딩포즈가 예사롭지 않군요~! ㄷㄷ
코스를 돌 줄 아는군요! ㅎㅎㅎ
신나하는 주하를 보니 저도 즐겁네요~! ㅎㅎ
폼만 좋아요...문제는 발이 닿지 않아 전진을 할 수 없다는거..ㅋㅋ..
행복한 주하네요~ㅎㅎ
넘 귀여운거 있죠~^^
ㅎㅎ..감사합니다..^^
주하야 발 하난 적은게 좋은거란다. 이 다음번엔 두발 그리고 한발 알았쥐?
허허...그래도 한발짜리는 좀...ㅋㅋ...
아~~~세발자전거~~~
제가 어릴적 가장 기억에 남는물건입니다^^
세발자전거도 디자인이 옛날하고 많이 달라졌지요...ㅋ~
시승식....역시 기분 좋은 날입니다. 달려달려...
저도 새차 시승식 해보고 싶어요~~ ㅎㅎ..
ㅎㅎ 차 새로사면 막걸리 뿌려줘야하는데...
하셨겠죠?^^ㅎㅎ
앗..막걸리..그런건가요?? 아직 안해줬는데..ㅋ~
주하야 !!!!!!!!!!
아직은 안돼....
비행기는 아빠가 돈 많이 많이 벌어야 자가용으로
사줄수 있단다. 그러니 조금만 참으렴 ㅎㅎㅎ
(빨리 돈 벌어 비행기 사주시길 ㅋ)
잘보고 갑니다.
언제나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되시길 바랍니다.
흐흐~~ 비행기를 자가용으로 사줄 수 있는날이 올 수 있다면..정말 좋겠네요...^^
정말 주하 좋아하네요^^
빨리 자전거 패달에 발이 닿아서 씽씽 달려야할텐데~^^
그러게요...언제쯤이니 발이 닿을런지...ㅎㅎ
아...주하에게 세발 자전거가 생겼군요...좋아하며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페달 밟고 신나게 달릴 날이 멀지 않은듯....
자전거 얘기에 트랙백 하나 남겨요~~^^;
틈만나면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귀찮게 할까봐...괜히 걱정입니다..ㅎㅎ..
저는 세발자전거에 안좋은 추억이 ;; 집에서 처음으로 사주신 자전가세발자전거 ^^ 초등학교3학년데 ㅠ.ㅠ ;;
저런...어떤 추억이시길래...궁금궁금...
초등학교3학년때 세발자전거를 사주셨어요 ㅡㅡ;; 지금 주하가 타는 자전거를 ㅋㅋ 다른친구들은 전부 두발자전거 인데 저만 세발자전거 ㅠ.ㅠ 챙피해서 별로 타지도 못했죠 ㅋㅋ
ㅎㅎ...역시 그거였군요...사실..초3이면..두발자전거를 탈때였는데...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진짜...저라도 타기 싫었겠어요...
자전거에 올라타는 포즈가.. 예사롭지 않은데요..ㅋ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은 주하~ 자전거 득템을 축하한다~
혹시나 폭주족이 되면 어쩌나 싶네요...ㅋㅋ...
주하가 아빠와 함께 자전거라이딩 할 날이 멀지 않았군요... ㅎㅎ
좀 크면.. 안전장구도 같이 착용해서.. 안전하게 타도록 해주세요...^^
주하.. 정말 이뻐요... ^^
진짜 주하랑 같이 자전거 타고 놀러다니고 싶네요...ㅎㅎ..
아이구... 주하가 너무 기뻐보입니다.
제가 가까이 있었다면 달콤하고 맛나는 롤케잌한뭉치를 저 자전거 앞주머니에 넣어주고 왔을 것 같아요^^
ㅎㅎ...너무 안타깝네요..우리 주하 케잌 정말 좋아하는데~~ ^^
자전거에 올라타는모습 넘 귀여워요.
주하도 음료수 먹을 때 입술이 귀엽군요...ㅎㅎ
항상 느끼지만 이쁜 피부와 볼...^^
아들만 있는 저는 부럽습니다. ㅎㅎ
ㅎㅎ...아들만 있으신 분들은 다들 딸있는 집을 부러워 하시던데..소우주님도 역시...^^
햇살을 받으며 미소짓는 마지막 사진.. 너무 예쁘네요^^
이뻐해 주시니, 너무 감사드려요~~ ^^
자전거 타면서 신나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네요.
아빠가 허리가 좀 끊어지면 어떻습니까 열심히 밀어주셔야죠. ^^
저희 아이는 아직 자전거 탈 나이가 아니라...
주하가 좋아한다면야...그저 열심히 밀어야죠...ㅋㅋ..
헛...자전거가 꾀 좋아보이는데 주하 좋은 자전거 물려 받았네요 ^^
너무 신나 하는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납니다.
네...근데...자전거가 생기고 몇일 지나고 나니, 생각보다 별로 안찾네요...ㅎㅎ..
오랫만에 보는
이쁜 주하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주하 소식 자주 올려야되는데, 제가 게을러져서요...ㅎㅎ..
주하는 젖병 거부 1인 시위중...
모유를 먹이고는 있었으나, 주하의 힘찬 젖빨림에 주하맘은 유두가 찢어지고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럼에에도 불구하고, 주하맘은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아가며...모유를 끝까지 먹여보려고 노력하였지만..
상처때문에 중간중간 잠시 쉬었던 탓인지...젖량은 늘지 않고, 자꾸만 줄어가서...
어쩔 수 없이, 분유를 혼합 수유를 하게 되었지요...
그래도, 두 달을 넘도록 혼합수유하면서..다행히도 젖병을 거부하지 않고, 모유와 분유를 모두 잘 먹던 주하가...
어느날 갑자기 우유병을 물지 않으려고 합니다...
달래도 보고... 화도 내고... 야단도 치고... 4-5시간씩 안먹이고 굶겨도 보고....
그래도, 배가 고프지도 않은지...죽어도 먹지 않으려는 주하...
주하는 젖병을 물리려, 자세만 잡아도 뒤로 넘어가며 대성통곡을 하고...
하루종일 먹은 것도 별로 없는 주하때문에, 주하맘은 속상해서 같이 울먹이고...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도무지 먹으려 하지 않는 주하에게...반성하라고 쇼파에 앉혀놓았더니...주하는 딴청만 피웁니다...
머리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죽어라 안먹던 주하....
완전...분유는 먹기 싫다며...젖병 거부를 위해 시위하는듯 합니다...ㅡㅡ;
그 덕(?)분인지...몸무게는 잘 늘지도 않고...
결국 781일만에 몸무게 10kg을 달성하고, 아직까지도 또래 아이들보다 작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아픈데 없이, 잘 자라준 주하가 고맙고....
아픔과 고통을 참아가며, 그래도 열심히 키워준 주하맘에게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다만...이젠...건강 뿐 아니라, 밥도 잘 먹고...몸무게도 팍팍! 늘어 몸집도 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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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34
후후 젖병거부. 저는 아부지 말로 조만할때 젖이 안나온다고 그만..
엄니 젖꼭지를 물어뜯어버렸다고.. 그런 말을 자주 듣죠.ㅠㅠ
전 왜그랬던걸까요.ㅠㅠ
주하맘도 상처가 나서 한참을 고생했네요...
아기들의 빠는 힘이 장난아니라 하더군요..
ㅎㅎㅎ
젖병 거부할땐 빨대컵을 이용해 보세요~ㅎㅎ
빨대컵 이용하면 젖병두 빨리 떼고 좋은데용~
주하야~ 시위 고만하고~ 언능 많이 먹고~ 쑥쑥~커야지~^^
그래도...얼마 지나지 않아서..다시 우유병도 잘 물었답니다..^^
원래는 반대가 아니던가요? 혼합수유하다보면, 분유만 찾게된다고 하잖아요. 달달한게....
제딸은 처음부터 분유를 먹었답니다. 흑흑
3개월쯤 되면...우유 또는 모유...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더군요...
둘다 잘 먹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들 하더라구요..
주하야! 단식도 좋지만 엄마 아빠 생각도 좀...
맞아요..이녀석...먹는것만 좀 잘 먹으면 좋겠어요~
오호~~~
이장면에..피켓하나 만들고 달았으면..
오늘 대박 감이엇는데..좀 아쉽습니다..ㅎㅎ
근데 표정이 진짜 진지하네요..
무서운 시위인데요..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하~ 그렇군요...
제가 그런 센스가 좀 부족합니다..ㅋㅋ..
대박을 놓친듯 하여 아쉽네요..^^
주하야...맛있는 음식 골고루 먹고 건강하게 자라라~!!
781이면 우리 하랑이보다 주하가 약간 언니군요...
흠...우리 하랑이도 이제 10킬로 그램 조금 넘었는데...
좀 팍팍 먹고 쑥쑥 자라 줬으면 좋겠네요 ^^
ㅎㅎ..지금은 조금 더 지나서...현재는 28개월이랍니다..^^
ㅋㅋ 꿈보다 해몽아닙니까...입맛이 변해 이유식을 찾는..
ㅎㅎ..무엇이 됐던...잘만 먹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시위는 어떻게 진압해야하죠? ㅎㅎ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진압이 안되요...억지로 넣어도 혀로 밀어내는 것이..
그저 알아서 먹기를 바랄뿐..ㅋ~~
난이제 분유는 안먹는다!요런말이 표정이 나타납니다.ㅎㅎ
저넘의 얼굴 표정이.. 그래도...웃게 만드네요..ㅎㅎ..
에공 엄마가 고생하셨네요. 근데 딴청피우는건 왜이리 귀여운지..ㅎㅎ
네..주하맘이 고생 많았죠...
엄마들은 참 대단한것 같아요...
ㅎㅎㅎ
옛날이라 그냥 넘어갑니다.
요즈음 일이라면 제가 달려가을텐데 ㅋ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안타깝습니다...그 당시에 알려드렸어야 했는데..ㅋ~~
좋은밤 되세요~
아이 엄마들은 그런것 굉장히 신경 쓰더라구요. 몸무게...
우리 예준이도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서 아내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맞아요...괜히 신경쓰여요...
주하는 하위 1%도 채 안되는 몸무게였답니다..
그래도..아픈데 없어서..다행이에요..
때마다 보약 먹이삼~~~
보약 먹이면...좀 잘 먹을까요??
아...난 뭘 먹고 자랐는지 기억에도 없는...
아마도 모유......? ㅎㅎㅎ
어릴때부터 의사표현 확실해서 좋네 주하는..ㅋㅋㅋ
이눔이 벌써부터 너무 확실해요...
그냥 주는대로 먹을 것이지..쪼만한 넘이..ㅋㅋ..
오. 벌써부터 그렇게 자기 주장을 하더니...
눈이 초롱초롱한게 나중에 참 똑똑하겠어요.
주하는 갓난 애기때부터 눈의 촛점을 빨리 잡은 것 같아요...
그래서 왠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었답니다..ㅋㅋ..
'다 됐고~ 숟가락과 젓가락을 달라' 고 유세하는 것 같습니다..ㅋㅋ
표정이 넘 당돌하니 말이에요.
ㅎㅎ...한때는 정말 한대 쥐어박고 싶을정도로 안먹었지요..
뭐가 그리 궁금한지...다른 것들을 이리저리 살피느라..도무지 먹는것에 관심 없었어요...
이긍 주하어머님께서 고생이 많으시네요 ㅜㅜ
주하! 벌써부터 다이어트 모드 좋지 않아요!
분유 꼬박꼬박 잘 먹어야지 착한 아기징! ㅎㅎ
네..주하맘이 고생 많았죠..주하가 다른 아기들과 달리 먹는거에 욕심이 별로 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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