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최근 노트북 시장에서 넷북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넷북은 스크린이 10인치 내외로 무게가 가볍고 밧데리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인 미니노트북으로 현재 시장을 주도하는 업체는 삼성, 소니, LG전자를 비롯하여 아수스, 컴팩, MSI 등이 있다.

넷북은 기존 노트북에 비해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 그러나, 인터넷과 메일, 그리고 간단히 오피스 정도를 실행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리고 무게가 1~1.33 kg 정도로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밧데리 시간이 오래가며,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최근에는 CPU를 코어2 프로세스로 탑재하여 성능을 높이면서, 가격도 비싼 넷북도 있다.)

그렇다면, 실제 소비자들은 넷북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을까?
버즈인사이트(www.BuzzInsight.net) 서비스를 통해 LG전자의 넷북인 엑스노트 미니(mini)에 대하여 블로그 등 인터넷에서 발생되는 버즈(buzz)들을 분석해 보았다.
(수집 및 분석대상은 2008년 6월부터 2009년 3월말까지의 인터넷에서 발생되는 이야기(buzz)들이다.)

기본적으로 LG전자 넷북에 대한 U-Story는 출시 계획이 발표된 작년 8월 이후 구전이 생성되기 시작하여, 제품 출시를 정점으로 엑스노트MINI에 대한 인터넷 구전이 급증하면서 연말까지 그 추이가 이어졌다. 그리고, 올해 1월 잠시 수그러졌다가 신학기를 맞으면서 다시 활성화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LG전자 미니노트북 게시글 일별 추이 (2008.06.01~2009.03.31)]


LG전자 엑스노트MINI에 대한 작년 12월 인터넷 게시글에서 의미 있는 내용(이하 ‘U-Story’)만을 추출 분석한 결과,
‘기능’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편의성’, ‘성능’, ‘디자인’ 순으로 많이 언급되었다.

[LG전자 엑스노트 MINI U-Story 항목 별 구성비 (2008년 8월~2008년 12월)]


그리고 언급된 U-Story의 내용을 보면, ‘휴대하기 편리한 크기’(크기 작다), ‘편리한 키보드’(시프트 키 크다, 키 감 좋다), ‘디자인’(디자인 예쁘다) 에 대한 긍정적 U-Story가 많았던 반면에 ‘터치패드’(버튼 얇다), ‘휴대 불편한 두께’(두께 두껍다) 등에 대한 부정적 U-Story가 있었다.

[LG전자 미니노트북 U-Story 랭킹 Top 10 (2008년 12월]


특히, 부정적 U-Story 비중의 가장 높았던 작년 12월의 경우, ‘제품편의성’에 대한 부정적 U-Story가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부정 비중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LG전자 미니노트북 U-Story 수 및 부정언급 비중 월간 추이 (2008년 1월~2009년 2월]


LG전자 엑스노트MINI의 U-Story 트렌드를 보면, 전 기간에 걸쳐 가장 많았던 ‘기능’ U-Story는 작년 연말까지 계속 증가하다가 올해 들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디자인’ U-Story는 작년 11월 이후 줄어 들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하면서 3월에는 ‘기능’보다 더 많이 언급되고 있다.
언급 빈도가 가장 많은 ‘기능’에 대한 부정적 U-Story 비중은 20%미만을 유지하고 있고, 작년 12월 부정적 U-Story 비중이 크게 올랐던 ‘편의성’은 그후 올해 1, 2월에 안정되는 추세를 보이다가 3월에 다시 크게 치솟고 있음을 알 수 있다.

[LG전자 엑스노트 MINI U-Story 수 월별 추이 (2008년 4월~2009년 3월)]

[LG전자 엑스노트 MINI 부정 U-Story 비중 월별 추이 (2008년 4월~2008년 3월)]

Comment +6

  • 넷북이 탐나긴 하지만...아직 쓰는 노트북이 고장이 안나서 콜록~ 이놈의 탱크는 언제 고장이 날런지....하아~

    • 작은 것이 탐나긴 하죠~ ^^
      전 외근시에 사용하라고 회사에서 지급해줘서 삼성 nc10 쓰고 있는데요...
      기존 노트북 쓰다가 쓰려니, 화면도 작고 좀 느려서 답답하긴 하더군여..

  • 삼성에서 출시된 넷북을 보니
    정말 탐나던데 그 기능에 그 가격은 좀...망설여지더군요.
    많은 정보담은글 잘읽고갑니다^^

  • ^_^
    전 너무 좋던데요? ㅎㅎ
    넷북 좋아요 넷북넷북 ㅋㅋ

    • 좋긴하죠...작은 것이 휴대도 좋고...
      게다가 저는 회사에서 무선인터넷과 함께 무상 제공이니까 더 좋아요...ㅎㅎ

웹소문 마케팅: 버즈마스터가 되기위한 실용테크닉 50 - 8점
무라모토 리에코 지음, 정선우 옮김, 정재윤 감수/멘토르

목차
1장 웹소문의 진원지를 찾는 방법
2장 웹소문을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3장 웹소문을 위기관리에 활용하는 방법
4장 웹소문의 증식 구조를 만드는 방법
5장 웹소문의 효과 측정 및 흐름을 읽는 방법

"웹소문은 네티즌의 생생한 생각과 경험의 산물이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각광을 받으면서, 인터넷상의 입소문 즉 '웹소문'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듯 하다.
실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접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등 '블로그마케팅'이나 '바이럴마케팅' 또는 '버즈마케팅'이라는 이름으로 웹소문에 주목하고 있다.

웹소문을 통해 현재의 트렌드나 고객의 니즈(생생한 목소리 or 생각 등)을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근거로 브랜드(제품)의 인지도 및 만족도 그리고, 건전성과 상관관계가 깊기때문에, 웹소문을 지속적을 모니터링하고, 측정 분석해야 하는 것이다.

웹소문에는 긍/부정의 버즈, 더 나아가 리스크버즈, 그리고 크라이시스버즈가  있다. 이러한 버즈를 이해하고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달인을 이 책에서는 '버즈마스터(Buzz master)'라고 명명한다.

이 책은 버즈마스터가 되기 위해 읽기에는 조금 부족함이 있어보이지만, 초보자에게 웹소문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며, 웹소문 마케팅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사례위주의 50가지의 테크닉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저자가 일본인인 만큼 일본기업의 사례이지만, 어느정도 국내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웹소문 마케팅에 관심을 갖고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책 읽는 사람들]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책 이야기' 에 소개된 책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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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ory라 함은..다양한 인터넷 표출된 기업, 브랜드, 제품, 인물, 이슈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견, 즉, 소비자들이 끊임없이 발생시키는 '온라인 버즈'를 가리키는 말로,
검색전문업체인 (주)와이즈넛 에서 서비스/운영하는 '버즈인사이트(BuzzInsight)' 서비스에서 명명한 용어이다.

'버즈인사이트' 이러한 U-story 들을 수집하고 이를 측정, 분석한 결과를 보고하는 서비스이다.

요즘과 같은 경쟁시대에 기업은 조금 더 고객(소비자)의 니즈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할 것이다.
고객은 이러한 소통을 통한 적절한 기업의 대응으로 인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받고,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

'버즈인사이트'는 기업에게 웹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고객의) 이야기 또는 웹소문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아젠다(agenda)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도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출처 : 버즈인사이트 브랜드사이트 www.Buzzinsih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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