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1 뮤지컬에 울고, 청계천에 웃다... 드디어... 오늘은 주하가 "오즈의 마법사 보러가자~ 보러가자~" 하며...일주일 내내 기다리던...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를 보러 가는날이었습니다. 이벤트 선물로 빨간來福님이 보내주신 티켓 덕분에..오랫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가는 엄마, 아빠도 설레이긴 마찬가지였지요...^^ 그랬기에, 이 글은 원래....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리뷰가 되었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오늘의 사연은 이러합니다.... 주하를 데리고...안양에서 전철을 타고, 대학로까지 가기는 너무 멀었습니다. 하지만, 차로 이동할 경우...1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이기에...그냥 차를 가져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2시 공연을 보기위해...12시 20분쯤 집에서 출발을 하였는데..... 200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