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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들은 밖에서 뛰어놀아야 신나는가 보다...
우리 주하도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나가는 걸 더 좋아한다. 주말에 집에서 좀 쉴라하면, 자기 옷이며, 신이며 다 가져와서 밖에 나가자고 난리다...
4월의 어느 주말....전 주의 어린이대공원 나들이가 아쉬어서 집 근처의 서울대공원이라도 가볼까하고 채비를 하였다.
근데, 이녀석이 놀러가는 걸 알아서인지, 그저 밖에 나가는 것이 좋아서인지...
단지 집 앞에 나갔을 뿐인데 아주 신이나서 웃음이 함박꽃이다...
웃는 얼굴이 너무 이쁜 우리 주하...
본인의 뜻과 상관없이 아빠의 게으름으로 인해 주말에 밖에도 잘 못나가고 맨날 집에서만 방콕했던 불쌍한 우리 주하...
이제라도 좀 더 부지런을 떨어서 주하의 좋아하는 얼굴을 자주 봐야겠다...
근데 무얼 본걸까? 놀라는 표정도 너무 이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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