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수주1 정보화사업 조달청 일원화에 따른 폐해 정부 정보화사업 발주가 조달청으로 일원화된 이후 ‘예정 가격에 대비한 실제 낙찰 가격의 비율(낙찰가율)’이 이전보다 10%포인트(P)나 급락했다고 한다. 저가 수주 경쟁이 갈수록 과열되고 있다는 지적으로 이어졌다. 조달청의 평가위원 선정방식이 전문성보다는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기술평가 변별력이 크게 떨어져 가격평가가 수주를 좌우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 전자신문 2009.04.08 장지영기자, 기사 전문보기) 보통 정보화사업을 할 경우, 기술평가와 가격평가의 비율이 보통은 8:2 정도이고, 심한경우에는 7:3 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8:2 이라는 비율은 겉으로 보이는 수치만 봐서는 업체 선정에 있어서 기술력이 크게 당락을 좌우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 200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