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양7

같은 태양, 다른 느낌...그리고, 하늘, 바다, 호수, 구름 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분명 하나일 터인데... 그 시간과 장소, 주변 환경에 따라....우리 눈에 보이는 태양은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태양은, 우리의 감정을 따뜻하게도, 또...황홀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이곳은 변산반도 앞바다인데요... 태양과 바다가 어울어진 석양의 모습은 실로,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눈이 부시고, 뜨겁기만 한 줄 알았던 태양이...보여주는 저녁의 노을빛은 사람의 마음을 쏘~옥 빠져들게 합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약간의 조작으로 조금은 차가운 듯 하기도 한... 느낌이 전혀 다른 새로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또다른 느낌의 석양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요...이곳은 제주도의 한 지역입니다. 태양과 바다.. 2009. 10. 6.
눈부신 햇살, 태양을 품은 나무에 눈이 멀다 뜨거운 햇볕을 피해 나무 밑으로 갔건만...눈부신 햇살을 피할 수가 없네요... 마치 나무가 태양을 품은 듯 서로를 감싸고 있습니다. 태양은 나무를...그리고 나무는 태양을 더 빛나게 합니다. 눈이 부셔도, 빛나는 그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밖에 있을때는 뜨거운 햇볕으로 무덥게 내려쬐는 태양이지만... 나무가 품은 태양은 뜨거움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따사로움으로 포근하게 감싸줍니다. 나무가 품은 태양의 매력에 빠져,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눈이 먼 것만 같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8.
하늘의 태양 Vs 땅의 태양...승자는? 지난 일요일 인천대공원에 갔다가 두개의 태양을 만났습니다.... 그 두개의 태양은 하늘에서 비추는 태양과 땅에서 비추는 태양이었습니다. 그 두개의 태양은 마치...누가 더 밝은지...누가 더 눈이 부신지를 대결하는 듯 하였습니다. 최소한 제 앞에서는 땅의 태양이 이겼습니다... 하늘의 태양은 나무로 가릴 수가 있었거든요... ^^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9. 1.
비갠 후 아침, 출근길 하늘에 반하다. 요즘.. 계속해서..하늘이 정말 멋있습니다.. 비록, 비오는 동안은 맑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았지만...어제 오후 비가 갠 후 다시 멋진 하늘이 보이더군요.. 어제 저녁 퇴근길에 만난 무지개...그리고, 노을에 물든 하늘과 구름... 사진을 찍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는데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 보니, 태양과 양털같은 구름이 어우러진 모습이 보기가 좋더군요... 그래서, 신호대기 중에 잽싸게 핸드폰으로,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잘 나오진 않았지만, 어제 퇴근길에 역시 핸드폰으로 찍은 무지개 사진 한장 올립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8. 13.
가을도 시샘할 8월의 멋진 풍경과 하늘 오늘은 비 소식이 들리면서...날이 조금 선선해 진것 같네요.. 하지만...지난 일요일은 정말 많이 더웠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날씨는...정말 화창하고 좋았습니다... 덥지만 않았다면...최고의 날씨였죠... 파란 하늘에...하얀 구름에...푸르른 산과 나무에....정말 환상적인 풍경이었습니다... 한마디로..."가을 하늘 저리가라" 입니다... 구름하면...아직도 잊혀지지 않고...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릴 적...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입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하교중에...하늘을 무심코 쳐다봤는데....정말 멋진 그림이 보였습니다.... 파~아~란 하늘에...하~얀 뭉게구름...그 뒤로 비치는 태양.... 태양에 비친 뭉게구름은 마치...광(光)이 나는 것이...정말 황홀했지요... .. 2009. 8. 11.
석양에 붉게 물든 다정한 모녀 다정한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엄마와 딸이 있습니다. 아이는 처음 본 바다가 신기한 듯... 붉게 물든 하늘이 신기한 듯...그저 바라만 봅니다. 태양도 그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축복해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저 붉게 물든 석양아래... 다정한 모녀를 바라보며, 마냥 좋아하는... 그리고, 모녀의 행복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어하는... 한 남자가 있습니다... . . 그는..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있어서...너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7. 2.
비 그친 오후 하늘 시원하게 비가 내린 뒤 먹구름이 조금씩 물러가고 있는 오후 4시쯤 하늘입니다. 점점 날이 밝아지고, 저 멀리 해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아무리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라 할지라도, 분명히 언젠가는 비가 그치고 다시 해가 솟을 것이라 믿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쌩~ 초보의 사진 자랑...]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