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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육아/주하&지환 이야기

태어난지 3주만에 드디어 출생신고를 마치다...

by sapzzil 201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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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가 태어난지도 어느덧 3주가 지나버렸는데...엊그제서야 겨우 출생신고를 마쳤습니다.

주하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름을 어떻게 지을건지 참 많이 고민을 하면서...미리 지었었는데....
이번에 둘째는 태어날 때까지 딱히 이름을 생각해 보지도 못했더랍니다...그래서 좀 미안하기도 하죠...

그렇다보니, 출생신고 하러갈 여유도 없었지만...이름을 짓지 못해 좀 늦어진 것도 있지요...ㅎㅎ..


우리 아들...둘째의 이름은...
 
"슬기로운 지혜를 가지고, 세상의 불꽃이 되어 밝게 빛나라" 라는 뜻으로 <지환>이라고 지었습니다... 

윤지환(尹智煥)
 - 다스릴 윤(尹)
 - 슬기로울, 지혜 지(智)
 - 불꽃, 밝을 환(煥)

항상 건강하고,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밝은 아이로 자라주기를 기도합니다....

앞으로 우리 사랑스런 딸, 주하와 함께 지환이의 이야기도 많이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주하의 이름 뜻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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