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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2

우측보행 시행 후 한달남짓, 지하철은 지금? 지난 10월1일부로 많은 사람들의 우려속에 우측보행이 시행되고 있다.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십년간 시행해오던 좌측통행를 버리고, 우측통행을 장려하고 있는 것이다. 우측보행이 더 좋다고 하니, 따라야 하긴 하겠는데.... 왠지 좀 어설프다... 시행 전의 홍보도 그렇고, 시설도 그렇고...왠지 맘에 안든다... 기껏해야 지하철 통로 여기저기에 "우측보행"이라는 스티커와 안내 홍보물이 걸려 있을 뿐이다... 그래도...이제 시작하는 것이니...차근차근 하면 되겠지 싶었다... 그렇다면...우측보행을 시행한지 한달이 조금 넘은 지금...사람들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솔직히, 아직까지는 전혀 바뀐것 같지 않다... 물론, 수십년간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는 것을 단시간내에 바꾼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으리.. 2009. 11. 10.
500원 때문에 지하철을 타지 못할 수도 있다? 내가 땡전 한푼 없는 빈털털이가 아니고서야, 목적지까지 가기 위한 요금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500원 때문에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까? 물론, 지금은 아니다...하지만 (조금은 억지스럽다 할수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지난 5월1일부터 지하철/전철 전 노선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승차권 대신 1회용 교통카드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지하철/전철 전 노선에 1회용 교통카드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현재 지하철역에 가보면 아래와 같은 새로운 승차권 발급기를 볼 수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동안 종이승차권은 연간 4.5억 장씩 발급돼면서, 제작비용만 31억여 원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종이승차권의 자원 낭비를.. 200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