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1 전임 대통령의 추모사 반대가 형평성 때문이라고?? 지난주 토요일 노무현 前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듣고 눈물이 울컥 쏟아지는 것을 참았다. 그리고, 불쌍한 노무현 前 대통령과 불쌍한 이 나라 '대한민국'을 생각하며, 일주일 내내 우울한 나날을 보냈다. 아직도 TV를 보거나, 인터넷을 보거나, 서거 소식만 접하면 왠지 코끝이 찡하고 눈시울이 불거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목이 없어서 침통하고 착잡해서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었고.. 그 어떤 글도 쓸 수 없었다. 전경들로 둘러쌓인 시청 앞 광장을 보면서, 그리고 좁디 좁은 덕수궁 분향소를 보면서 안따까운 마음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이번에도 또한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쓴 웃음을 짓게 한다. 바로 김대중 前 대통령의 추모사 반대 이유 때문이다. 아래의 표를 한 번 보자... 2009.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