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2 뮤지컬에 울고, 청계천에 웃다... 드디어... 오늘은 주하가 "오즈의 마법사 보러가자~ 보러가자~" 하며...일주일 내내 기다리던...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보러 가는날이었습니다. 이벤트 선물로 빨간來福님이 보내주신 티켓 덕분에..오랫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가는 엄마, 아빠도 설레이긴 마찬가지였지요...^^ 그랬기에, 이 글은 원래....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리뷰가 되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오늘의 사연은 이러합니다.... 주하를 데리고...안양에서 전철을 타고, 대학로까지 가기는 너무 멀었습니다. 하지만, 차로 이동할 경우...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기에...그냥 차를 가져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2시 공연을 보기위해...12시 20분쯤 집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2009. 8. 30. 빨간來福 님이 보내주신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티켓 지난 20일 밤에 출발하여 주하의 외할머니댁에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얼마 전에, 직접 녹음한 통기타 연주와 노래, 그리고..소소한 일상의 미국 이야기를 전해주시는 빨간來福 님께서 진행하신, [제 블로그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벤트에 당첨됐었는데, 지난 20일 오전, 당첨선물이 등기로 도착했네요...^^ 협찬해 주셨다는 예가기획에서 보내주셨네요~~ 이번 이벤트로 빨간來福 님은 새로운 닉네임과 함께, 빨간來福의 통기타 바이러스 라는 블로그명을 얻으셨구요~ 저는...주하와 함께 보러갈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티켓을 받았습니다~~ ^^ 초대권을 자그만치 4장이나 보내주셨네요...^^ 이번주 주말은 오랜만에 대학로로 나들이를 갈 것 같네요.... 주하가 뮤지컬을 얌전히 (재밌게) 잘봐야 할텐데.. 2009.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