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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23

주하, 제2의 선덕여왕을 꿈꾸다.. 우리 주하(柱河)의 이름은 세상의 중심이 되고, 세차게 흐르는 물처럼 힘차고 거침없이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준 이름이랍니다... (주하 이름의 뜻 보러가기) 점점 여성의 지위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한창 선덕여왕의 인기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것 같은데요.. 몇일 전, 주하가 제2의 선덕여왕이 되고자 하는 큰 꿈을 몸소 보여(?)주었지요...^^ 여왕이 되고자 하는 큰 뜻을 품은 주하가 왕관을 써보고 있습니다...^^ 어흠~~~! 왕관을 쓴 당당한 모습의 주하 여왕이십니다... 에궁!!! 근데.. 왕관이 아직은 주하에게 좀 큰걸까요?? 아직 주하가 너무 어리다는 하늘의 뜻일까요?? 장난끼 많은 주하가 왕관을 뒤집어 쓰고, "까꿍~!" 하는군요...ㅋㅋ... "에구구~~ 이게 모야~~~~!.. 2009. 9. 29.
생후19일, 엄정화의 '몰라' 댄스를 추는 주하 주하의 생후 19일째 되던 날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훨~씬 많은 주하. 한동안 완전 번데기로 팔까지 포대기 안에 넣었었는데... 언제부턴가...주하가 답답한지...잠을 잘 못자는 것 같기도 하고...자꾸만 팔을 빼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포대기에서 팔을 빼어, 편안하게 해주고...대신 손에 싸개를 해 주었지요... 그랬더니만....ㅎㅎ... 자면서.. 엄정화의 '몰라' 댄스를 추는 듯... 양 손을 두 귀에 가져가서는 머리를 이리저리...돌리기 시작합니다....ㅎㅎ... 인상까지 쓰며...춤이 좀 과격해 지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주하가 엄정화의 '몰라' 댄스...제대로 추는 것 같죠~~ ^^ 이 정도면...댄스 신동이 아닐까요?? ㅎㅎ... 요즘에도.. 2009. 9. 28.
처음으로 타 본 다인용 자전거에 반하다 - 인천대공원 지난 8월말, 인천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오는 길에...어디를 가볼까...고민을 하던 중... 지도를 펴보니, 집으로 가는 길에...떡하니, 크게 보이는 곳이 있더군요... 바로, 인천대공원이었습니다...그 길로 바로 차를 몰았지요... 날이 흐렸던 탓인지...공원에 도착했는데...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주차장도 넓직한데도...차가 없어서...한산하고...주차비 2,000원만 내고 나면...입장료도 없고... 이래저래 첫 느낌부터가 왠지 좋았습니다... 입구를 통과해보니, 역시나...사람들이 없이 한산합니다... 넓직한 길은 마음까지 뻥~ 뚫리게 해주네요...ㅎㅎ.. 마침 배도 출출하고 해서, 입구에 있는 매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나니, 주하가 풍선을 사달라고 조릅니다....아무래도 좋아하는 .. 2009. 9. 23.
생후 6일째 되던 날의 주하 모습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주하 이야기를 포스팅 한 시점이...주하가 생후 22개월 정도 되던 때였습니다.. 그런 주하가...어느덧 27월이 다 되었네요...(제가 블로깅을 한지도 벌써 5개월이나 되었군요...ㅎㅎ..)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게 크는 우리 주하의 모습이 너무 고맙고..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지난 주말, 집에서 주하의 갓 태어났을 때의 사진을 찾아보았는데요... 갓난 애기때부터....점점 커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러면서...블로그에 소개해 드렸던 주하의 모습 이전의 애기때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간나는데로 틈틈히...22개월 이전의 주하 사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전부 다는 아니구요...간간히 에피소드가 될 만한 사진들.. 2009. 9. 22.
나의 천하(天下) 제일 모델 우리 주하가 조금씩 커 가면서, 좀 더 사진빨(?)이 잘 받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사진이라는 것이 뭔지 조금 아는 듯 하다... 사진을 찍고, 찍힌 사진을 카메라로 보여주곤 했더니, 이제는 사진 찍는다고 하면 곧잘 포즈를 취하곤 한다.. 그리고 달려와서 찍은 사진을 보여달라고 조른다...ㅎㅎ 집이 아니라 놀러갔다는 생각때문에 신이 나서 그런건지..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참 좋아보인다... 웃는 주하를 볼 때마다...참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2009.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