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삽질


한동안 신종플루다 뭐다 하고...더군다나, 겨울이 되니 밖에 나가기 춥다며...
저도 개인적으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주말에도 주하를 데리고 밖에 나가질 못하고..
맨날 그냥 집에만 있게 되는군요...

그런 주하가 집에서 심심했는지...갑자기 방에 있던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 나오더니...
대뜸 의자에 앉아있는 곰돌이 인형을 찍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보니, 폼은 그럴싸 해 보이는군요....ㅎㅎ..



'사진이 잘 나왔나?'
찍은 사진이 어떤지 확인도 해보구요...



그러다가, 옆에서 본인을 찍고 있는 아빠를 발견하고는...
자기도 아빠를 찍겠다고 폼을 잡습니다...
'찰칵!! 아빠는 딱 찍혔어요~~"
 


이번엔 곰돌이를 찍은 사진이 맘에 안 들었던지...의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시 구도를 잡고 있습니다.



어느새, 다른 인형들까지 다~ 데리고 와서는 자리를 잡고, 다시 작품활동에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주하는 역시, 아빠의 모델이 되어주는게 제일 즐겁답니다...
"저..귀엽죠??"

잠시나마 사진작가를 꿈꿔봤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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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가 82일째 되던 날의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최근의 주하소식을 전하고 싶었으나,
한동안 제가 '바쁘다', '피곤하다' 등등의 핑계로 통~ 주하 사진을 찍지 못한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예전의 모습으로 인사드립니다...^^

생후 80일쯤부터는 엎어놓으면 곧잘 머리를 들곤 했답니다...











처음엔 조금 힘들어 하는듯 하더니, 2,3일 지났다고...이젠 제법 머리도 높이들고,
한쪽팔을 살짝 들기도 하고, 신나게 웃기도 하네요...

다만,,,엎드려 있다보니...침을 거하게 흘렸다는거...ㅋㅋ...

그래도, 이렇게 다시 돌아보니, 너무 기특하고 이쁜거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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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가 75일째 되던 날의 모습입니다...


모유를 먹이고는 있었으나, 주하의 힘찬 젖빨림에 주하맘은 유두가 찢어지고 피가 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그럼에에도 불구하고, 주하맘은 이를 악물고, 통증을 참아가며...모유를 끝까지 먹여보려고 노력하였지만..
상처때문에 중간중간 잠시 쉬었던 탓인지...젖량은 늘지 않고, 자꾸만 줄어가서...
어쩔 수 없이, 분유를 혼합 수유를 하게 되었지요...

그래도, 두 달을 넘도록 혼합수유하면서..다행히도 젖병을 거부하지 않고, 모유와 분유를 모두 잘 먹던 주하가...
어느날 갑자기 우유병을 물지 않으려고 합니다...



달래도 보고... 화도 내고... 야단도 치고... 4-5시간씩 안먹이고 굶겨도 보고....
그래도, 배가 고프지도 않은지...죽어도 먹지 않으려는 주하...



주하는 젖병을 물리려, 자세만 잡아도 뒤로 넘어가며 대성통곡을 하고...
하루종일 먹은 것도 별로 없는 주하때문에, 주하맘은 속상해서 같이 울먹이고...



엄마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도무지 먹으려 하지 않는 주하에게...반성하라고 쇼파에 앉혀놓았더니...주하는 딴청만 피웁니다...



머리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죽어라 안먹던 주하....
완전...분유는 먹기 싫다며...젖병 거부를 위해 시위하는듯 합니다...ㅡㅡ;

그 덕(?)분인지...몸무게는 잘 늘지도 않고...
결국 781일만에 몸무게 10kg을 달성하고, 아직까지도 또래 아이들보다 작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아픈데 없이, 잘 자라준 주하가 고맙고....
아픔과 고통을 참아가며, 그래도 열심히 키워준 주하맘에게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다만...이젠...건강 뿐 아니라, 밥도 잘 먹고...몸무게도 팍팍! 늘어 몸집도 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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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39일째를 맞던 주말...
주말이라고...주하맘 대신에 주하를 돌보고있던 아빠는...좀 쉬고싶은 마음에...
주하가 빨리 낮잠을 자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는...주하를 재우기 위해 아빠는 주하옆에서 자는척을 합니다...
'빨리 좀 자라...주하야~~' ㅡㅡ;

하지만, 주하는 자기는 커녕, 엄마가 들고 있는 카메라가 신기한 듯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군요...
(전...이때...주하가 눈을 감고 있는줄 알았답니다...ㅋㅋ...)



심지어, 무언가 재미를 느낀것인지...얼굴에 미소까지 띄우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급기야....결국에는 아빠에게 "메롱~~!!" 까지 하는군요...
"아빠가 자는척하는거 다 알아요~ 난 하나도 안졸려! 안잘거라구요~~!! *^^*"

아빠는 주하를 재우는데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편히 쉬는건 틀린 것 같군요....

그럼...주하는....??

주하는 결국....



이렇게 포대기까지 걷어치우고, 신나게 놀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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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을 보고 있노라면,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요..정말 다양한 표정이...천의얼굴을 가진 듯 합니다...
아기 때의 우리 주하도 다르지 않았답니다....물론 지금도 다양한 표정으로 웃음을 주고 있지만요...ㅎㅎ...

지금부터 생후 32일때의 주하의 자는 모습에서 나오는 다양한 표정들을 보시겠습니다...^^


자면서...무슨 꿈을 꾸는지...웃기도 하고,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정말 다양한 표정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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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의 생후 19일째 되던 날 모습입니다.

아직까지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훨~씬 많은 주하.

한동안 완전 번데기로 팔까지 포대기 안에 넣었었는데...
언제부턴가...주하가 답답한지...잠을 잘 못자는 것 같기도 하고...자꾸만 팔을 빼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예...포대기에서 팔을 빼어, 편안하게 해주고...대신 손에 싸개를 해 주었지요...

그랬더니만....ㅎㅎ...



자면서.. 엄정화의 '몰라' 댄스를 추는 듯...
양 손을 두 귀에 가져가서는 머리를 이리저리...돌리기 시작합니다....ㅎㅎ...



인상까지 쓰며...춤이 좀 과격해 지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주하가 엄정화의 '몰라' 댄스...제대로 추는 것 같죠~~ ^^
이 정도면...댄스 신동이 아닐까요?? ㅎㅎ...

요즘에도...음악만 나오면 몸을 이리저리 흔드는데요....
이때부터 벌써 춤에 일가견을 갖기 시작한 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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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주하 이야기를 포스팅 한 시점이...주하가 생후 22개월 정도 되던 때였습니다..
그런 주하가...어느덧 27월이 다 되었네요...(제가 블로깅을 한지도 벌써 5개월이나 되었군요...ㅎㅎ..)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게 크는 우리 주하의 모습이 너무 고맙고..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지난 주말, 집에서 주하의 갓 태어났을 때의 사진을 찾아보았는데요...
갓난 애기때부터....점점 커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러면서...블로그에 소개해 드렸던 주하의 모습 이전의 애기때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간나는데로 틈틈히...22개월 이전의 주하 사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물론, 전부 다는 아니구요...간간히 에피소드가 될 만한 사진들만 추려서요...^^

그 첫번째로는 태어났을 당시의 모습을 먼저 보여드려야 겠지만...
이는 초창기에 간단히 했던 포스팅(2009/04/07 - [주하이야기] - 갓 태어난 우리 이쁜 주하)으로 대신하구요..

오늘은 생후 6일째 모습입니다.



잠들어 있는 모습이 너무 이쁘죠!! 정말 아기들은 잘 때의 모습이 가장 이쁜것 같아요~



자면서...무슨 좋은 꿈을 꾸나 봅니다...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네요...^^



살며시, 눈을 뜬 표정도 너무 이쁩니다...



어!! 주하가 벌써, 아빠에게 윙크를 날려주네요~~~ ㅎㅎ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요~~~ ^^


앞으로도 우리 주하의 귀여운 애기 때의 모습...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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