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1 아내의 사랑이 듬~뿍 담긴 최고의 술안주 요즘은 일주일이 참 빨리도 갑니다... 무얼 했는지...한거라곤 아무것도 없는데...그저 시간만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바쁜 나날을 지내며, 피로가 쌓일 무렵... 퇴근시간이 다가오는데, 와이프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언제 퇴근해?" "머...비슷해...일 정리하고 좀 있다가 갈거야~" "웅...늦지 않게 와~ 알았지!" "어..." 평소...퇴근해서 집에 도착하면.. 8시30분 정도가 되는데요... 거의 대부분 회사에서 저녁을 먹지않고, 집에 와서 와이프, 그리고 주하와 함께 저녁을 먹는답니다. 그래서 항상 두 모녀는 저를 기다리느라 늦게까지 배고픔을 참고 있죠... 그렇다보니, 그저 일상적인 전화통화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해서 문을 여는데...무언.. 2009.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