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1 초코 루즈를 바르다... 커피를 유난히 좋아하는 와이프를 위해 오랜만에 커피전문점을 찾았습니다. 강릉에 위치한 테라로사(TERAROSA)라고 하는 커피공장인데요... 커피 나무와 공장도 볼 수 있으며,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주말에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집에 있는 건 답답하고 재미없는지...외부로 나가기만 하면 주하는 마냥 신이 납니다... 테이블 의자에도 혼자 잘 앉아서 아빠 전화기를 가지고 잘 놀고 있네요... 지금까지 보던 분위기와 사뭇 다르다고 느꼈는지..주하는 여기저기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강릉까지 오면서도 힘들거나 피곤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밖에 나가서는 그저 접시 하나만 있어도 재밌게 잘 노는 주하입니다. 혹시라도 접시를 깨뜨리기라도 할까봐 아빠는 노심.. 2009.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