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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5

같은 태양, 다른 느낌...그리고, 하늘, 바다, 호수, 구름 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분명 하나일 터인데... 그 시간과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태양은,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도, 또...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곳은 변산반도 앞바다인데요... 태양과 바다가 어울어진 석양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눈이 부시고, 뜨겁기만 한 줄 알았던 태양이...보여주는 저녁의 노을빛은 사람의 마음을 쏘~옥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의 조작으로 조금은 차가운 듯 하기도 한... 느낌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석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이곳은 제주도의 한 지역입니다. 태양과 바다.. 2009. 10. 6.
잊지못할 해금강의 절경과 외도, 그리고..통영, 거제도 6년전 여름... 무더운 8월...여름휴가 시즌이다... 올해는 어디로 휴가를 떠나볼까...고민하며....지도를 찾아본다.... 남해안...저 밑에...눈에 띄는 곳이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 '그래...여기를 가보자!' 몇 해전 친구와 통영에 가본적은 있지만, 거제도까지 들어가보진 못했다.. 그리고, 한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겨울연가로 유명해진 곳...외도...한번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드디어...휴가....'가자! 거제도로~~~Go!' 지루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그래도, 거제도를 향해 열심히 달려간다... 먼저 도착한 곳은 통영...(1994년까지는 행정구역상 충무시로 불렸었는데...95년부터 통영시로 변경되었다.) 통영에 도착하니 배가 고프다... 통영에 왔으니, 식사는 .. 2009. 7. 30.
석양에 붉게 물든 다정한 모녀 다정한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엄마와 딸이 있습니다. 아이는 처음 본 바다가 신기한 듯... 붉게 물든 하늘이 신기한 듯...그저 바라만 봅니다. 태양도 그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해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 붉게 물든 석양아래... 다정한 모녀를 바라보며, 마냥 좋아하는... 그리고, 모녀의 행복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어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 . 그는..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어서...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7. 2.
눈으로 듣는 파도소리... 쏴~~~아~~~ 철~썩!! 눈으로 파도소리 한번 들어보세요~~ 들리시나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6. 11.
백사장은 무서워~ 주하가 속초로 엄마, 아빠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속초에 갔으니 바다구경은 필수겠죠~ ^^ 주하에게는 작년 가을에 본 변산앞바다, 그리고 지난 5월초의 장흥 수문항에서 본 바다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 구경하는 바다랍니다... 근데...속초는 아직 너무 춥더라구요... ㅡㅡ; 한동안 한여름처럼 무진장 더웠던 서울 날씨를 생각해서 옷을 모두 짧은 여름 옷으로만 준비를 해서 갔는데...왠걸... 속초의 날씨는 15도 정도의 온도에...바람이 엄청 불어대는 것이...주하는 추워서 오돌오돌... 얼마 전, 남해와 서해 일부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한다는 뉴스를 봤던 것 같은데...여기는 전혀 딴세상이네요.. 주하가 혹시나 감기라도 걸릴까...걱정이 되서 어쩔 수 없이, 시내에 들러 긴팔 옷을 사서 입히고서야.. 200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