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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객2

상가집 문상갈 때, 조심해야 할 사소한 실수 몇가지 저도 이제 나이가 점점 들어가나 봅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제 나이대가 이제 그러한 때가 된 것인지... 점점 더...부고(訃告) 소식을 많이 전해 듣게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저 역시 마찬가지로... 경사(慶事)는 챙기지 못하더라도...조사(弔詞)만큼은 가능한 챙길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아직 길지 않은 삶을 살았지만...어느새...벌써, 세번이나 상(喪)을 치뤄보면서, 더더욱 그러하게 되더군요.. 근데...상가집으로 문상을 다니다보면, 가끔 인상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그 중에는.. 저 역시, 예전에...무심결에 실수했던 일들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상가집에 갈 때..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 범하기 쉽지만, 그래도 조심하고, 하지 않았으면.. 2009. 8. 7.
전임 대통령의 추모사 반대가 형평성 때문이라고?? 지난주 토요일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눈물이 울컥 쏟아지는 것을 참았다. 그리고, 불쌍한 노무현 前 대통령과 불쌍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일주일 내내 우울한 나날을 보냈다. 아직도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보거나, 서거 소식만 접하면 왠지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불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목이 없어서 침통하고 착잡해서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고.. 그 어떤 글도 쓸 수 없었다. 전경들로 둘러쌓인 시청 앞 광장을 보면서, 그리고 좁디 좁은 덕수궁 분향소를 보면서 안따까운 마음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이번에도 또한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쓴 웃음을 짓게 한다. 바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추모사 반대 이유 때문이다. 아래의 표를 한 번 보자... 2009.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