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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2

52개월 만에 다시 내딛는 새로운 발걸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직장) 생활을 시작한지 어느덧 9년차가 되었다. 짧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길지도 않은 시간..... (아직 강산이 한번도 변하지 않은 시간이니...ㅎㅎ) 그동안 나름대로 바쁘게, 그리고..정신없이 살아왔던 것 같다. 그리고...지금 난... 공식적으로 지난 3월22일, 나의 지난 직장생활의 절반을 차지했던 회사, (주)와이즈넛에서의 4년 4개월간의 생활을 접고, 창업이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 이미 발걸음을 내딛기 시작하였다... 지난해 10월16일 포스팅했던 선택의 기로, 인생의 갈림길에 섰을 때... 라는 글에서 처럼.. 나에게 다가온 시간들, 선택의 기로에서 난..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길을 가기 시작한 것이다. 역시, 이번에도 내 앞에는 이정표란 없다... 2010. 4. 5.
내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배려 11가지 앞을 못 보는 사람이 밤에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길을 걸었다. 그와 마주친 사람이 물었다.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은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닙니까?" 그가 말했다. "당신이 나와 부딪히지 않게 하려고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바바 하리다스 살다보면, 아주 사소한 일에 마음이 상하기도 하고, 그 반대로 감동하고, 고마움을 느낄때도 있죠...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하는 사소한 일이란, 아마도 작은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음식점만 해도 그렇죠...주인이나, 종업원의 작은 배려 때문에, 그 집을 홍보도 하고, 단골도 되고... 반대로, 아주 작은 일 하나때문에, 다시는 그 음식점은 찾지 않게 되는 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9.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