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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가2

담배꽁초 하나 때문에 기분이 상한 월요일 아침 월요일은 항상 출근하기가 넘 힘들죠...괜히 피곤한것이...ㅎㅎ.. 그래도...아침에 일어나...출근 준비를 마치고...와이프와 인사를 한 후, 나름대로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그 상쾌함은 그리 오래가질 못했습니다.... 차 앞에 서는 순간...상쾌함은...불쾌함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차 위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때문이었습니다. 아마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를 태우고 밖으로 던진 듯 합니다. 평소에는 주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하는데....어제는 마트에 갔다가 짐이 많아서 외부에 주차를 했었거든요.. 그랬더니..이런 봉변이... 일단...마음을 추스리고, 차에 올라 출발을 했습니다.... 근데 이런...한번 더 맘이 상합니다... 운전석 앞 창문에 침을 뱉은.. 2009. 7. 20.
흡연(애호)가들이 싫어하는 아파트 1순위를 뽑는다면? 아마도 '금연아파트'가 아닐까? 얼마 전부터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 곳곳에 아래와 같은 플랭카드가 걸려 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금연관련 홍보물과 이동금연클리닉, 건강 및 금연캠페인 행사 등을 지원받게 된다고 한다. 법적인 강제성은 없지만, 보다 살기좋은 쾌적하고 건강한 아파트를 조성하기 위해 단지 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공지도 보인다. 물론,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기 때문에 별 상관없지만, (사실 좋긴하다...^^) 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금연분위기가 조성되고, (실제 내 주위에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가 더 많다) 이미, 빌딩 등 공공장소에서는 흡연이 금지되었고, 최근에는 PC방에서 조차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하여, 말이 많은 듯 하다. 또한, 포스코, .. 2009.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