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2 최고의 보양식 - 아내가 만들어준 삼계탕 이제 말복까지도 다 지났는데...그래도 날씨는 여전히 푹푹 찌는군요... 제가 원래 더위를 많이 안타기도 하지만, 올해는 와이프가 매 복날마다, 보양식으로 와이프가 직접 해준 삼계탕 덕분에 더 기운을 챙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와이프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구요... 와이프가 직접 해줬던 맛잇는 삼계탕 자랑을 해볼랍니다~~~ ^^ 푹~ 고아진 삼계탕이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이렇게 접시에 담아 놓으니, 더 먹음직해 보이죠~~ 영양도 만점이고, 살도 보들보들한 것이...너무 맛있습니다... 먹기 편하라고, 닭죽을 따로 만들어 주었네요... 닭죽 맛도 그 어떤 음식점보다도 맛이 좋습니다... ^^ 여름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더위 먹지 않도록 모두들 주의하시길 .. 2009. 8. 17. 아빠..마트 가요~! 사업부 워크샵에 다녀온 뒤...토요일 오후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주하때문에.. 선풍기 안전망을 사러 마트에 가야겠다고 합니다... 그 순간! 곰인형과 열심히 놀고 있던 우리 주하....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쇼파로 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그리고서는, 곰인형을 쇼파에 올려놓으면서... "곰이야! 집에 있어! 난 마트갔다 올께~" 하더니, 곧바로 저더러 "아빠~ 마트가요! 아빠~ 마트가요!" 하네요~ 허허~~ 이녀석이 멀 알고 그러는 건지...벌써부터 쇼핑하는 것이 좋은가 봅니다... 아니면..그저 밖에 나가는 것이 좋은건지...쩝... 그래서, 일단 옷을 챙겨입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점심을 아직 안먹은 터라, 먼저 요기부터 하러 갔지요.... 아직 복날이 오려면 좀 멀었지만.... 200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