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1 시골은 지금, 점점 익어가는 중 제가 게을러서..비록, 짧은 휴가였지만 쉬고나니..귀차니즘이 발동되어 포스팅이 자꾸 밀리고 있는데요..ㅡㅡ; 이번 글을 시작으로, 가급적 빠른 시일 안에...장흥에서 만난 풍경들을 틈틈히 전해볼까 합니다... 농촌에서.. 가을은 풍성한 계절입니다... 1년간 고생한 것에 대한 댓가를 받는...수확을 거두는 계절이니까요... 요즘 날씨를 보아하니..이제 점점 가을로 다가서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런데...처가가 있는 곳은...도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그런지... 서울보다 한 걸음 더 앞서 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침, 저녁에는 - 오후5시 정도부터 선선해지기 시작해서 - 기온이 쌀쌀하구요... 심지어, 새벽에는 이불을 꼬옥 덮지 않으면, 춥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첫날 아침...이불을 잘 .. 2009.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