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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4

보이지 않는 격려... 이 글 역시, 앞서 소개한 처럼 오래전에 발췌했던 글인데요... 결혼 생활을 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주는 교훈(?)인 것 같기도 하고, 부부생활을 함에 있어서 생각해 볼 만한 이야기인듯 하여, 소개해 봅니다...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다. . .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 2010. 5. 21.
내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배려 11가지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살다보면, 아주 사소한 일에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감동하고, 고마움을 느낄때도 있죠...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하는 사소한 일이란, 아마도 작은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음식점만 해도 그렇죠...주인이나, 종업원의 작은 배려 때문에, 그 집을 홍보도 하고, 단골도 되고... 반대로, 아주 작은 일 하나때문에, 다시는 그 음식점은 찾지 않게 되는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9. 9. 15.
상가집 문상갈 때, 조심해야 할 사소한 실수 몇가지 저도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나 봅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제 나이대가 이제 그러한 때가 된 것인지... 점점 더...부고(訃告) 소식을 많이 전해 듣게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저 역시 마찬가지로... 경사(慶事)는 챙기지 못하더라도...조사(弔詞)만큼은 가능한 챙길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아직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어느새...벌써, 세번이나 상(喪)을 치뤄보면서, 더더욱 그러하게 되더군요.. 근데...상가집으로 문상을 다니다보면, 가끔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 중에는.. 저 역시, 예전에...무심결에 실수했던 일들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상가집에 갈 때..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범하기 쉽지만, 그래도 조심하고, 하지 않았으면.. 2009. 8. 7.
그저..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당신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혹시..사랑하는 그 사람 - 연인에게, 남편에게, 아내에게 "사랑하니까 그렇지!" 라고 말해 본 기억이 있으십니까? 그저...'사랑하기 때문'이라며 모든 것을 다 합리화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몰랐었는데...오늘이 '부부의 날'이라고 한다...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날짜는 해마다 5월 21일이다. 5월 21일에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고 한다... 근데...'이런 날을 왜 만들었을까?'하는 궁금증이 자꾸만 생긴다... 앞서 '부부의 날'이 만들어진 취지를 언급하긴 했지만..그래도 법정기념일로 까지..... 2009.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